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참가인원 갈수록 늘어나 예산 확대 필요” 대전광역시가 10여 년째 운영 중인 시민체험양봉장이 시민들의 양봉 체험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꿀벌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공익적 가치 높은 사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시민체험양봉장<사진>은 지난 2014년 벌통 100군 규모로 시작해 지금까지 매년 운영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져, 구별로 배정된 물량이 조기에 예약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초기에는 대전시가 직접 운영했으나, 현재는 대전시 5개 구청에 사업 물량을 배정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양봉 사양 관리 교육과 양봉 수확 체험 등을 포함하고, 참가자에게는 벌꿀과 화분이 제공된다. 양봉체험을 신청한 시민들은 구청별로 지정된 양봉장에서 꿀벌의 생리부터 사양 관리까지 이론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양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대전 중구의 경우, 동우양봉원에서 열린 양봉체험 행사에서 참석한 시민들은 여왕벌과 일벌의 역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양봉협회 대전광역시 중구지회장인 동우양봉원 서찬원 대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갈수록 높아지고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6월 14일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공판장에서 열린 중도매인조합 워크숍에서 소 도체 품질평가 기준에 대한 세부 설명회<사진>를 열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설명회는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공판장 직원 및 소속 중·도매인 조합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민원사항 중 하나인 조지방 함량에 따른 품질평가 기준에 대해 중점적인 설명이 실시됐다. 또한, 국내 소 도체 품질평가 기준의 변천사와 육량등급·성숙도 등 평소 유통업자들이 중요시하는 기준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도 함께 전달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농협포크빌 박흥섭 중도매인조합장은 “그간 어렴풋이 알고 있던 소 품질평가 세부 기준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는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설명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치환 지원장은 “앞으로도 축산물등급제도가 축산물 유통에 있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거래지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이 관할지역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령우 출하 컨설팅<사진>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컨설팅은 충청남도 관할 지역 내 소 농장 중 사육 월령이 높은 소를 사육하고 있는 농장을 우선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농가 사육 현황 분석, 출하 지도, 출하 월령에 따른 생산성 분석 결과 등이 제공된다. 또한 2023년에 출하된 소도체 품질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조기 출하를 유도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은 물론 탄소 발생 감소를 위한 노력을 함께 이행하고 있다. 최치환 지원장은 “앞으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출하 컨설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고령 및 영세 농가를 대상으로 소농가 출하 컨설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이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이준헌)과 업무 협약식<사진> 을 갖고, 대학이 축적한 풍부한 기술을 현장에 이전함으로써 산학협력체계 모델 구축에 들어갔다. 논산계룡축협과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지난 19일 충남대에서 정창영 조합장과 직원 및 이준헌 학장을 비롯한 관련학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과제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준헌 학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이 농산업계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축산현장에 필요한 인재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정창영 조합장은 “우리 축산업도 이제 과거 축산업에서 달라져야 한다”며 “충남대의 축적된 기술을 현장에 접목, 이를 바탕으로 미래 축산업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연구과제 수행을 비롯한 공동연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근간으로 산학협력의 이상적인 모델을 만들어 대학과 축협이 상생하는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충남대학교에서는 사료·육종·질병·육가공·컨설팅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연구로 축적된 기술을 축협에 제공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상호금융대상 이은 또 한 번의 ‘위업’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사진)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022년도 상호금융대상에 이어 대전축협의 위상을 또 한번 전국에 알렸다. 종합업적평가 시상은 재무관리·고객관리·사업실적을 비롯해 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회원농협 최고의 시상제도로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대전축협은 그동안 ‘하면된다’는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이뤄 창사 이래 상호금융사업과 종합업적평가에서 최고의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축협은 그동안 수익성 제고 및 리스크관리 강화로 내실 경영과 투명한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정도경영 실천은 물론 신용 및 경제사업 활성화 노력을 통해 각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대전축협은 이 모든 성과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도 대전축협을 믿고 이용해준 조합원과 고객 및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이룩한 결과라 생각하고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조합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기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송영오)는 지난 2월 17일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우수 회원·직원 표창 및 결산보고서, 사업계획서를 협의·의결했다. 대전광역시지회는 지난해 경기 불황 속에서도 회원들이 단합한 결과 15년 연속 전국 최우수지회로 선정됐다. 송영오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침체 여파로 영업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에도 대의원들의 조합 사랑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발전하는 지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는 △중앙회장 표창-이주행 이사(삼부유통) △지회장 표창-김종준 대의원(백합정육점)·안수근 대의원(솔 정육점)·이이현 대의원(부여농축산)·양철주 조합원(이룸육가공)·유지호 조합원(선비마을정육점)·박천순 조합원(탑립유통)·최연숙 차장(직원) 등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24일 대전시 서구 한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과 상생협력 실천의 하나로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에 이어 전자저울 라벨지, 포장랩 등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한민시장 축산관련 상인회원과 간담회 및 현장 인터뷰 등을 통해 제도 이행에 대한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상호간 업무 공유 등 ESG 상생 노력을 통한 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약속했다. 