[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영농자금 지원 본질적 역할 수행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길만)이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을 달성하며 내실경영을 다지고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으로 역량을 높여나가고 있다. 농협 충남세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내포시 충남세종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백남성 본부장과 김길만 조합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사진>을 갖고 김길만 조합장에게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을 수여한 후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로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 장기화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노력과 하나되어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김길만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 수상은 지역사회에 서민금융과 축산인의 영농자금 지원이라는 축협의 본질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직원이 하나가 되어 이룩한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당진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축협은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과 동시에 불안정한 금융시장에서도 적절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길만)은 지난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조합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조합사업 운영공개 및 우수조합원 표창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지난해 조합사업결산내역을 비롯해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당면한 현안사업에 대해 조합원의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운영공개 시간에는 지도교육 사업을 비롯해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해 조합원에게 설명하면서 조합원이 참여하는 조합원 중심의 조합을 만드는데 중점을 둬 조합원과 조합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다. 김길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축산현장에서 나오는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조합사업에 최대한 반영해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당진축협은 조합원에게 항상 문이 열려 있으므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조합사업에 참여하고 조합을 이용하면서 느낀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합원 자녀장학금 전달식에서 임정순 조합원의 자녀인 전차미(고려대) 학생 외 10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1천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우수조합원 시상식에서는 이석찬 조합원 외 54명의 우수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길만·사진)은 지난해 지속적인 축산물가격 하락과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불안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내실경영을 다지며 양축농가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조합을 만드는 한 해가 되었다는 평가다. 당진축협은 지난 2일 조합대회실에서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난해 결산결과 당진축협은 사업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당기순이익 7억9천84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4억1천90만원(출자배당률4.25%), 이용고배당금 3억9천만원 등 총 8억5천468만원을 배당해서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기여했다. 김길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축산물 가격하락을 비롯해 안정적인 축산을 힘들게 하는 환경 속에서도 당진축협은 조합원의 전이용과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내실경영을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진축협은 올해에도 믿음과 신뢰를 주는 조합경영으로 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미래 지향적인 사업을 발굴 추진해서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조합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충남세종본부(본부장 이종욱)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충남도 및 당진축협(조합장 김길만)과 함께 ‘2023년 축산물 소비촉진 할인판매 및 무료 시식행사’<사진>를 열어 축산물 소비촉진 열기를 확산했다. 지속되는 경기 부진과 최근 발생한 럼피스킨으로 인한 소비 부진에서 벗어나 축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지난 11월 21일 당진축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한우등심 1등급 100g당 6천200원, 삼겹살 100g당 1천760원 등 우수 축산물을 부위별로 최대 30% 할인판매했으며 목우촌 치킨과 구이용 한우 및 돼지고기를 무료시식해서 소비심리를 확대했다. 이종욱 본부장은 “평소보다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축산물을 판매,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과 구매를 해줬다”며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료시식회에는 이 지역 출신 어기구 국회의원과 오성환 당진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농협충남세종본부 이종욱 본부장, 당진축협 김길만 조합장,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 충남도 한성윤 축산과장, 당진시 장명환 축산과장, 충남도 축산과 김택수 팀장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낙농 조합원 59가구 젖소 8천여두 대상 소 럼피스킨병의 전국적 확산세에 따라 방역당국과 축산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 이하 당진낙협)이 당진 관내 조합원 소를 대상으로 조기에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당진낙협은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자 긴급히 백신 접종에 들어가 지난 10월 21일 당진 관내 조합원 낙농가 59가구 젖소 8천여 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조합은 백신투여량 1cc씩 1회용 주사기에 소분으로 나눠 농가에 전달함으로써 빠른시간 내 백신접종을 완료할 수 있었다. 직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출근해서 백신 400병을 1cc씩 1회용 주사기에 소분으로 나누는 작업<사진>을 하고 백신을 냉동고에 넣어 농장에 직접 전달해 하루 만에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었다는 것이 조합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당진낙협은 럼피스킨병의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 등 해충구제를 위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이경용 조합장은 “럼피스킨병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백신 소분과 농가 전달로 조기에 접종을 마칠 수 있었다”며 “하루속히 럼피스킨병이 종식되어 축산농가들이 안심하고 축산에만 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 이하 당진낙협)의 신임 상임이사에 김연욱 전 경제본부장<사진>이 선출됐다. 