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이하 수원축협)이 경기도 내 20개 축협 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을 달성하며 도내 축협들 중 맏형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경기 수원축협은 구랍 20일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을 달성하며 지난 1983년 6월 상호금융예수금 업무를 시작한지 46년 만에 쾌거를 이뤘다. 현재 수원축협은 상호금융예수금 2조478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6천451억원으로 80%의 예대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수원축협은 전국 1천118개 농·축협 중 8번째, 경기도 내 161개 농·축협 중 두 번째로 2조원을 달성했으며, 전국 축협 139개 중 세 번째, 경인지역 20개 축협 중 첫 번째로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원축협은 지난 1983년 상호금융업을 처음 시작한 이래 예수금의 경우 1994년 12월 1천억원을 달성했으며, 2005년 2월에 5천억원, 2010년 3월에 도내 축협 중 처음으로 1조원을 달성했다. 또 6년만인 2016년 9월에 1조 5천억원을 달성하고 3년만인 2019년 12월 20일 드디어 2조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상호금융대출금의 경우 1996년7월에 1천억원, 2006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축협안산연합사료(주관조합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구랍 30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송년회를 겸한 운영협의회<사진>를 가졌다.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새해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조합장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만이 안산사료공장이 살아갈 길이다. 축산농가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안산연합사료 생산기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산연합사료는 이날 잉여금 배당에 대해 출자배당 60%, 사료이용에 따른 배당 40%로 손익을 배당키로 했다. 따라서 추정손익 10억원 중 10%충당과 함께 이용고 배당 3억6천만원, 출자배당 5억4천만원으로 총 9억원을 배당키로 했다.안산사료는 2019년 한해동안 30만7천785톤을 판매했다. 이중 비육사료가 14만7천990톤으로 48.1%를 차지했으며 양돈 16%, 양계 15%, 낙농9.2%, 기타 11.2%를 판매했다. 판매처별로는 지역축협이 21만7천794톤으로 70.8%를 차지했으며, OEM 21%, 농협 4.5%, 기타 3.7%를 판매했다. 포장별로는 벌크가 16만2천476톤으로 52.8%, 지대가 14만5천309톤으로 47.2%를 판매했다. 이날 참석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이 ASF발생으로 인해 연기됐던 조합원 축종별 교육을 연이어 개최하며 조합원 실익증진에 나섰다. 수원축협은 구랍 19일 낙농세미나, 24일에는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한우세미나<사진>를 각각 개최했다. 낙농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젖소사육환경 변화와 미래 관리방안이란 주제로 조합원들에게 강의했다. 김 박사는 현재 낙농산업의 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조합원에게 교육하고 미래낙농 산업에 발맞추어 나아갈 수 있는 사양관리 방안에 관해 강의했다. 한우세미나에서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정용호 전무를 강사로 초빙, 개량 성과 및 후대검정을 통한 맞춤형 계획교배에 대해 강의했다. 정 전무는 번식우, 송아지 사양관리 및 암소개량이 필요한 이유와 계통을 통한 맞춤형 계획 교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관해 조합원들에게 강의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통센터를 신축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 새해 3월 25일 시행되는 가축분뇨법 강화에 대응코자 2022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구랍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법률자문 협약식<사진>을 체결했다.이번 수원축협의 조합원 및 직원 법률자문 협약은 법무법인 지유(대표변호사 조준연)와 무료로 법률 협약을 체결하고, 1천500여명의 조합원과 500여명의 직원들이 법률자문을 구할 수 있게 됐다.수원축협은 법무법인 지유와 1년 동안은 무료 법률 자문을 구하면서 2021년부터 유료화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보수는 2020년 말까지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법무법인 지유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1년동안 조합 및 조합원, 직원들의 무료법률자문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어려운 사건사고 등의 법률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조합원들이 복지향상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준연 대표변호사는 “수원축협과 인연을 맺은 계기로 1천500여명의 조합원과 500여명의 직원들의 법률자문을 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조합과 조합원 및 직원들의 법률적 문제 발생시 상담 의뢰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올해부터는 군에서 월 1회 삼겹살 데이를 정해 년 12회 군장병들에게 냉장삼겹살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축협축산물군납조합장협의회(회장 장주익·수원축협장)는 구랍 24일 수원축협회의실<사진>에서 모임을 갖고 축산물 군납품에 관련한 현황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농협 축산유통부 품질보증단 조재기 단장은 “2020년부터 군에서 월1회 삼겹살 먹는 날을 정해 장병 1인 300g의 삼겹살을 소비함으로써 연간 1천440톤(14만4천두), 221억원의 돼지고기 소비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김경수 축산유통부장과 조재기 품질보증단장, 경기농협 남주현축산사업단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일부 조합장들은 ASF발생으로 파주연천축협과 김포축협, 인천강화옹진축협의 경우 사육돼지를 모두 살처분함으로써 돼지 군납물량 조달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돼지고기를 타 지역에서 구매해 납품하기보다는 ASF 완충지역에서 구매하여 공급해 줄 것을 건의했다. 2019년 축산물 군납품 실적은 계획생산품의 경우 전국 납품량 4만8천264톤 중 경인축협이 9천943톤으로 21%를, 금액으로 1천992억3천800만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축협이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과 함께하며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8일 조합회의실에서 2019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수원화성오산축협 나눔행사<사진>를 진행했다.수원축협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SK청솔노인복지관, 서호노인보지관, 화성시 서부 노인복지관, 화성시 아르딤복지관,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9개 일선사회복지기관에 3천만원 상당의 축산물 15톤을 전달했다. 