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은 지난 2일 조합 본점 소회의실에서 지역별 축산계와 한우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기자재 전달식<사진>을 갖고 편리,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연속주사기를 전달했다. 연속주사기는 구즉축산계, 기성한우회, 산내축산계, 산서축산계, 유성한우회, 진잠한우회, 토바우한우회, 흑석한우회 등 8개 한우회 및 축산계에 지급했다.연속주사기는 구제역과 돼지열병을 비롯한 각종 가축질병 예방 백신접종에 편리하다. 특히 장대 연속주사기를 이용하여 소에 근접하지 않고 장거리에서 주사가 가능해서 소의 스트레스 완화효과는 물론 자동목걸이가 없는 농가에서도 쉽게 주사를 할수 있어 고령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효율적이다.신창수 조합장은 “연속주사기를 활용해 조합원 농장 모두가 방역 효과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 이용성 조합원이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했다.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구봉산농장을 경영하며 한우를 키우는 이용성·주산월 부부는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제56회 새농민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7일 농협 대전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새농민상본상 인증패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7일 회의실에서 수상자 내외와 윤상운 본부장, 박익규 대전시농생명정책과장, 신창수 대전축협 조합장, 백석환 한우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농민상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이용성 조합원은 지난 1976년 축산을 시작해서 현재 한우 118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계획영농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앞서가는 한우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정액번호 전산화, 분만성적, 도축성적 등 체계적인 관리로 2018년 14두, 2019년 11두, 2020년 9두 등 고등등록우로 선정됐으며 서구지역 최초로 자가배합사료 시스템을 도입해 사료 분석을 통한 최적의 배합사료 비율개발은 물론, 원료비 절감으로 10%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대전축협이 지원하는 수정란이식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에게 2021년도 축협장학금 전달을 이어갔다. 대전축협은 지난 8월 24일 소회의실에서 장학생을 대신해서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신창수 조합장은 장학금 수여식에 이은 격려사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축산농가와 축협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가축질병과 FTA로 인한 축산환경 변화 및 당면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축산발전이라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 가는 축산인의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조합장은 “장학생들은 축협조합원의 자녀라는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서 맡은바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미래가 요구하는 역군으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조합 장학생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 중 학업성적과 조합원 이용실적 등을 종합해 3명을 최종 선발하고 학생을 대신해 임명규 조합원, 손영기 조합원, 고인성 조합원에게 각각 150만원씩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가축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폭염으로부터 조합원의 소중한 가축의 보호에 나섰다.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은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가축질병 발생 및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혹서기 사양관리에 필요한 가축약품을 전 조합원에게 긴급 지원<사진>, 소중한 조합원의 가축을 지키는 큰 힘이 됐다.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원되는 약품지원사업에는 총 1천600만원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원됐다. 이번에 공급한 가축약품은 육질등급 향상, 가축질병 예방, 사양관리 향상을 비롯한 성적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지역별로 조합원에게 공급을 완료했다.신창수 조합장은 “축산농가들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싸우며 힘들게 양축을 하고 있다”며 “가축약품으로 가축질병 발생과 성적저하 등 폭염 피해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구도심권 지점 리모델링·신축 이전 필요 저원가성 예금비율 40%까지 상향 추진 “조합사업 내실화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조합원 실익 증진 사업을 전개해 조합원 모두가 조합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상임이사의 역할에 충실을 기하겠습니다.” 차순양 상임이사는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3선의 상임이사 타이틀을 달고 지난 6월 30일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저에게 다시 한번 상임이사직을 수행할 수 있게 기회를 준 대의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경영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조합의 새로운 도약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차 상임이사는 “2022년 신용사업 1조5천억원 목표를 계획대로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크지만 올해 안에 1조3천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 상임이사는 “지난 4년간 상임이사직을 수행하며 10억원대에 불과하던 당기순이익을 지난해 37억원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은 조합 구성원 모두의 협력과 조합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상호금융사업 확대 추진으로 성과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양동 지점 신축이전에 이어 구도심권에 있는 지점의 리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정통 금융인 출신…경영관리·분석·기획력 ‘탁월’ 책임의식 강화·공동체적 조직문화 조성 주안점 “상임이사는 조합사업추진 현황과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직원들과 공유해서 내실경영 강화로 조합원 지원역량을 향상시키는 역할에 있다고 봅니다.” 김완기 대전충남우유농협 상임이사는 실질적으로 조합 살림을 총괄 관리하는 상임이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영남 조합장과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임으로 재선출된 김완기 상임이사는 간부직원 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이달에 중점 추진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매달 현재 손익동향과 예대마진을 분석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역할이 중요합니다.” 김 상임이사는 (구)충청은행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정통금융인 출신으로 그때 쌓은 탁월한 경영관리와 기획력은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또한 이론과 실무에 이르기까지 금융업무 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99년 조합에 입사해서 줄곧 관리업무에 오랫동안 근무하여 조합 사정을 잘 알고 있어 상임이사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상임이사는 평소 직원들에게 “‘이리 가도 내 자리, 저리 가도 내 자리’라는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현 사육환경에서는 생산비 높아져 경쟁력 저하 해외서도 미온적…필요시 과·계서 담당해도 충분 “우리나라 같은 가축사육환경에서 가칭 동물복지진흥원의 설립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동물복지진흥원 설립의 필요성이 있다고 해도 우리나라 축산시스템으로 볼 때 서둘러 도입하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전무형 충청남도수의사회 회장은 정부의 동물복지진흥원의 설립방침에 대해 “우리나라의 가축사육환경을 고려할 때 아직 시기상조”라며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회장은 “동물복지진흥원을 설립하면 지금의 사육체계에서 사육두수를 반 이상 줄여야 하는데 그로 인해 결국 생산비가 높아져 수입축산물과 경쟁이 안된다”며 “동물복지농장에 그만큼 정부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땅이 좁아 동물복지사육으로 갈 수도 없고 방목해서 키울수도 없습니다. 정부의 복지정책대로 한다면 닭, 돼지와 젖소 모두 생산비가 높아져 결국 생산물 가격도 높아지게 될 것이 자명합니다.” 전 회장은 해외에서도 동물복지진흥원 설립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일본은 아직 동물복지진흥원 설립에 대한 논의가 없고, 유럽에서는 일부 국가
