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구경북지역 한우협회와 양돈협회 회원 등 농·축산인들은 지난달 29일 대구 국채보상공원에서 ‘한미FTA 전면무효 총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노동재해보험법 제정 등 농·축산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있는 정책을 도입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북】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달 26일 대구시 북구 동호동 농업인회관에서 도내축협조합장들과 지역농축산기관단체장 그리고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도지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전영한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도지회는 4천5백여명의 회원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으뜸가는 도지회”라며 “이번 사무실 개소는 앞으로 지부와 회원관리의 조직화를 통해 더 많은 활동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북지역 한우농가들이 수입생우투쟁과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입법화 등의 활동에서 보여준 것처럼 단결과 화합이 지속된다면 오늘의 어려움을 반드시 이겨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개소식에 이어열린 이사회에서는 그동안의 한미FTA관련 사항들을 보고하고, 한미FTA무효 및 미국산쇠고기 관련 지역활동 강화와 유통감시 활동 활성화 방안, 한우농가 교육 추진 건 등을 논의했다.
【경북】 경북도와 대구시가 도농상생을 위해 지난 1일 대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역특산물전시회에는 경북·대구지역 축협과 축산단체들이 참가해 고품질 축산물을 선보였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FTA시대를 맞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설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협력사업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행사에는 대구와 경북지역 33개 자치단체장과 33개 생산자·소비자단체장 등이 참석해 도농상생 선언식을 갖고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팔공상강한우’와 ‘팔공웰포크’ 홍보를 위해 도전골든벨 OX퀴즈와 매일 3회의 시식회, 이력추적시스템 시연행사를 펼쳤다. 경북대구낙협(조합장 손광익)은 젖소우유짜기 체험코너를 운영했으며,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은 ‘참품한우’ 시식코너를 운영했다.
전국의 9개 특별시와 광역시에 소재한 축협 조합장들은 지난달 29일 대구축협 회의실에서 ‘전국 특별시·광역시 축협운영협의회’를 창립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 조합장들은 회칙을 제정하고, 정부의 각종지원에서 소외받고 있는 도시지역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정활동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새로운 축산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농협의 개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장들은 초대 협의회장에 안명수 조합장(광주축협)을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 우효열 조합장(대구축협)을, 총무에 김헌구 조합장(대전축협)을 각각 선출했다.
【경북】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단장 여정수·영남대 교수)은 지난 16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클러스터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여정수 단장은 이날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돼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한우사육농가는 생산이력제를 통한 고급육 생산으로 품질차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영한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은 “전체 음식점에서 원산지 표시를 실시해야 한다”며 “유통감시 일원화와 규제강화로 수입쇠고기가 한우로 둔갑 판매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감시요원이 되자”고 강조했다.한편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3월 사업단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경북한우클러스터’라는 법인으로 전환하고 전영한 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이사 10명과 감사 1명을 선임했다.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은 ‘참품한우’ 유통주체를 (주)참품한우코리아로 확정했으며, 오는 27일 삼성홈플러스와 백화점, 학교급식, 직영식당 등을 통해 첫 출하한다.