수원축협은 매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나눔행사는 어려운 경기상황과 사회 현실 속에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어려운 이웃에 공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수원축협은 지역사회 발전이 곧 조합 발전이라는 사명의식을 갖고 항상 축산물 나눔을 실천해 가며 경기도 축협 맏형 역할을 수행해 가고 있다.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수원축협의 정식 명칭은 수원화성오산축협으로 수원시·화성시·오산시 관내를 관장하고 있으며, 조합창립 63년 동안 지역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수익위주가 아닌 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진경만·서울축협장)는 지난 18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최근 배합사료 현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영수 농협사료 사장과 조재철 농협친환경방역부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진경만 회장은 “ASF 발생으로 인해 한수이북지역 사육돼지 살처분 정책에 따라 사료시장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속에서 우리 계통사료는 현장에서 사료판매 확대를 위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계통조합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영수 농협사료 사장은 “실질적으로 축산현장에서 농협사료와 계통사료 간 경쟁, 갈등이 감소하고 있다. 곡물가격은 올랐지만 환율 하락으로 사료가격 인상요인은 없어 농협사료는 당분간 사료인상 계획이 없다. 농협사료는 일반사료회사의 사료가격 인상을 견제하며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것이 주 역할인 만큼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농협사료 외자구매부 유용환 부장은 국제곡물 및 해상운임 시황, 환율시황 및 외화결제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또 친환경방역부 김진철 팀장이 가축사육현황, 배합사료 시장현황, 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2일 조합대연회장에서 만 65세 이상조합원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현재의 수원축협이 있기까지 조합발전의 초석이 되어준 경로조합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경로조합원 역할 증대 및 조합사업 참여 확대를 통한 조합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날 1부 행사로는 최근 방송을 통해 유명인사가 된 한의사 김오곤 박사를 초빙해 ‘황금 알 낳은 건강재테크’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또 조합에서 마련한 점심식사 후 밴드와 함께하는 즐거운 여흥시간을 마련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수원축협은 조합원들이 걱정 없이 양축에만 전념할 수 있는 축산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작금의 수원축협이 있기까지 변함없이 보내주신 애정과 관심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합사업에 관심과 사랑으로 전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지난달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남창현 본부장, 권준학 경기영업본부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 및 시·군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경기농협 조합장포럼’<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소프라노 이영숙 교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특강, 조별 상생포럼 순으로 진행됐으며, WTO 개도국 포기에 따른 농가의 피해대책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도 함께 열렸다. 최근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포기로 농업 강국들과의 차기협상에서 관세 및 보조금 감축, 수입 농축산물 확대 등 농업 전반에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경기농협은 지난달 19일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과 농정해양위원회에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남창현 본부장은 “2016년 7월 처음 발족 후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조합장포럼이 앞으로도 계통 간 소통과 화합, 업무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져 경기농축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5일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2019 김장김치 나누기 및 한돈 소비촉진 한마당’을 열고 한돈 할인판매 행사<사진>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해 돼지고기 소비 둔화에 따른 양돈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일환이다.이날 행사장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새마을회,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농협 경기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민 등 1천400여 명이 참가했다.한돈 판매 행사부스 앞에는 저렴한 가격에 돼지고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이날 준비된 2톤의 돼지고기가 조기 판매됐다.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양돈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안전한 우리 한돈을 믿고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3일 수원시 인계동 본사 야외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수원축협은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에 사랑인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축협 임직원 및 지역 축산계장, 화성시사회 복지협의회 유동민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담근 200포기의 김치와 쌀 10kg짜리 50포를 화성시사회 복지협의회 산하 17개 기관에 전달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작게나마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축산농민 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아가는 조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해 돼지고기 소비 둔화로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 경기지역본부(이하 경기농협)가 어려움에 처한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지난 5일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진행했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향후 포천축협의 미트빌포크로 시식행사 및 할인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국내산 돼지고기 안전성을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역본부 직원들에게 돼지고기 소비 촉진 차원에서 수원화성오산축협의 동충하초포크로 만든 수육을 배식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