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는 지난 7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201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환 양돈협회장과 이병모 부회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양돈인들이 참석했으며 송영철 충남도의회 부의장과 충남도청 김종상 사무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충남 양돈인들은 전국 최초로 돈열 청정화를 통해 양돈산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결의했다.장장길 회장은 인사말에서 “소모성 질병의 박멸이 없이는 양돈산업의 미래가 없다”며 참여의식, 양돈지식, 질병박멸, 돈열박멸 등 4개 항의 도 협의회 운영방침을 발표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이날 충남도협의회는 신용욱 충남도 축산과 방역계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양돈협회장은 임형석 전 공주지부장과 고정현 금산지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도협의회장은 조상덕 논산지부 사무국장, 박훈재 전 연기지부장, 한만두 당진지부 사무국장, 김두례 아산여성양돈인회장, 조순자 공주양사모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돼지열병 청정화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남청현 당진지부장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이청균 서천지부장이, 장려상은 김동협 예산지부장이 각각 받았다.
【대전】 충청남도 법률특별보좌관인 김덕재 대전지방검찰청 부장검사가 김충완 전국한우협회 대전충남도지회장으로부터 지난 7일 감사패를 받았다.김 지회장은 원산지 표시 위반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원산지 표시 제도가 조기에 정착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김덕재 부장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충남도는 3년 전 이완구 지사의 지시로 부장검사를 중심으로 전국 최초로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원산지 표시 위반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강도 높게 단속에 나서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가 조기에 정착하는데 기여했다.특히 부장검사가 합동단속반에 직접 참여해 단속반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원산지 표시 위반의 사전 예방효과를 높였다.
【대전】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지난 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조합장과 시군지부장,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충식 본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충식 본부장은 보령 출신으로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79년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고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농협중앙회 상무를 지냈다.신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도컨설팅 사업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협동조합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엄격한 기준 통과하면 매출 30% 향상”【대전】 대전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유선균)가 축산기업대전시지회(지회장 송영오)의 추천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청결사랑 정육점 선정사업’이 주목받고 있다.‘청결사랑 정육점’에 선정된 후 매출이 30%까지 늘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으면서 정육점들이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하기 위해 엄격한 청결상태를 유지하는 등 치열한 경쟁까지 벌일 정도이다.대전녹색소비자연대와 축산기업대전시지회는 지난 9일 대전시 동구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2009년 축산물 판매점 선정사업 평가 결과 발표회’를 갖고 올해 선정자들을 시상했다.유선균 공동대표는 이날 “녹색연대의 핵심적이고 실질적인 사업 중 하나인 청결사랑 정육점 선정사업을 계속 유지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 기반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송영오 지회장도 “청결사랑 정육점 선정사업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규모 판매점의 영업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전녹색연대는 대전시내 정육점과 소규모 정육판매점의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07년부터 우수 축산물 판매점 선정사업을 시작했다.첫해에 10개소, 2008년 9개소에 이어 올해는 ‘좋은 고기를
【대전】 대전충남우유조합(조합장 정동수)은 지난 11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10년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정관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대충우유는 내년에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을 편성해 낙농인의 실익사업 지원확대 및 지역단위 특색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익구조 다변화와 생산성 향상 등 전략 사업을 추진해 내실을 다지고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내년도 매출 총이익은 올해 추정 대비 22%p가 늘어난 87억4천200만원으로 계획했으며,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 대비 13%p 증가한 8억6천400만원을 수립하고 다양한 실익사업과 환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전】 충남지역 축산단체들이 이완구 충남도지사의 사퇴철회와 세종시 원안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김충완 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장과 박태원 대한양계협회 충남도지회장, 노영근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장, 김인식 천안시 축산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충남지역 축산단체장들은 지난 4일 충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완구 지사의 사퇴철회를 촉구했다.축산단체장들은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충청인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약속을 이행하라”고 주장했다. 