[축산신문 황인성기자] ㈜비타바이오(대표 유기종)는 이유 직후 사료 섭취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자돈 사료 솔루션을 제시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국내 양돈 생산성을 2014~2020년까지 종합해 보면 복당 산자수 10.9→11.1두, PSY 21→21.4두, MSY 18→18.4두로 생산성의 큰 변화는 없으나 이유 후 육성률에서는 유럽은 93.8%인 반면, 국내는 84.5%로 약 10%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결국 이유 후 육성률이 수익 증가 여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유 후 체유지에 필요한 사료량은 110g이나 이유 후 며칠 동안은 100g을 넘기지 못한다. 이유 전 일당 증체량 250g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10g을 넘어 이유 당일 200g 이상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비타바이오는 이러한 점에 초점을 두고 오랜 기간 준비한 ‘애니스페셜 자돈사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유 당일 사료 섭취량을 극대화시켜 융모의 빠른 회복과 증체로 이유 후 육성률을 극대화하고, 출하일령을 앞당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특별히 3가지 밸런스기술(마이크로비옴·영양·이온)이 적용됐으며, 산화 아연 완전 무첨가로 분뇨 중금속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설명회 열고 농가 적극적 참여 당부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이 한우개량 첩경인 한우수정란이식 지원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를 위해 대전축협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수정란이식사업 참여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MK바이오텍(대표 김민규)과 수정란이식사업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또한 대전축협은 이날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 한우수정란이식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수정란이식사업의 필요성과 올해 추진방향을 설명한 후 농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축협은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한우수정란이식사업 시행 첫해인 지난해 30두를 이식해 수태율 77%라는 좋은 성적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해 57두 이식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했다. 특히 올해에는 보다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MK바이오텍이 신규로 선발한 공란우 7두를 사용키로 했다. 또 OPU(Ovum Pick-Up)를 이용해 수정란을 채취, 농협 개량사업소 유전능력 최상위 1그룹 정액을 이용한 계획교배로 수정란을 생산키로 했다. 신창수 조합장은 “이번 수정란이식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가축개량 기간 단축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 및 경쟁력 향상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 윤상운 본부장이 대전축협을 찾아 신창수 조합장과 면담을 갖고 악성가축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했다.평소 회원 조합에 대한 관심이 큰 윤상운 본부장은 이례적으로 지난 3월 31일 대전축협을 방문해 공동방제단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사진>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대전 축산업 청정화 구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금융경기 침체 속 지역경제 발전 일익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사진)은 농협중앙회가 회원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상호금융사업 종합평가결과 상호금융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회원 농·축협을 대상으로 매년 상호금융사업의 종합실적과 부분별 성장 및 건전성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조합을 선정 표창함으로써 상호금융사업의 확산과 조합발전에 나서고 있다.특히 대전축협은 신창수 조합장 취임 이후 특광역시라는 여건을 충분히 살려 고객들에게 여·수신 상품 홍보 및 확대를 통해 조합 성장과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대전축협은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소비부진과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지역금융의 유동성 둔화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으로 상호금융대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신창수 조합장은 “대전축협의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수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이룩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직원들의 친절봉사와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서 두터운 고객 신뢰 확보는 물론 상호금융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3개 지점으로 확대…고객 편의성 높여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은 대전광역시 동구 자양동 신축건물에 하나로마트 자양점을 개점<사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하고 고품질의 농축수산물 공급을 시작했다. 대전축협은 지난 1월 22일 대전광역시 동구 백룡로 57번길 167에 신축한 자양동 사옥 1층에 100여 평 규모의 하나로마트 자양점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축협은 자체건물을 신축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신용점포와 하나로마트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1층에 하나로마트, 2층에 자양동지점을 동시에 운영해 은행을 찾은 고객들이 하나로마트와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신창수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자양점의 개점으로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저렴한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공급, 쇼핑의 편의성 증진으로 다시 찾는 하나로마트를 만들겠다”며 “직원들의 친절봉사와 고객 우선주의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하나로마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대전축협은 하나로마트 자양점 개장을 계기로 조합 경제사업 확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의 위상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하나로마트 자양점 개점으로 대전축협의 하나로마트는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