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김경원)은 지난 15일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에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에서 생산된 마필 중 30마리에 대해 공개경매 매각을 실시했다.이날 매각한 제주마는 제주도축산진흥원 문화재 보호구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주마 사이에서 태어난 제주마로 1993년~2008년산 성마 중 암말 4마리와 수말 2마리 등 모두 6마리, 2013년~지난해 산 육성마 중 암말 11마리와 수말 13마리 등 24마리다.가격은 종축개량공급위원회에서 결정된 바에 따라 성마는 암말 100만원, 수말 120만원, 육성마는 암말 90만원, 수말 70만원이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공개경매를 통한 제주마 매각방식의 효과와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보완하고 천연기념물 제주마의 체계적인 집단관리를 통해 제주마 자원 확보 및 이용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서귀포시 일주동로 비석거리 사거리에 본점을 신축하고 지난 17일 ‘본점 이전 개점식’사진을 가졌다.이날 개점식에는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강덕재 농협제주지역본부장, 김창능 제주도 축산정책과장, 김종철 제주도 동물위생사업소장, 고성남 제주축협조합장, 김성진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맹종 한우협회 제주도지회장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신축한 서귀포시축협 본점은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1천287㎡(390평)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천935㎡(890평),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건물에는 본점 각 부서외에 국민연금공단 서귀포지사, 흥국생명 등이 입주해 있다.서귀포시축협 본점은 위치가 동부권에서 서귀포시내로 진입하는 목에 위치해 있어 건물의 형태 및 외관 등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여 지역에서의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한우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 한우의 안전성·우수성에 대한 홍보 강화로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위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행사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귀포시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실시한다.개회식은 행사 첫날인 19일 오후 6시 개최한다.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보들결 제주한우 암소 전 품목 및 불고기·찜갈비 할인행사 외에도 한우고기 무료시식행사 및 고객체험이벤트 행사 운영, 쇠고기이력제 홍보 및 한우사진작품전시, 상설 일일 음식점을 운영한다.할인행사율은 구이용상품은 10%(등심 5만6천원→5만4백원/㎏), 국거리 외 33%(우둔 2만8천원→1만8천760원/㎏), 보신상품 56%(사골 1만8천원→7천800원/㎏), 등심불고기 40%(5만원→3만원/㎏) 등이
서귀포지역 12개 조합서 전국 최초로 제주 서귀포 지역 협동조합들이 조합원들에게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서귀포시는 지난달 20일 서귀포 소재 서귀포시축협과 9개 지역농협, 성산포수협, 서귀포산림조합 등 12개 협동조합과 올해부터 조합원의 자녀 출생 시 자체적으로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들 조합은 조합 규모별로 450만∼1천500만원씩 총 8천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부 지원기준을 마련하고 조합원이 자녀를 출산할 때마다 20만∼50만원을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한 지역의 모든 협동조합이 조합원들에게 출산장려금을 지원키로 의견을 모은 것은 전국에서 처음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동조합에 도움을 요청해 이같은 결정을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제주도는 2007년부터 출산 장려 지침에 따라 둘째아 10만원, 셋째아 50만원, 넷째아부터 1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이 안정적인 조합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경제사업과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88년 1월 설립된 서귀포시축협은 본점을 비롯 대정지점, 표선지점, 동홍지점 등 3개의 지점과 육가공공장, 가축시장, 생축사업장, 축산물플라자, 흑한우명품관 등의 사업장을 갖추고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실익증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축산물플라자’‘흑한우명품관’ 통해 농가 소득향상 기여특히 축산물플라자와 흑한우명품관은 한우전문식당과 축산물판매장을 갖추고 있는 축산물 유통의 핵심 사업장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매는 물론 소비촉진과 홍보역할까지 담당한다.축산물 유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8월 개장한 흑한우명품관은 1일 평균 1천700만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흑한우명품관은 현재는 월 2회 정도 흑한우를 취급하고 나머지는 제주도 한우공동브랜드인 ‘보들결 제주한우’를 취급하고 있다. 앞으로 흑한우 사육규모를 확대하여 제주흑한우 전문식당과 판매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이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지난 20일 ‘흑한우명품관’ 개관식을 갖고 23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비롯 현우범 제주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조덕준 제주도 축정과장, 김명기 농협중앙회 상무, 김상오 농협제주지역본부장, 지역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서귀포시 토평동 261-2번지에 개관한 흑한우 명품관에는 총 55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으며 1만1천800㎡의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천600㎡ 규모로 동시에 2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흑한우전문식당과 축산물전문판매장, 축산물가공장, 다목적회의실과 80여대의 주차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서귀포시축협은 현재 도내 흑한우 사육 두수가 1천200여두에 불과해 공급량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보들결 제주한우도 함께 취급한다. 