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주관하는 한우경영대학이 지난 4일 선진지 농가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거세우 사양관리 우수농가인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곽동구 농가와 한우번식 및 일괄사육기술 우수농가인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박종문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견학에 나선 교육생들은 곽동구· 박종문 우수농가로부터 남다른 사양관리 방법을 비롯해 고급육을 만들기 위한 비육과정 등을 자세히 전해 들으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견학에 참여한 한우경영대학 10기 김수경 회장은 “우수농가 견학은 본인들의 사양관리 기술과 선진농가의 우수사례를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빠른 환경변화에 대응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보은옥천영동 지역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연임에 성공한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이 조합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제12대 구희선 조합장의 취임식<사진>이 지난 21일 보은 그랜드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보은·옥천·영동 지역 군의원, 농협 군지부장, 조합 임원,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희선 조합장은 취임식에서 “협동조합의 근간은 조합원이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축산물 유통구조의 문제 등 축산업 전반의 애로사항으로 조합원 모두가 어려운 실정이다. 양축현장의 소득의 증대와 안정적인 축산업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도움을 주고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축산규모 차별 없는 조합원 중심 경영, 조합원 무상 한우 헬퍼사업 및 가축개량사업 집중 육성 등 현장 중심 경영, 경영비 절감으로 조합원 소득증대, 원로조합원 복지증진 등 조합원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배합사료·조사료 창고 이전…새롭게 개소 원스톱 서비스 기반 축산경제 거점 기대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신축 경제사업장이 퍼즐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직무대행 박경하)의 보은지역 배합사료 및 조사료 창고가 종합경제사업장(보은군 보은읍 삼승면 서원리 72-2)으로 지난 2월 27일 이전했다. 2016년 개장한 보은군 보은읍 강산리 경제사업장은 이번 이전으로 막을 내리고 보은 종합경제사업장에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앞서 이전한 스마트 경매시장과 로봇 포장 적재시스템, 생균제 가공공장에 이어 배합사료 및 조사료 창고까지 이전함으로써 보은 종합 경제사업장은 보은 관내 축산경제의 최대 거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보은 경제사업장은 배합사료 4만톤, 조사료 1만톤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박경하 조합장 직무대행은 “신축 경제사업장에서 조합원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로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제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정총서 임원진 선출…이름도 변경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작목회(회장 서춘식)은 지난 2월 15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서춘식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한우브랜드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회원들게 감사드린다. 임기동안 브랜드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 새로 선출되는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해 브랜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맹주일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은 “보은군 한우브랜드 속리산황토 조랑우랑 한우가 충북을 넘어 전국적인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에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4년 출발한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작목회에서 ‘결초보은 속리산한우작목회’로 이름을 변경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임원진 임기 만료에 따라 작목회장에 신현호, 부회장에 최진성·안동현 회원, 감사에 이의백·김갑수 회원이 선출됐다. 신현호 신임 회장은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브랜드 발전을 위해 보은군과 축협과 원활히 소통하며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해 여신관리 클린뱅크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금메달 등급을 달성해 지난 6일 인증패<사진>를 받았다. 이 부문 3년 연속 클린뱅크 금 등급으로 선정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매년 건전여신의 비약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적정 충당금 적립은 물론 목표손익을 초과달성하는 등 탄탄한 내실경영으로 발전하고 있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에서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평가해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금융기관임을 인증하는 제도로써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연도 말 연체비율은 0.04%로 매우 우량한 상태다. 맹주일 조합장은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건전성 관리의 어려움 속에서도 선제적 여신관리를 통해 자산건전성 우수조합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하고 “클린뱅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보은옥천영동축협을 전적으로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들과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월 31일 2023년도 초유은행사업에 참여한 낙농가들과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초유은행사업 시행을 위해 보은군 낙농가(강희동·이형석·최상율), 옥천군(최진돈·김문식), 영동군(박선용·김주섭·서영환·정규현)과 협약식을 맺고 3개 군의 한우농가에 상시로 초유를 공급할 수 있는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낙농농가는 우량의 초유를 축협에 공급하고 초유를 필요로 하는 한우 번식농가는 축협을 통해 공급받는다. 