【대구】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전영한)는 지난 11일 경북농민회관에서 한우협회 남호경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이태암농정국장, 장원혁축산경영과장, 고시무문경축협장,최수태경산축협장, 정성균구미칠곡축협장, 박수영예천축협장 등 경북도내 한우협회 시군지부장과 사무국장등 축산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구경북한우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전영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FTA타결로 우리 한우사육농가들에게 큰 위기가 닥쳤다”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축산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우농가들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에 초점을 맞춰야 된다”고 밝혔다. 남호경 한우협회장은 한미FTA타결 이후의 경과보고를 설명하고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자신하며 축산지도자들과 한우농가들에게 힘을 모아 이 난국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한 송아지 생산안정제 기준금액을 현실화 할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 미국산 쇠고기의 물량공세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방안, 음식점원산지표시제 확대실시, 유통감시의 일원화로 강력한 단속과 철저한 규제의 필요성 등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경북】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우효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직영점과 축산물전문판매점에서 사은대축제를 실시했다.대구축산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최대 2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사골 2만(이하 1kg기준), 한우모듬뼈 8천700원, 한우족 2만2천500원 등 팔공상강한우, 팔공웰포크의 다양한 부위를 할인 판매하고 사은품 증정행사를 실시했다.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일 만 65세 이상 원로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대구축협은 원로조합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 동백섬, 아쿠아리움, 양산 통도사를 다녀왔다.효도관광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해마다 원로조합원을 잊지 않고 효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구축협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은 물론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젊은 시절 조합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정열을 바친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실시하는 효도관광이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 조합장은 “앞으로 해마다 5월에 정기적으로 효도관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21일 농협구미교육원에서 제1회 고객만족(CS)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본점 영업부를 비롯해 19개 지점 직원들은 한 달여 동안 준비한 고객만족 상황극과 율동, 구호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농협경북지역본부와 대구, 경북지역 농협 관계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해 대구축산농협의 CS 기법을 벤치마킹했다. 대구축산농협은 이번 대회는 전국 지역 농·축협 중에서 최초로 가진 고객만족 경연대회라고 소개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정착과 CS역량 강화 및 자발적인 추진 붐 조성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초일류 협동조합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축산농협은 임직원들의 남다른 마인드로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면서 지난해 지역농협 CS평가에서 원대오거리지점이 전국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대구】 대구·경북농축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한나라당 대구·경북지역 당사 앞에서 대구·경북지역 농축산 관련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협상 타결 자체를 원천무효화하자는 결의대회를 갖고 앞으로 단계적인 반대계획을 세워 나가기로 했다.이날 한미FTA타결 반대 결의대회에 참가한 농축산인들은 “정부의 대책없는 협상이 농축산인들이 겪어야 할 시련이 너무 크다”며 “한미FTA협상 원천무효, 협상내용 공개, 국민투표실시 등을 요구했다.한편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전영한 도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한미FTA협상은 쇠고기가 화두가 되어 미국 측의 미국산쇠고기를 수입하지 않으면 FTA협상 자체를 무효화하려는 힘의 논리에 밀려 굴욕적인 협상을 벌였다”며“농축산인들은 끝까지 투쟁하여 한미FTA협상자체를 원천 무효화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대의원 상견례【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5일 대구유통단지 내 전자관에서 대의원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임 대의원 18명을 포함한 대의원 전원과 임원, 작목반장, 조합 간부 등 1백20여명이 참석했다. 우효열 조합장은 “올해 손익목표 1백억원 달성과 지역경제에 공헌하는 초일류 선진조합 구현을 위해 조합원,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전이용을 통해 초일류 선진조합 구현의 발판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
【대구】 전국한우협회 대구시지부(지부장 이성희)는 지난 6일 대구축협 사료공장 회의실에서 대구축협 우효열조합장, 전국한우협회대구경북도지회 전영한도지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결산총회를 가졌다. 이성희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산업은 끊임없는 내부적 구조조정을 거치고 자구노력을 통해 경쟁력있는 축산농가로 성장하여 경종농업을 앞지르는 농촌경제의 주축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며 “이러한 때에 한미FTA협상으로 산업은 큰 위기를 맞았지만 우리 한우인은 철저한 유통감시로 소비자 신뢰구축과 생산이력제 사업을 통한 차별화를 위해 함께 노력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영한도지회장은 축사에서 “정부의 대책없는 한미FTA협상으로 우리 축산인들은 갈길을 잃고 농축산업이 구조조정의 대상이 되어 한우사육농가들이 일손을 놓고 있다”며 “우리는 여기에 굴하지 말고 한우사육에 열중하면서 장기적인 대책을 세워 한미FTA협상 자체를 원천 무효화하는데 앞장설 것이며, 한우고급육 생산에 박차를 가해 수입쇠고기와의 품질경쟁에서 앞 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