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5일 충북도내 최초로 스마트 가축시장을 임시 개장<사진>했다. 보은가축시장은 충북 최초의 스마트 가축시장으로 도비와 시·군비 등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 착공, 보은군 삼승면 서원리에 대지 2만8천837m² 규모에 사무실과 500두 규모의 계류장, 주차장, 생균제 가공시설을 갖추고 이달 완공했다. 지금까지 구매자가 가축시장을 방문해 소를 구입할 수 있었지만 스마트 가축시장은 구매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축시장 방문없이 경매에 참여하고 소를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 가축시장과 차이를 두고 있다. 충북도 신창균 축산정책팀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질병으로 인한 가축시장이 중단되는 위험에 대응하고 가축시장의 통합관리와 비효율적 업무시스템 개선을 위해 도내 8개 가축시장을 단계적으로 스마트 가축시장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충북지역 최초로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 인프라 구축, 한우 가축시장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므로써 축산농가와 이용고객의 편의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축산농가 실익을 높이고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이 11월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상<사진>했다. 농협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9일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맹주일 조합장에게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시상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지난 2017년 11월 보은옥천영동축협장으로 취임 이래 탁월한 경영관리 능력으로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휘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며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가축시장 친자 검정사업을 통한 가축시장 신뢰도와 조합원 전담제 실시를 통한 농가 편익증진 및 불편해소에 기여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20년 9월 이달의 조합장상, 지난해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및 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9월말 기준 자산 총액 3천억원 돌파하며 선도조합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2020년 9월 이달의 조합장상을 받은 이후 임직원과 조합원 덕분에 또다시 영광의 상을 받게 됐다”며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조합원 소득증대와 사회적 지위 향상을 비롯해 나눔축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며 조합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으뜸 조합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일 보은문화원에서 보은군 축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집합 보수교육<사진>을 실시했다. 보은군의 경우 가축사육업 허가대상자 중 미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30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해 모두 수료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 차량등록제, 친환경 동물복지, 축산환경 등 3가지 교육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축산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맹주일 조합장은 최근 사료값 상승과 고병원성 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보은옥천영동축협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자원화시설·퇴비공장 건립해 축협서 위탁 운영케 수정란 이식사업 추진…우량 밑소 생산기반 강화 “어려운 시기에 보은군 축산과장으로 임용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사명감을 갖고 보은군 축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9월 17일 충북 보은군 축산과장에 임명된 신중수 과장은 “축산현안인 냄새와 질병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축산구현으로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신 과장은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보은군에서 자원화 시설, 퇴비공장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신 과장은 “자원화 시설 퇴비공장 추진을 위해 축협·농협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라며 “보은군에서 자원화시설 및 퇴비공장을 건립하고 축협에서 운영, 퇴비를 농협에서 소비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은군 마로면에 군에서 운영 중인 보은 한우 유전자센터에서 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능력 좋은 암소 난자를 채취해 수정란을 만들어 보은군 축산농가들에게 능력이 떨어지고 번식을 잘하는 암소에 수정란을 이식, 우수한 능력의 송아지 생산으로 보은군 한우개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농촌형 조합의 여건 속에서도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 총액 3천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1983년 보은축협으로 출발해 사업을 영위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15년 영동옥천축협과 합병을 이루며 2천억원을 돌파한 후 경영기반 안정화를 통해 올해 9월 말 기준 자산 총액 3천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금융자산과 자기자본의 확충 결과이며 이를 토대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상호금융 사업의 근간인 여·수신 규모를 늘려 현재 대출금 2천100억원, 예수금 1천75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출자금 증대운동과 영업이익을 통한 잉여금의 성과 배분, 적립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맹주일 조합장은 “영세한 기반에서 시작해 오늘이 있기까지 조합 구성원 모두의 단합과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도약을 이루는 축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 숙원사업인 종합경제사업장 건립이 내달 완공되면 사료, 생균제, 축산기자재 등을 한곳에서 공급할 수 있어 조합원들의 이용 편의와 실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축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5일 본점 회의실에서 보은군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6일에는 옥천지점 조사료 유통센터에서 옥천군·영동군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양일간 실시한 이날 교육은 신규 조합원의 역할과 협동조합의 이념교육뿐만 아니라 신용, 경제사업 등 각종 사업 참여와 축산현황, 조합사업 소개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 신규 조합원 교육에는 보은군 37명, 옥천군 30명, 영동군 9명 총 76명의 신규 조합원과 임·대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청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맹주일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조합원 