또한 소비자 안심먹거리 제공과 전통시장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축산물판매장을 방문, 축산물 이력표시 관리, 가격표시 준수 등 축산물 제도 이행 교육을 통한 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 활동도 펼쳤다. 최치환 지원장은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전시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간담회와 기부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1지원1전통시장 협력체계 구축과 축산전문기관 특성을 살린 다양한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대전충남지원은 지난 9월 21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생명공학대학에서 축평원 취업설명회<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취업설명회에서는 취업을 앞둔 축산 전공 학생들에게 축평원의 역할과 사업영역 및 직무를 소개하고 선배의 취업 성공 후기를 비롯해 채용 과정과 취업 준비 방법을 설명한후 많은 학생들이 축평원에 입사해서 유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학생들은 축평원 취업수요자를 위한 1대1 밀착 취업 멘토링을 통해 △축산물 등급·이력·유통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 △기관 인지도 제고 △현직자의 생생한 직무 경험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었다. 최치환 대전충남지원장은 “앞으로도 축평원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취업준비생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이 2023년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한 임직원 워크숍<사진>을 갖고 건전결산과 복지조합육성에 나서기로 의지를 다졌다. 조합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에 걸쳐 1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임직원 워크숍을 갖고 임직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며 낙농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육성에 올인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임직원들은 분임토의와 조합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현재 당면한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한 후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심기일전해서 올해 사업목표를 달성하며 복지조합 육성에 역점을 두고 하반기 사업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임직원들은 대전충남우유농협 임직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낙농인의 실익과 복지 향상으로 미래 낙농산업발전을 이끌어가는 복지조합육성에 매진한다는 등 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영남 조합장은 “이번 임직원 워크숍이 임직원 간의 허심탄회한 대화로 하나가 되어 조합발전에 참여하기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산농협(조합장 신창수)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상반기 종합업적평가 결과 도시형 지역축협 2그룹에서 1위를 달성<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축협은 지난해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호금융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3년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결과 1위를 달성하며 대전축협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천112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유형과 사업 규모에 따라 일정 그룹으로 분류해서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도로 회원 농축협을 중앙회가 각종사업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시상한다는 점에서 최고의 권위와 명예를 자랑하고 있다. 대전축협은 농업인 지도 및 농산물유통과 판매사업을 비롯해 신용사업 등 모든 사업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실적을 받아 1위를 달성했다. 신창수 조합장은 수상소감에서 “대전축협 임직원 여러분과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상반기 업적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게 되어 무한한 기쁨과 책임감을 느낀다.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경영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조합원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으로서 최선을 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은 비래중앙 지점을 확장 이전하고 고객과 조합원에 대한 이용 편익 증진에 나섰다. 대전축협은 최근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로 33번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래중앙지점 확장 이전식<사진>을 갖고 본격 대고객 금융서비스에 들어갔다. 신창수 조합장은 이전식에서 “대전축협은 고객과 조합원들의 이용 확대로 금융사업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며 “고객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만족도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래중앙지점을 확장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래중앙지점은 개점한 지 오래되고 공간 또한 협소해 효율적인 금융업무 제공에 제약이 있어 지속적으로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마땅한 공간이 없어 이전을 못하다가 이번에 기존 사무소에 인접한 최신 건물로 확장 이전을 하게 됐다. 한편, 대전축협은 2022년도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과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대전축협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하나가 되어 더욱 발전하는 대전축협을 만드는 데 동참하기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축협은 지난 13일 라도무스아트센터 웨딩홀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운영공개 및 사업설명회’<사진> 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룩한 상호금융대상 평가 최우수상기 전달, 2022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패 전달, 하나로마트 매출액 200억원 달성탑 전달이 각각 있었다. 대전축협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와 축산물 소비감소 등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양축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 등에 힘입어 최대 흑자 규모인 41억1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자립경영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지도사업비로 24억5천400만원을 투입해 양축농가 실익증진과 조합원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대전축협은 올해에도 조합원 실익사업과 관련된 지도사업을 역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규 추진사업은 한우친자 확인사업, 한우암소 난소 결찰 시술지원 사업,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