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돼지 소모성질병 피드백사업’을 통해 소모성질병 발생을 최소화 하는 등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임병규)는 올해 상반기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도내 돼지농장 82곳과 도축장 7곳의 돼지 약 8천여 두를 대상으로 돼지 소모성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을 추진했다. ‘돼지 소모성질병 피드백사업’은 양돈농가에서 흔히 발생해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는 호흡기 질병에 대해 ‘사육단계별 혈청검사’와 ‘도축장에 출하되는 돼지의 병변검사’를 병행해 실시한 뒤 질병 예방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농가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험소는 올해 상반기 양돈전문수의사와 양돈협회 등과 협업을 통해 피드백 사업을 추진, 도내 농장 82곳 3천301두에 대해 혈청검사를, 도축장 7곳 돼지 4천830두에 대한 병변검사를 실시, 결과를 해당 농가에 제공했다.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질병별 항체 양성률이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은 75.5%, 써코바이러스2형(PCV2)은 93.2%, 마이코플라즈마는 33.2%, 흉막폐렴은 60.0%, 파스튜렐라는 89.4%, 글래서병은 52.1%, 살모넬라는 51.3%, 구제역SP 68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지난달 24일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피해복구 성금<사진>을 전달했다. 이날 김병원 회장 및 여원구 이사 조합장, 한기열 본부장, 최광수 영업본부장, 경기노조 송명규 지역위원장은 경기 관내 농·축협 및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농협생명·손해 경기총국, 경기지역보증센터 등 경기농협 소속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 1천500만원을 충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이번 성금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영농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경기농협 임직원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가뭄, 폭우, 태풍 등 경기 관내 피해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재해 발생지역의 농가를 위해 재해대책자금 및 일손돕기 등 각종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도내 AI 발생농가의 가축 면역력 강화를 위해 분말유용미생물 공급에 나섰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임병규)는 올해 7월부터 AI 발생으로 인한 살처분 농가, 영세·취약농가 등 도내 540농가를 대상으로 도 자체 생산 분말유용미생물 ‘잘큼이 유산균’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험소의 이번 보급 조치는 AI 발생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AI 발생으로부터 취약한 농가의 가축들에 대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AI 재발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시험소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분말유용미생물 생산시설을 완공했으며, 생균제 제품등록 및 시험생산 절차를 완료 한 후 6월부터 제품생산을 본격화했다. 이 시설은 연간 70톤 가량의 분말유용미생물 생산이 가능하며, 생산제품은 이번에 보급되는 ‘잘큼이 유산균’은 물론, ‘잘큼이 고초균’ ‘잘큼이 효모’ ‘잘큼이 혼합균’ 등 총 4종이다. ‘유용미생물’은 성장 촉진, 면역력 증가, 악취 감소 등 동물에게 유익한 작용을 하는 미생물들을 말한다. 최근에는 축산환경 개선 차원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분말유용미생물’은 이 같은 유용미생물을 가루형태로 만든 것으로 가축들이 먹는 사료에 첨가할 수 있어 사용이 용이하다. 이번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28일, 수원축협 본점 5층 회의실에서 2017년도 조합원 자녀 입학 축하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 13명에게 200만원씩 2천600만원과 고등학생 5명에게 50만원씩 250만원 등 총 18명에게 2천85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원했다. 수원축협은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상급 학교에 진학하면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대내외 어려운 축산 여건 가운데서도 자녀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합차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현실적인 제도를 만들어 전 조합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수원축협이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합 구성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말했다.