송아지를 낳아도 젖이 나오지 않거나 젖을 물리지 않는 어미소가 있어도 송아지에게 초유를 먹임으로써 송아지 질병 예방과 폐사율을 감소시키고, 육성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낙농가로부터 총 966리터를 공급받아 한우번식 450농가에 916리터를 지원함으로써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질 좋은 초유를 공급한 3개군 낙농가에게 감사의 의미로 농가별로 필요한 동물약품을 전달했으며, 수년간 초유은행사업을 하면서 불편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사업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17일 본점 회의실에서 한우경영대학 10기(심화 과정)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한우경영대학 10기는 입학생 34명으로 1월 17일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차선세(전 충북농업기술원 원장)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20회의 집합교육과 견학교육 2회, 실습교육과 현장교육 각각 1회씩 총 24회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10기 한우경영대학은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역대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좀 더 심층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축산리더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맹주일 조합장은“서로의 사양관리 지식과 기술을 교류해 지식이 지혜가 되는 한우대학을 만들어 우리 지역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스마트경매시장·최신생균제 공장 등 갖춰 맹주일 조합장 “조합원이 행복한 축협으로” 보은옥천영동축협이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3일 보은군 보은읍 삼승면 서원리에서 조합 경제사업장 준공식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최재영 보은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이재승 충북도 농정국장, 박경숙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유도식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 도내 농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새로 건축된 보은옥천영동축협 경제사업장은 연건평 1만634평에 스마트 경매시장 300평, 배합사료 창고 295평, 생균제 공장 152평, 생균제 창고 97평으로 보조 7억5천만원 등 총 사업비 85억7천500만원이 투입됐다. 스마트 경매시장은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며 최대 500두를 경매할 수 있고, 생균제 공장은 로봇 포장 적재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보은옥천영동축협 축산 경제의 최대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맹주일 조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구랍 23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서 주최한 2022년도 제 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충북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보은군 보은읍 이레팜 (대표 정원식)에 대한 시상식 <사진>을 가졌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깨끗한 축산환경과 냄새저감 개선 우수농가를 선정하여 포상함으로써 축산농장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축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정원식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농장 주변 환경개선에 앞장서 냄새없는 깨끗한 사육환경을 조성하여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맹주일 조합장은 “이번 수상으로 청정한 축산농장을 발굴하고 격려하여 깨끗한 사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며 전국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경영목표 초과 달성…조합원에 방한복 전달도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청년 조합원 운영계획 설명회 및 전 조합원 방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내년부터 청년부 조합원 운영을 계획 중으로 회원모집을 위해 운영계획 설명회<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보은옥천영동 지역별 20명씩 만 45세 이하 청년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계획 설명과 참석한 청년 조합원들은 조합과 토론을 펼치며 청년 조합원 창립을 기대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청년 조합원들은 우리 조합의 큰 자산”이라 말하고 “교육을 통해 축산사양기술의 과학화와 선진기술을 도입하여 지역의 축산리더 양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한우사육의 생산성을 높여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금년도 총 자산 3천억원을 달성했으며 경영목표 초과 달성으로 조합원의 자긍심 고취와 전이용 확산을 위해 보은옥천영동 3개군 1421명의 전 조합원에게 방한복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옥천군, 영동군을 시작, 지난 11월 30일 보은군을 마지막으로 나눔축산본부 충북도지부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 지원해달라며 축산 가공품 사골 파우치(600만원 상당)를 기탁<사진>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매년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장학금 전달, 환경정화 캠페인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맹주일 조합장은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위축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보은, 옥천, 영동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과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2일 옥천·영동, 13일 보은군 조합원 자녀 대상으로 양일간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조합원 자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장학사업을 지난해 2천만원에서 올해 3천만원으로 증액해 대학생 1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등 총 20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3천만원을 전달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축협 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더욱 전념해 보은옥천영동 축산업 발전을 이끄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장학금 지원 확대 및 조합원 실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