당진낙협은 지난 9일 당진 설악가든에서 2023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열어 상임이사 안건을 상정하고 상임이사 단독후보로 나온 김연욱 전 경제본부장을 대의원의 절대적인 찬성으로 선출했다. 당진낙협은 상임이사제도를 도입한 이래 농협중앙회 출신을 상임이사로 영입해 왔으나 앞으로는 직원 출신중에서도 상임이사가 나와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김연욱 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출, 직원 출신 상임이사 시대를 열었다. 김연욱 상임이사는 당진상고를 졸업한 후 지난 1993년 당진낙협에 입사해 M급인 본부장으로서 조합경영관리를 담당해 조합 경영 전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김 상임이사는 경영계획서에서 “경제사업 모델조합으로서 조합의 위상 강화, 육성우 목장·조사료 생산사업·TMR가공사업·가축분뇨처리사업의 내실화, 사업부분별 책임경영제 도입 등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실시된 비상임 이사 선거에서는 서산에서 낙농을 하는 최준호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연간 1천개 공급 목표…수입 대비 50% 이상 저렴 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이 자체 생산한 저지종 수정란을 본격 판매에 들어가 낙농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진낙협은 자체 운영하는 전문목장에서 사육 중인 저지종 젖소 70여 두(연말까지 100두 사육)에서 매월 평균 저지 수정란 50~80개를 생산하고 연간 1천개 공급을 목표로 지난 5월 초 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현재 홀스타인 중심의 흰우유 생산구조에서 유제품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유가공품 가공에 적합한 품종인 저지종 도입을 위한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저지종 수정란 공급은 낙농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당진낙협은 지난 2010년부터 저지종 국내 사육을 최초로 추진한 이래 2012년 국내 최초로 저지 수정란 도입에 성공한 이후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국내 기후와 환경에 최적화하게 개량하고 수입 저지 수정란보다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조합원의 경우 개당 75만원(50% 비용 지원), 조합원이 아닌 낙농가에게는 개당 15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현재 시중 수입산 저지종 수정란이 개당 300여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36년간 조합서 다양한 업무경험 수행 ‘밑거름’ 꿈을 현실로…조합원 믿음·성원에 반드시 보답 “저를 조합장으로 선택해준 조합원에게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조합원과 직원 및 고객의 성원에 부응하고 조합발전과 축산인을 대변하는 당진축협을 만드는데 헌신 하겠습니다.” 지난 3·8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돼 주목받고 있는 충남 당진축협 김길만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에 조합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이제는 조합장 자격으로 성심을 다해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당진시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 조합장은 “지난 36년간 당진축협 직원으로 경제본부장, 마트사업부 본부장, 지도상무, 지점장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조합장의 꿈을 차근차근 키워왔으며, 그 꿈을 실현한 지금 그 누구보다 뜨거운 조합에 대한 열정으로 공약 사업들을 하나하나 실천에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조합장의 부친 고 김영태 씨도 당진축협 조합장 출신이기에 당선 후 ‘2세 조합장’이라는 타이틀로도 화제가 됐다. “현장에서 조합원들과 대화를 통해 적극적인 의견 수렴으로 조합사업에 최대한 반영하며, 조합원들이 조합을 절대적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연시를 맞아 당진시에 불우이웃돕기 1천만원을 기부<사진>하고 당진시가 전개하는 희망 2030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당진축협은 지난 5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갖고,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당진시에 기탁한 후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 유용하게 사용되어 용기와 힘이 되어 주기를 격려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당진시를 통해 관내 읍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이웃에게 전달되어 용기와 희망을 주고 추운 겨울을 나는데 사용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수제 저지요거트 생산·판매 본격화 체계적 사양관리·제품 다각화 계획 골든 밀크(Golden Milk)로 불리는 저지종 우유로 만든 유제품이 국내에서 본격 생산·판매에 들어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은 저지원유를 사용한 수제 저지요거트를 개발, 지난 7월 27월 당진시 송산면 유가공장 내에 판매장을 열고 프리미엄 유산균 발효유 저지요거트 3종<사진> 제품 판매를 본격화했다. 홀스타인 원유가 대부분인 국내 유가공시장에서 저지원유로 만든 수제 저지요거트 출시로 유가공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고된다. 당진낙협은 2011년 7월 최초로 캐나다산 저지 종 수정란을 도입, 이식해 이듬해 4월 국내 최초로 저지 송아지 3마리 분만에 성공하면서 저지종 육성사업의 순항을 알렸다. 당진낙협은 지난달 말 현재 저지 종 젖소 40마리 중 착유소 12마리에서 1일 평균 약 280여kg의 저지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목장형유가공공장을 설립, 유가공 전문가 금종수 박사를 영입해서 저지원유 100%를 사용한 요구르트 제조를 준비해왔다. 저지소는 홀스타인종에 비해 사료 섭취량과 분뇨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자연순환농업 선도조합 노하우·축적 기술 바탕 축분 발효 촉진·냄새 저감·환경 개선 등 효과적 국내 자연순환농업의 메카로 부상한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이 이번에는 자연순환농업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미생물부숙제 생산·공급을 본격화해 축산농가와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당진낙협은 본격적인 자연순환농업 시대를 선도하고 정부의 축산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자연순환농업과 연계해서 자체 미생물부숙제의 필요성을 느끼고 차별화된 발효기술로 현장적용시험을 거쳐 최종 제품개발을 끝낸 후 올해 초부터 본격 생산공급에 들어갔다. 미생물부숙제는 ‘자연IN’이라는 상표로 분말제품과 액상제품으로 생산·공급하는데 분말제품 ‘자연IN’은 자연친화적 유익균의 활용으로 부숙 촉진에 유리하며 축사환경 개선으로 냄새 저감효과는 물론 교반작업 시 효과를 상승시킨다. 액상제품은 ‘자연IN’과 ‘자연IN+’라는 제품명으로 생산된다. ‘자연IN’은 가축음수용으로 사료효율 향상과 장내미생물 활동 강화에 유효하다. ‘자연IN+’는 축분부숙제용으로 살포시 부숙도 향상, 축분 발생량 감소에 효과적이다. 이경용 조합장은 당진낙협을 조사료 생산과 가축분뇨공동처리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약품지원 행사를 잇따라 실시하고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조합 설립이념을 실천했다. 당진축협은 지난 1월 12일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당진시 지역 불우이웃돕기에 참여<사진>해 사랑의 성금 1천만원을 당진시에 쾌척했다. 당진축협은 지난해 12월 22일에도 전국한우협회 당진시지부에 고급육 생산을 위한 지원금으로 1천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조합과 축산단체간 상생발전 및 한우산업 발전을 도모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불우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당진축협은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