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이 지난 12일 농협 경기지역본부 월례회의에서 농협손해보험 ‘TOP-CEO’상을 수상<사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협손해보험 ‘TOP-CEO'상은 매월 각 그룹별(4개그룹) 월간 순증액 본점(지점 합산) 전체 21위 사무소(조합장) 및 기준지표 금액을 초과달성한 농·축협에 대해 경기농협 손해보험 월간 ‘TOP-CEO'상을 시상하고 있다. 가평축협은 이날 3그룹 1위로 선정됐으며, 월 2천315만8천원으로 330.8%를 달성해 이날 1위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조규용 조합장은 “비이자수익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모든 역량을 다각화해 선도조합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며 가평축협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한호·김포축협장·사진)는 지난 23일 수원소재 라마다 호텔에서 남창현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이승훈 농협사료 경기지사장과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2017년도 결산보고 승인의 건, 경인축협운영협의회 임원 선출 건, 농협중앙회 대의원 선출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에 임한호 현 회장의 임기를 이번 조합장들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키로 의결했다.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에 윤철수 양평축협장과 양기원 포천축협장이 뜻을 가지고 있었으나 상호간 조율이 안 됨에 따라 조합장들은 임한호 현회장의 임기를 연장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장의 임기가 연장됨에 따라 부회장과 감사 임기도 자동 연장됐다. 부회장에는 윤철수 양평축협장, 감사에는 홍순철 인천축협장이다. 또 이날 협의회장은 농협중앙회 대의원이 당연직임에 따라 이날 대의원에 선출됐던 유완식 고양축협장이 대의원을 양보했다. 이날 중앙회 대의원에는 임한호 김포축협장, 김영철 이천축협장, 조규용 가평축협장, 이재형 평택축협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장, 이후광 양주축협장, 홍순철 인천축협장이
배합사료업계에 신약이 개발되어 해당 축종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배합사료업계 신약은 바로 안산연합사료와 한국양계농협이 공동으로 개발한 동물복지형 환우사료이다. 축산농협 안산연합사료와 한국양계농협은 지난 12일 수원축협회의실에서 동물복지형 환우사료 공동개발 및 판매활성화 MOU를 체결<사진>하고 상호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주익 수원축협장과 김인배 한국양계농협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산연합사료는 동물 복지형 환우사료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하며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양계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료를 공급해 소득증대를 도모하며, 상호 협력하고 협약 체결 및 이행과정에서 알게 된 상대방의 정보와 자료에 대해 비밀로 유지하며 상대방의 동의 없이 제 3자에게 공개 또는 유출되지 않도록 하기로 약속했다. 이번에 개발된 동물복지형 환우사료는 그동안 산란계 농가들이 환우를 시키면서 사료를 주지 않고 굶기던 관례를 깨고 환우기간에도 사료를 급여하며 환우를 시킴으로써 동물 복지차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안산연합사료가 개발한 환우전문사료는 경기도 용인소재 소현농장에서 시험사육결과 좋은 성적을 나타낸 것
축협 안산연합사료가 지난해 31만8천489톤을 생산 판매해 40억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축협 안산연합사료(협의회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22일 수원축협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사진>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지난해 AI와 구제역 발생으로 살처분한 가축이 많아 사료판매량이 다소 감소했으나 수익은 지난해 대비 2억2천600만원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목표인 14억1천만원보다 284.2%가 증가했다. 안산연합사료는 지난해 31만8천489톤을 생산 판매했다. 이중 양계사료가 3만800톤으로 8.5%, 양돈사료 6만4천126톤으로 20.1%, 낙농사료 2만9천355톤으로 9.2%, 비육사료가 16만4천537톤으로 51.7%, 기타사료가 3만3천394톤으로 10.5%를 생산 판매했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가 9만5천224톤으로 29.9%, 펠렛사료 5만8천881톤으로 318.5%, 후레이크사료가 14만9천204톤으로 46.8%, 크럼블사료가 8천660톤으로 2.7%, E.P사료가 6천519톤으로 2%를 차지했다. 또 판매처별로는 축협이 22만8천947톤으로 71.9%, 농협이 1만6천863톤으로 5.3%, OEM사료가 5만8천889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7일 수원시 인계동 조합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는 여성조합원 20여명과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직접 담근 200여 포기의 김장 김치와 쌀 20kg 50포를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여성조합원들은 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재료를 이용해 김장을 담갔다. 수원축협 금융사업본부는 20kg 쌀 50포를 지원했다. 이날 현장서 장주익 조합장은 “매년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하는 모습 정말 감사하다. 몸소 김장 김치담기 행사에 나서 주신 여성조합원들의 땀과 쌀을 기증해준 분들의 마음이 모아져 지역에서 어렵에 살아가고 있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여줄 계기가 되길 바란다. 수원축협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협동조합 상을 구축해 나가며 지역축산인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조합원 축종별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축종별 세미나는 양돈조합원 30명, 낙농조합원 100여명, 한우조합원 250여명 등 총 38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5일은 양돈조합원과 낙농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소회의실에서 열린 양돈조합원 세미나에서는 명성동물병원 양병모 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질병동향 및 양돈시장 현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이날 대강당에서는 낙농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김준선 낙농컨설턴트(조합TMR 사료공장, 안산연합사료 품질관리위원)가 ‘건강한 착유우 관리’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16일에는 한우조합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김학재 부장이 강사로 초빙돼 ‘등급체계 변화’에 대해 교육했다. 김 부장은 특히 소도체등급기준 보완 방향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설명하며 육량등급 개선, 육질등급 보완, 등급명칭 보완, 식육정보 제공 강화 등에 대해 상세하게 교육했다. 이번 축종별 세미나에서 장주익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치 및 허가제 도입 등 축산정책을 보면 축산환경을 규제하는 정책들이 주를