수가 줄어드는 현실에서 우리 축협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이 축협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조합사업 전이용 동기를 부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9월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직원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년도 사업추진 점검 및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분위기를 전환하는 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지도사업 선도 농협상 수상,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함께하는 농협인 상 수상, 경영평가 1등급 등 명실공히 안정성, 수익성, 건전성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 결과 목표 순익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목표 달성을 향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맹주일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가 무엇보다 크다”며 “이제 한발 더 나아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자세를 갖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운영하는 한우경영대학 9기 수료식<사진>이 지난 9월 20일 조합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한우경영대학 9기는 차선세 전 충북농업기술원장을 전임 강사로 초빙해 체계적인 이론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양관리 방법 및 효율적인 축사관리 방법을 주제로 증평 연호경 농가와 괴산 김영호 농가에서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번식우 사양관리 및 TMR 자가제조 급여 우수농가인 세종시 김성환 농가를 견학해 수료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 9기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24회의 집합 이론수업과 두 번의 현장수업으로 진행됐다. 제9기 33명의 수료자를 배출함으로써 본 과정 이수생은 총 260명이 됐다. 맹주일 조합장은 “바쁜 영농활동 속에서도 교육에 전념해준 수료생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 배운 전문지식을 농장에 접목해 농가 소득 향상과 보은옥천영동군의 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이 ‘TOP-CLASS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표·이하 충북농협)는 지난 5일 본부 회의실에서 시상식<사진>을 열고 ‘NH농협손해보험 TOP-CLASS경영자 선발 프로모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맹주일 조합장에게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보은옥천영동축협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고, 손해보험 사업을 통해 농·축협의 비이자 수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금과 상패를 수상하게 됐다는 것.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도 TOP-CLASS 경영자 선발 프로모션에서 입상하는 등 손해보험 추진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맹주일 조합장은 “오늘의 영광은 항상 조합을 아끼고 함께 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빈번함에 따라 신체적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농기계보험에 반드시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염소농가 경영안정 주력”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염소사육 조합원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17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옥천군, 영동군 지역에서 진행해 축산현황, 조합사업 소개, 염소농가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한육우 위주로 성장하는 축산업의 현실 속 염소 등 중소가축 사육농가 경영 안정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조합 측에 따르면 보은옥천영동지역의 염소 생축 거래는 문전거래가 대부분으로 가격이 저평가돼 농가의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것.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투명한 가축거래와 가격지지를 위해 염소경매시장 도입을 계획 중이며 지난 7월 충주축협, 부여축협 염소 경매시장을 견학하는 등 지역 염소사육업 실태 파악 및 염소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조합 관내 염소사육 현황은 300호 1만3천여두로 이중 35호가 조합원으로 가입해 7천700두를 사육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염소 경매시장 도입은 공정한 시장가격의 형성으로 농가 소득뿐 아니라 더 나아가 염소산업을 보호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8월 23일 한우경영대학 우수농가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9기 교육생과 담당직원 등 30 여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한우번식 및 비육사양관리 우수농장으로 손꼽히는 세종시 김성환 농가(세종한우연구 회장)를 선정했다. 견학에 참가한 한우경영대학 9기 안종철 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내가 알고 있는 사양관리 방법과 우수 사례를 접목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김성환 농가는 번식우, 비육우등 1천여두를 사육하며 TMR(완전혼합사료) 자가제조 급여로 매년 30% 이상 사료비 절감을 이뤄내고 있는 선도농가. 맹주일 조합장은 “선진지 견학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배우고 이를 접목해 농가소득 증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축산농가를 위한 교육의 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경영대학은 총 24강의 과정으로 연 2회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간담회 열어 의견 개진…지자체 의지 독려도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지역 내 공동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군청, 농협중앙회 친환경방역부, 농협 군지부, 농정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사진>를 열고 지역 축산업에 대한 당면 현안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합 측은 2022년 4월 기준 보은옥천영동 지역의 소 사육현황은 1천577호 7만4천386두로 1일 분뇨발생량은 1천108톤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가축분뇨의 원활한 처리 및 자원화를 위해 공동자원화 시설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청정축산 실현으로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행정기관, 농협중앙회, 관내 농축협과 함께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를 위해 타 지역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을 실시하는 한편, 추진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할 방법을 찾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맹주일 조합장은 지난 16일 옥천지역을 시작으로 17일 보은, 18일 영동지역 농축협 조합장협의회에서 농협 공동의 공동자원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