이에 따라 흑한우는 당분간 월 1, 2회 지정된 ‘흑우의 날’에만 판매가 이루어진다.서귀포시축협은 오는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제주흑우 판매 비중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제주흑우 전문취급식당과 판매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다.이날 서귀포시축협은 흑한우명품관 개관식에 이어 조합설립 22주년 기념행사도 가졌는데 조합원 노래 및 장기자랑과 축하공연이
【제주】 서귀포시축협 관내 한우사육단계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을 받은 한우농가들은 지난 10일 서귀포시축협 회의실에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한 축산물생산을 위한 ‘HACCP한우연구회’를 발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에 김두봉씨, 총무에 이승철씨가 각각 선출되었으며 회원들은 앞으로 HACCP한우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서귀포시지역 한우사육농가들이 HACCP인증을 받아 한우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기로 다짐했다.한우사육단계 HACCP인증은 사육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오염원 등 위해요소를 차단하기 위한 가축사육시설개선, 위생적 축사관리, 기록유지관리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축산물HACCP기준원에서 지정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지난달 29일부터 8월1일까지 표선해변 백사대축제가 열린 표선해수욕장에서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들결 제주한우’ 홍보를 위한 무료시식행사를 가졌다. 서귀포시축협은 이번 행사에서 1++등급 한우 한 마리 무료시식회를 통해 큰 호응을 얻으며 ‘보들결한우’의 우수성을 뽐냈다.송봉섭 조합장은 “지역행사에 보들결제주한우가 참여하여 제주의 대표 한우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에 적극 참여해 보들결한우 광역브랜드를 널리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제주풍림리조트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서 신백훈 농협제주지역본부장은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참석자들은 또 레크리에이션과 조별 토론과 발표 등을 통해 조합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직원 간 화합을 다졌다.서귀포시축협 관계자는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이번 워크숍을 모범사례로 평가하고 홍보키로 했다고 전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는 이번 워크숍이 조합 내부고객의 근무의욕을 고취시켜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효과로 이어지는 순기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지난달 27일 위미공동목장에 소 진드기 구제약품을 지원하고 가축무료진료 등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활동을 전개했다.서귀포시축협은 한우 방목기간 동안 관내 총 9개소의 마을공동목장을 대상으로 진드기 구제약품 지원 및 가축무료진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이 지난 1일 창립 21주년을 맞았다.지난 88년 1월1일 설립된 서귀포시축협은 초창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 발전을 이끌어 현재 자산규모가 1천600억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매년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달성하는 1등급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서귀포시축협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07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예금 및 대출금 성장률에서 제주도내 농·축협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질적, 양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 여신건전성이 우수한 조합에게 주어지는 클린뱅크에 2년 연속 선정되었고 OJT(직원업무능력) 평가에서도 전국 축협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조합으로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송봉섭 조합장은 “2009년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축산 농가들의 경영 여건 또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합에서는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와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지난 20일 감귤축제가 열린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보들결제주한우 한마리 무료시식’ 행사를 공동으로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제주도민들이 제주공동브랜드 ‘보들결한우’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우 한마리 무료시식과 ‘보들결한우’ 홍보, 쇠고기 이력추적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농협제주지역본부 강승표 축산경제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들결제주한우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먹을거리가 되어 소비가 확대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