축협 안산연합사료(대표 조합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달 30일 수원축협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배합사료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참여조합들의 적극적인 전이용으로 안산연합사료가 월 3만톤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정말 감사하다. 안산사료는 원료, 부원료, 첨가제 모두 99%를 공개 입찰을 통해 좋은 품질의 원료를 구매해 원가절감을 통한 사료가격을 인하할 수 있었다. 사료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안산연합사료는 9월말 현재 생산 판매량이 37만2천톤 목표에 23만7천44톤을 생산 판매해 63.7%를 달성중이며 당기순이익은 34억4천500만원을 달성해 목표대비 24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료가격을 kg당 10원 할인 판매해 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축종별로는 비육우사료가 12만3천837톤으로 52.2%를 차지하고 양돈사료가 4만7천308톤, 낙농사료는 2만1천906톤을 생산 판매했다. 판매처별로는 축협조직이 16만9천905톤으로 72%를 차지하고, OEM이 4만4천123톤, 농협조직이 1만2천929톤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안산연합사료 김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이 지난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17 화성시민 체육대회에서 관내 불우이웃에 전해 달라며 1천만원<사진>을 기탁했다. 수원축협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기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창립 60주년의 해를 보내고 있는 수원축협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장주익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수원축협은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지역축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양축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제 역할을 다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 “축산인 어려움 해결 적극 나설 것” 경인지역 축협조합장들이 김진표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청탁금지법 등 시급현안 대응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한호·김포축협장)는 지난달 24일 수원 소재 이비스 앰버스드호텔에서 김진표 국회의원과의 축산정책 간담회에서 축산업계 최대 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청탁금지법 문제는 반드시 풀어내야 생존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조합장들은 이 자리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관련 그린벨트 지역 내 무허가축사 적법화 허용, 축산인의 의견을 반영한 가축사육 거리제한 완화, 추석 전 청탁금지법 개정을 통한 농축산물 소비 촉진 도모,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가축분뇨처리 시설 구축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진표 의원은 ‘새 정부 국정 운영 계획과 축산관련 국정과제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축산현안에 대한 조합장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무허가축사 적법화 및 청탁금지법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축산업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축산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이른바 ‘햄버거 병’의 원인균으로 지목되고 있는 장출혈성대장균과 관련해 경기도내 축산물 가공업체를 검사한 결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임병규)는 최근 2015년 기준 매출액 30억 원 이상 도내 분쇄가공육 생산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검사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장출혈성대장균(일명 ‘햄버거 병’) 발생과 관련한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식육제품 공급을 위해 진행 됐다. 먼저 생산시설에 대해 분쇄가공육의 자가품질 검사 여부, 제조공정 위해요소 여부,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도입·운영하고 있는 업소들로, 50곳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햄버거 패티, 돈가스, 동그랑땡 등 어린들이 선호하는 분쇄가공육 제품 99개를 수거해 장출혈성대장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병규 소장은 “무더위 속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포도상구균 등의 미생물이 식중독을 유발할
축산농협안산연합사료 이용조합 조합장협의회가 지난 9일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실에서 개최됐다. 안산연합사료 이용조합장 협의회는 13개 조합을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진행되며 연 4회 열리고 있다. 안산연합사료 주관조합인 수원화성오산축협과 고양축협, 김포축협, 평택축협, 이천축협, 인천축협, 포천축협, 아산축협, 서울경기양돈조합, 한국양계조합, 한국양토양록조합, 지역농협인 충남 서산 운산농협, 경기 김포 신김포농협 등 13개 조합이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주관조합인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장은 “이용조합들 덕분에 안산연합사료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더욱 관심을 갖고 안산연합사료를 이용해 달라. 최상의 품질을 생산해 양축농가 경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안산연합사료 김용석 본부장으로부터 2017년 7월말 사료판매 실적과 축산 및 원료시황과 전망, 하절기 품질 강화 사료 공급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 “조합장들은 지금도 좋은 품질의 사료를 생산하고 있지만 지금보다 더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 좋은 사료를 만들어 달라. 좋은 품질의 사료를 생산해주면 축산조합원 스스로가 찾을 수밖에 없다”며 좋은 품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지난달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관내 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 일손돕기<사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애호박 등의 작물을 재배하는 하우스 23동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농협중앙회·농협은행·경기총국(생명·손해)·경기보증센터·농협자산관리(경기지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경기농협 농촌사랑봉사단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피해작물 수거, 비닐 및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기열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심을 가슴에 품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극심한 가뭄에 이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농현장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경기농협은 지난달 24일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돕고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 1천500만원을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