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와 경기팜스테이협의회(회장 강병옥),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지회장 이강순),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회장 김봉선)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수원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경기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판촉행사와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경기팜스테이협의회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농촌 팜스테이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부채를 나누어 주며 ‘올여름 휴가는 농협 팜스테이에서 즐기세요’라는 테마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병욱 회장은 “도내 49개의 팜스테이 마을은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청정 농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는 ‘경기미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회원들은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한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포장재 UP&DOWN’ 환경 지키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경기도내 축협의 학교급식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경기도G마크 학교급식조합장협의회(회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사진)는 지난달 30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학교급식 피해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협의회는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이연숙 팀장(사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조합장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G마크 축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축산물 생산농가와 급식경영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학교급식의 분할 등교(1/3)로 인한 급식 학생 수 감소에 따라 급식 경영체 물류비 부담 또한 늘어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현재 경기도내 학교들이 지난 5월 27일부터 분할 등교시작 후, 1/3만 등교를 하면서 급식 물량은 감소하고 물류비용은 2/3가 증가해 급식경영체 마다 누적적자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일부 조합장들은 “학교급식사업으로 인해 누적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급식사업 존폐의 위기까지 도달했다”며 “전반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요망했다. 이어 축협 지원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조합장들은 “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4일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555번지에서 하나로마트 신축 상량식<사진>을 갖고 성공적인 준공을 기원했다.수원축협 하나로마트는 오는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신축중이다. 연면적 1만3천950.60㎡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신축 중(현재 60% 공정)인 가운데 이날 상량식을 진행했다. 수원축협이 신축중인 하나로마트는 지하 1층 주차장, 지상1층은 판매시설(대규모 점포), 근린시설(일반음식점·금융업소), 2층은 한우플라자, 3층은 회의실로 조합원들과 고객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축협이 추구하고자하는 하나로마트 사업은 농가 중심의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핵심사업”이라며 “판매조합 역량 강화로 조합원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코로나 위기 철저 대응…사업 감소폭 최소화 장점 살리고 비효율은 개선…안정기반 강화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을 강화해 1천400여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최근 수원화성오산축협 상임이사직을 맡게 된 강성현 상임이사는 “환경변화에 대응한 경영혁신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 창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인력관리 고도화, 미래전략사업 체계화 및 경영 투명성 제고를 통해 중장기적 목표들을 반드시 이뤄나갈 것”이라는 강 이사는 “미래전략 사업을 위해 신규 하나로마트 및 한우플라자 신축, 축산물 공판장사업, 가축분뇨자원화사업(바이오가스 신재생에너지), 한우 번식우단지 사업(에코팜 사업)을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이사는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발 실물경제 위기에 따른 사업 위축이 예고되는 만큼, 철저한 대응을 통해 7%대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며,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해 사업 감소폭을 최대한 줄여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강 이사는 “임기가 끝나는 2022년 예수금 목표는 2조3천568억원으로 5.9% 성장, 대출금은 1조9천409억원으로 6.2% 성장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김장섭 본부장·이하 경기농협)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2020년 상호금융 사업목표 달성과 사업추진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기 관내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신용상무 및 지점장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사업 추진방향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회의는 2020년 상반기 성과 분석 및 하반기 사업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디지털금융 혁신이 가져올 변화와 대응전략’을 비롯해 손익관리, 수신, 보험 등 상호금융 부서별 중점 추진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당초 집합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날 교육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에 따라 범 농협 화상교육시스템을 도입,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사진>됐다. 이날 김장섭 본부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물경제 및 각종 손익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만큼, 농·축협 신용사업의 모니터링 강화 및 비대면 채널 경쟁력 제고 등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변화 속에서 농업인과 조합원의 실익 제고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상임이사 이·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장주익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퇴임하는 유인식 상임이사는 지난 4년간 상임이사를 역임하며 재임기간 동안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 달성 등 괄목할 성과를 도출했으며, 경제사업에서도 육가공사업 신설, 동물병원 개원 등 혁혁한 업적을 쌓았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바통을 이어받은 강성현 상임이사 역시 수원화성오산축협서 31년간 재직하면서 브랜드사업단장, 금융지점장, 에코팜 사업 본부장, 조합원 지원실장, 경영기획실장 등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역량으로 그 자리를 충분히 메워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제5대 유인식 상임이사는 퇴임사를 통해 “수원화성오산축협 일원이었다는 것만으로 항상 자랑스러웠다”며 “협동조합은 두 바퀴로 가는 자전거와 같이 조합원과 직원이 함께 하지 않으면 굴러 갈 수 없기에 항상 소통하며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제7대 강성현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어떻게 하면 1천400명의 조합원과 450여명의 직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조합원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도내 축협 중 첫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 달성 도시 유휴자금 유치 순기능…금융사업 선도 연합사료 공급 통해 축산농가 실익 증진 도움 대형 하나로마트·한우플라자 연내 신축 목표 경기도내 협동조합 맏형으로서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 수행에 충실을 기하고 있는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수원축협은 경기도내 20개 축협 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을 달성하며 지역금융기관으로, 또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이미 자리를 굳혔다. 