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7년째 도시민 대상 양봉체험의 장 제공…큰 인기 자연 생태계 보호·친환경 일자리 창출 계기 기대 꿀벌이 멸종하면 인류도 멸종한다. 인류와 공존을 위한 꿀벌의 존재가치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꿀벌의 공익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자체들의 노력 또한 뜨거워지고 있다.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이하 대전시)는 삭막한 도시환경 속 도시민에게 양봉을 체험하게 하고 꿀벌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체험하게 하는 ‘시민체험양봉장사업’을 운영, 시민들에게 꿀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2014년 4월 시민이 직접 꿀벌을 기르는 과정을 통해 정서함양과 환경의 중요성 인식 및 양봉산업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환경친화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전국 최초로 시민체험양봉장 운영에 들어갔다. 이미 지난 2013년 시청 옥상에 5군의 하늘양봉장을 운영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대전시는 본격적으로 체험양봉장사업을 수립하고 양봉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시는 지난 2014년 4월 대전시 서구 구봉산 인근에서 김광춘 대전시 농업유통과장·김수곤 농업유통과 축산계장·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한국양봉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송정근·사진)는 지난 9일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황협주 한국양봉협회장, 박근호 부회장, 류재광 충남도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의 건과 2020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을 심의한 후 원안대로 의결했다. 송정근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꿀이 어느 정도 생산되었으나 재고가 많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좋은 양봉산물을 많이 생산하고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꿀의 우수성을 꾸준히 홍보해 소비를 확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협주 회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양봉인의 염원이던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 2020년 8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며 “이는 협회 임원 및 전국 4만여 양봉인의 단합으로 이룩한 과업으로 양봉산업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직 협회 미가입 양봉인을 대상으로 협회가입을 집중 권유하고 양봉자조금 거취에 솔선수범 참여를 당부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은 지난 22일 오페라웨딩홀에서 2019년도 제3차 임시총회를 열어 조합원이 아닌 이사(사외이사)선거를 실시하고, 홍판기(변호사·왼쪽) 현 사외이사를 차기 사외이사로 재선출했다. 신창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서 축산농가들이 안정적인 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AI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마저 돌아와 그 어느때보다 축산농가의 방역노력이 중요하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와 AI를 슬기롭게 극복해서 축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외이사 선거에서 단일후보로 등록한 홍판기 현 사외이사를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찬성으로 재선출했다. 지난 2017년 12월 대전축협 사외이사로 선출된 홍판기 변호사는 임기동안 각종 송사 사건에서 축산농가를 변론하고 축산농가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평가를 받아 차기 사외이사로 선출됐다. 홍판기 사외이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합격 후 지난 2014년부터 대전에서 변호사 홍판기법률사무소를 운영, 축산관련 송사를 비롯해 각종 민·형사 사건을 맡아 오고 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도 수의사회(회장 전무형)가 매년 실시해온 수의사방역워크숍 및 임상연수교육이 오는 29일 예산군 리솜스파캐슬에서 임상회원, 공중방역수의사, 일반수의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방역워크숍에는 충남도의 가축방역 현황과 시책설명에 이어 수컨설팅 대표 손동수 박사가 연사로 나와 소수정란이식의 임상적 접근을 주제로 소수정란이식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한다.충남도 수의사회는 충남도의 예산지원으로 매년 수의방역워크숍 및 임상연수교육을 실시, 회원들의 임상기술향상과 효율적으로 현장에 접목하는 능력을 키워 수의업계 발전과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은 지난 5일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2019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해 차순양 현 상임이사<사진>를 연임시켰다. 대전축협은 상임이사 임기 만료가 도래됨에 따라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차순양 현 상임이사만 단독으로 등록해 이날 대의원 투표를 거쳐 재선출했다. 대전축협 직원으로 재직하다 지난 임기 첫 상임이사직을 맡은 차 상임이사는 이번 연임을 통해 신창수 조합장과 손발을 맞춰 대전축협의 경영을 총괄하게 됐다. 차 상임이사는 “그동안 경험으로 체득한 조합경영의 노하우를 살려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비롯해 당면한 축산현안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전축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축협은 그동안 신창수 조합장과 차순양 상임이사를 비롯해 임직원의 노력 및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자산 6천500억원 대의 건실한 조합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축산기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송영오)는 지난달 21일 대림호텔에서 강태종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장, 윤여준 대전광역시 축산위생팀장, 박상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관, SM정보통신 김윤선 전무를 비롯한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2019년도 대의원 정기총회<사진>를 가졌다.이날 정기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정기총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지회장 환영사 및 내빈축사에 이어 유공자 및 유공직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에 이어 지난해 2018년도 결산보고서와 2019년 사업계획서를 심의 및 의결했다.