또 “축산인 단체들은 이완구 지사와 끝까지 함께할 것을 결의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완사모회원을 비롯한 2천여명의 충남도민들은 충남도청에서 세종시 사수 및 도지사 사퇴철회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전】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달 30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조합사업 및 수지예산안과 조합정관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김헌구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대내외적인 축산환경의 변화로 올해는 양축과 조합경영에 어려움이 컸지만 조합원의 사업 전이용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조합 사업이 원만히 목표대로 추진되고 있다”며 “조합사업에 동참해준 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대전축협은 2010년도 경제사업 물량을 지난해 대비 9.8% 늘어난 207억원, 예수금은 4.8%가 순증한 3천402억원으로 수립했다. 대전축협은 내년에도 유통체계를 구축해서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해주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충남】 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전무형)는 지난달 28일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대강당에서 2009년도 제2차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전무형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동물병원 부가세 적용 반대 서명운동에 지부와 분회에서도 적극 참여해 수의사들의 의지가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해 권익을 찾자”고 당부했다.이날 연수교육에서 수의산과학을 전공한 신상태 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소 번식관리를 위한 초음파 진단’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생식기 검사 및 임신 진단 등 최근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초음파를 이용한 효율적인 번식우 관리방안을 소개했다. 신 교수는 “정확한 위치에 초음파를 대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며 “초음파를 잘하려면 직장검사를 잘 해야 하고 기본적으로 직장검사를 하고도 의심나는 부분에 한해서 초음파를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도 보건위생과 정진휘 사무관의 ‘동물용 마약류관리’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대전】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사진)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지역별로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조합사업 상반기 운영공개를 실시했다. 운영공개에서 대전축협은 올해 부문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실적을 공개하고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김헌구 조합장은 18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운영공개에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 전반적인 불황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전이용에 힘입어 조합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고 특히 경제사업과 신용사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남은 한 달 동안 건전결산을 할 수 있도록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대전축협은 올해 그동안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오던 HACCP 육가공공장을 준공, 100여개 학교에 납품하고 있는 학교급식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대전시 하천변에서 조사료를 생산해서 절반가격에 공급, 조합원의 생산비절감에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충남】 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전무형)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부터 예산군 예산읍 수철리 민속가든에서 시·군분회장간담회를 개최, 정부의 애완동물진료 부가가치세부과 방침을 비롯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정부의 ‘애완동물 진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방침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이날 분회장들은 애완동물 소유주와 사육자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가중시키고 유기동물을 양산할 수 있으며 수의사의 권익을 침해한다며 부과세 부과방침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분회장들은 임상회원, 일반회원 동물관련 각종 기관과 단체 학계 수의과대학생 일반시민들이 협력해서 부가세부과 반대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무항생제 인증농장에서 임상수의사의 역할, 동물임상의 현황과 문제점, 수정란이식사업에서 수의사의 참여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또한 현행 법정전염병에 대한 농가자율백신제도의 문제점, 소채혈 중 당한 상해에 대한 보험제도 문제점, 임상수의사와 시·군수의공무원과의 협력체제 강화 등 당면한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대전】 축산기업조합중앙회 대전광역시 교육분원(분원장 송영오)은 지난 11일 대전축협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축산물 판매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식육판매업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와 쇠고기 이력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이번 위생교육에서는 쇠고기 이력제와 원산지 표시제도의 도입취지를 비롯해 이와 관련된 법규 및 시행규칙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 회원들의 이해를 높였다.이번 교육에서는 서맹렬씨(농관원 충남지원)가 원산지 표시제도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으며, 김철중 축산물등급판정소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쇠고기 이력제 시행 및 관리사항, 김수곤 대전광역시 농업유통과 사무관은 축산물 처리와 관련법규에 대한 설명했다.송영오 분원장은 “쇠고기 이력제와 원산지 표시제 시행에 따른 축산물 판매업 영업자가 준수할 사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축산물등급판정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철중)는 지난달 28·29일 보령 충남대 임해수련원에서 고객만족도 향상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돼지냉도체 판정 추진계획, 닭·계란 등급판정물량 확대방안, 고객만족도 향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철중 본부장은 “고객과 함께하며 고객의 사랑을 받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대전충남지역본부는 한우자조금 후원으로 지난달 27일 전국주부교실 대전시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육질 등급별 관능평가와 비교시식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