수원축협은 현재 수원시(120만 명), 화성시(83만 명), 오산시(23만 명) 등 3개 도시를 중심으로 1천400여명의 양축조합원들과 함께 지역 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 축산물 생산·유통 구심체로서 3개 지역 도시민 226만명의 먹거리를 책임지며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량도 높여나가고 있다. 수원축협은 5월말 현재 1천396명의 실 양축 조합원을 확보하고 있다. 임원은 조합장 1인, 상임이사 1인, 상임감사 1인과 비상임이사 7인, 사외이사 1인과 비상임감사 1인, 대의원은 17개 지역 60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납입 출자금은 327억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축협상임이사협의회(회장 신재범·고양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18일 농협 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신재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경기서북부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축산업계가 정말 힘들었다.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상임이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금리인하는 물론 예대 마진 축소로 인해 조합경영에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양축농가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이날 협의회에서 농협 경기지역본부 축산사업단 김동우 차장의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대응, 봄철 이후 ASF 차단방역 대책, 계통사료 이용 확대를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 경기도 축산물 광역브랜드 추진 현황, 코로나19 가축시장 재개장에 따른 방역 강화, 우유 한잔 더 마시기 캠페인 연장 등 주요 당면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신임 이재문 안성축협 상임이사와 이애경 양평축협 상임이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신재범 경인축협 상임이사협의회장은 지난 12일 수원소재 행궁정찬에서 퇴직한 강영재 전 인천강화옹진축협 상임이사에게 공로패<사진>를 전달했다.강영재 전 인천강화옹진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2016년 4월 28일부터 2020년 5월 10일까지 경인축협 상임이사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농업농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경인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경인축협 상임이사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이날 신재범 회장은 “축협 발전과 지역 축산인들의 권익보호 및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한 강영재 상임이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며 “새로운 앞날에 행복한 일들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영재 전 상임이사는 “4년의 임기동안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애정을 갖고 항상 축산업 발전을 위해 힘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9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제1회 임시대의원회 및 2020년 상반기 조합사업 운영공개<사진>를 개최했다.이날 대의원회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지속적 발생에 따라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실물경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활동의 급격한 위축에 따라 한국경제도 내수와 수출이 동반 하락되는 위기에 직면한 만큼, 조합 경영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수원축협은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사업부문별 경비절감과 비효율적인 사업관행을 과감히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5월말 기준 수원축협은 상호금융예수금 2조598억원, 대출금 1조6천463억원, 보험 109억원으로 신용사업은 3조7천172억원을 달성했다. 조합원 지원실의 경우 구매사업 중 배합사료 214억원, TMR사료 59억원으로 301억원을 달성했다. 또 안산연합사료의 경우 572억원으로 14만1천346톤을 생산 판매했다. 현재 수원축협 총 사업량은 3조8천780억원이다.이어 진행된 상임이사 선출에 있어 지난달 28일 인사추천위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한우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통합’ 추진이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달 22일 농협 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경기도 한우 브랜드 통합 및 축산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경기도 여운창 사무관으로부터 경기 한우브랜드 통합 기본 계획안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경기도는 FTA 따른 축산물 관세 철폐, 급변하는 한우 유통시장 및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한 경기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 통합이 필요하다고 판단, 도내 G마크 인증 브랜드를 중심으로 브랜드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국내 쇠고기 총 공급량은 67만1천톤(국내산 24만5천톤, 수입 42만6천톤)이다. 경기도 생산량은 3만4천톤으로 전체의 5%, 국내산 대비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G마크 브랜드는 6천625톤으로 경기도 생산량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경기도 한우브랜드 통합과 관련 “그동안 추진하던 학교급식은 서브 브랜드로 공급하고 학교급식 외 물량은 통합 운영을 추진 중에 있다”며 “G마크 브랜드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어려운 지역 농가들을 돕고 드라이브도 하며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1석3조’의 이색 장터<사진>가 경기도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2일부터 경기 북부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민과 함께하는 드라이브 스루 장터’ 행사를 지역별, 상품별로 확대해 내달까지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도민과 함께하는 드라이브 스루 장터’는 지난 2일 수원 종합운동장, 9일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됐으며, 오는 16일에는 파주 임진각 주차장에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지난 2일과 9일에 열린 드라이브 스루 장터에서는 친환경 채소 꾸러미박스를 비롯해 쇠고기, 돼지고기, 유정란 등 다양한 농·축산물들이 시중 가격보다 23~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돼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는 16일 파주 임진각 주차장에서 열리는 드라이브 스루 장터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친환경꾸러미, 경기미, 토마토, 표고버섯, 기타 축산물과 화훼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안산 대부해양본부, 화성 궁평항, 김포 대명항 입구에서는 내달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다양한 수산물을 판매한다. 안산은 김, 화성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