송영오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갈수록 소비자들의 축산물 위생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시지회는 회원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회원 모두가 대전시지회의 주체로서 조직과 상생발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윤여준 축산위생팀장은 축사에서 “대전시지회는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협조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유공자 시상식도 열려 윤필도 전무에 대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회장인 대전충남우유조합(이하 대전우유) 김영남 조합장<사진>이 낙농인을 대변하고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로 최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남 조합장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낙농업계의 산적한 현안을 비롯해 낙농관련 제도 개선과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낙농산업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김 조합장은 조합경영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서 지난 2010년 10월 대전우유 조합장에 취임한 후 30여 년간의 낙농현장 경력을 조합경영에 접목해 건실한 조합 육성은 물론 낙농인의 실익 향상과 낙농산업 경쟁력 제고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 조합장은 국내 낙농업계 최대 현안인 원유가격연동제의 도입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원유수급 안정화 및 낙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낙농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김 조합장은 꾸준한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높이며 낙농인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최근 축산업계 최대화두인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심혈을 기울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달 14일 대전충남지원 회의실에서 돼지고기 품질특성별 구분 판매 시험사업에 따른 민·관·학 관계자협의회를 열고, 소비자에게 돼지고기 구입 시 기호도와 품질에 따른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돼지고기 품질 특성별 구분판매 시험사업의 확대 및 조기정착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는 돼지고기 품질 특성별 구분판매 시험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계자 상호간 현안사항 공유 및 협력 증진을 통한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 관계자들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는 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충남대학교, 세종시청, 세종지역 농·축협, 무지개영농조합 등이 참여하여 시험사업 확대 홍보 및 협력, 자료 분석 공유, 장기 적인 사업 정착을 위한 분야별 협업방안을 모색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한국소임상수의사회(회장 임영철)는 지난 6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회관 백마홀에서 제4차 임상컨퍼런스 및 2018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임영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컨퍼런스가 소임상을 토론하고 논의해서 더욱 발전한 소임상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주제발표에서 이성환 중부애니멀 클리닉앤컨설팅 원장이 ‘한우송아지 설사병의 진단과 치료’, 오순민 농림축산식품부 국장이 ‘방역정책국 소개 및 업무계획’, 윤충근 윤컨설팅 원장이 ‘소의 생리학’, 이한경 행복을 찾는 동물병원 원장이 ‘송아지 선천성 건위축증 치료’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이어갔다.이와 함께 2018년 정기총회를 열어 소임상수의사업계의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역점 추진할 사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청권 체계적 수의조직 완성 소 진료비 반값지원사업 호평 “회원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충남수의사회 창립60주년은 앞으로 충남수의사회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고 도약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전무형 충남수의사회장은 이미 지난해부터 60주년 행사를 준비해왔다. 전무형 회장은 단순히 60주년 행사에서 벗어나 충남수의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창립 50주년 당시와 비교해서 회원 510명에 외형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어요. 세종시 수의사회와 대전시수의사회의 분리로 충청권에 3개의 수의조직이 조직돼 지역행정단위에 맞게 수의업무를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전무형 회장은 “충청권에 체계적인 수의조직의 완성으로 충청권이 수의방역은 물론 반려동물사업 활성화 및 동물복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무형 회장은 취임 후 추진한 사업 중 충남수의사회가 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소사육 농가 진료비 반값지원사업’은 기념비적인 사업이라고 자평했다. “소사육농가 진료비 반값 지원사업은 전국 유일의 획기적인 사업으로 수의 및 축산농가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고 전국에서 주시하고 있습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일 대전충남지원 청사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축산물 품질향상 견인을 위한 역량강화 및 가금산물 유통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전문가 초청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 정사무엘 교수와 허정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이상육 발생원인 및 해결방안과 우리나라의 가금사육현황 및 동물복지에 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이상육 발생원인에 대한 학문적 이해, 가금산물 유통과 동물복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치환 지원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농가의 소득향상과 우리원 신규 사업인 가금산물 가격조사 업무에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업무에 적극 활용하자”고 말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2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 활용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우조합연합회 사무국장 이종헌 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한우사양관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육현장에서의 개선과제 위주로 강의가 이뤄졌다.이번 교육의 목적은 전문가 초청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습득한 지식을 농가교육에 활용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상생과 협력을 추구해 동반발전을 목적으로 실시됐다.이 자리에서 최치환 지원장은 “본 교육은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축산물등급 활용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위한 하나의 프로그램” 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축산물등급활용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