무허가축사 적법화에서 제외된 그린벨트 지역도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여론이다.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한호)는 지난 17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무허가축사 적법화에서 제외된 그린벨트 지역도 적법화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경인지역은 “수도권 대부분이 그린벨트라 적법화 대상에서 제외되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경인지역에서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그린벨트 지역도 이번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남양주지역은 대부분의 농가가 그린벨트에서 양축을 하고 있어 적법화 대상자가 10%도 안 될 것”이라며, “이 문제가 해결 안 되면 경기도 축산업은 끝”이라면서 대책 마련의 절실함을 주장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또 “AI 발생이 정부에서는 철새에 의해 발생됐다고 원인을 발표하고서도 농가에 살처분 비용을 전가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일본은 자위대를 동원해 신속히 살처분한 반면 우리나라는 인력적인 한계로 신속한 작업이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에 전국적인 확산의 빌미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농협경기지역본부 남주현 축산사업단장으로부터 경기도 가축질병 방역 상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과 ㈜우경축산(대표이사 이경옥)은 지난 9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신규 육가공장 사업을 위한 계약<사진>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수원축협의 신규 육가공장은 경기 화성시 정남면에 소재하고 있는 ㈜우경축산과 협업해 도축·가공·유통 단계를 일원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경축산 내에 최신식 축산물 가공공장을 신축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 나간다는 것이다. 수원축협은 우경축산과 육가공공장 협약에 따라 유통단계에서 발생되는 비용 절감을 도모해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유통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규 육가공장은 일일 소 150두, 돼지 500두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계약은 국내 육가공 제품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민간기업과 협동조합간의 상생의 모범 사례로 육성, 소비자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경축산 신우식 회장은 “수원화성오산지역의 대표 협동조합인 수원축협과 축산물 가공업을 함께 할 수 있어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한기열 경기지역본부장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農心)을 담은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발대식<사진>을 개최하고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가슴을 열고 농심(農心)으로 농업인과 고객을 감동시키는 농·축협의 새로운 CS 실천운동이다. 전국 농·축협에서 동시 실시한 이날 CS 3.0 발대식은 관행적인 단순 응대방식이 아닌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업무 더(More) 알기, 고객 더(More) 알기, 소통 더(More) 하기, 혜택 더하기(Plus)를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고객관리능력과 마케팅역량을 강화하여 최고 수준의 CS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금융기관간의 경쟁 심화로 차별화 된 고객만족 서비스만이 우위를 선점 할 수 있다”며 “경영진은 물론 임직원 모두가 마음에서 우러나는 최고 수준의 CS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이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직원들의 각오가 대단하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21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성과 목표 조인식을 갖고 사업 조기 달성을 다짐했다. 수원축협은 이날 일과가 끝난 18시 30분에 5층대강당에 집결해 윤리경영실천 다짐대회와 조합사업에 공이 많은 유공직원 표창 및 2016년 성과우수 사무소에 대해 시상을 했다. 수원축협 사업성과 조인식은 단위 조직장들과 조합장간의 성과계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조직별로 부여된 명확한 성과 책임목표를 해당조직원 모두가 함께 약속하고 책임지는 것이며 조인식을 통해 소속된 단위조직 뿐 아니라 조합전체의 경영목표에 대한 연대의식을 공고히 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협동조합직원으로서 조합원과 공동운명체임을 자각하고 일선에서 조합원을 대면하는 모든 직원들은 보다 세심하고 면밀한 주의를 다해 조합원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며 어려운 축산농가의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개개인의 역량을 더하고 협동을 통해 조직의 역동성을 극대화해 2017년 성과목표를 뛰어 넘어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한해를 만들어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지난 10일 경기농협 조합장 사랑방에서 정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기도 농정국 관계자들과 농정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한기열 본부장, 농협중앙회 이사 조합장, 경기도농정해양국 김건중 국장 및 실무진 등 20여명은 2017년 농업발전 및 협력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2020년까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자는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DMZ접경지역(고양, 김포, 동두천, 양주, 연천, 파주, 포천 등 7개 시군) 농축산물 군납 확대, 경기도 굿모닝 푸드트럭사업의 경기농협 금요장터 도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경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판매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경기농협 금요장터 참여 농업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기열 본부장은 “김건중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한 도관계자들의 방문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기도의 농정시책과 경기농협의 농정비전을 융합해 농촌과 농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지난 10일 경제사업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제사업 발전토론회’를 개최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결의<사진>를 다졌다. 경기농협은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2017년 주요추진 과제로 ▲영농자재 구매제도 개선으로 생산비용 절감 ▲농업인과 농·축협에 실익을 주는 농축산물 판매확대 ▲연합마케팅사업 활성화 ▲경기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로컬푸드직매장 확대 등 직거래유통 활성화 ▲경기미 수급안정 및 통합 마케팅 추진 ▲경기농식품 수출확대 ▲6차 산업 인증확대 및 농식품 부가가치 창출 ▲범농협 상생 및 농·축협 균형발전 등을 역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경기농협은 경기도의 ‘NEXT 경기농정 2020’과 함께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금류 사육농가는 AI 방역 차원 제외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이 축종별 교육사진을 통해 조합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열띤 장을 마련했다. 수원축협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낙농조합원 200여명, 한돈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종별 교육을 실시했다. 또 7일에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새로 가입한 조합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신규조합원 교육도 실시했다. 8일에는 한우조합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 가금류 사육 조합원은 최근 발생되고 있는 고병원성 AI로 인해 이번 교육에서 제외됐다. 수원축협 조합원 교육 중 낙농 교육은 김준선 박사(안산연합사료 컨설팅 고문)의 ‘낙농사업의 수익개선, 건유우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돈 교육은 명성가축동물병원 양병모 원장이 ‘한돈 질병 동향’을 주제로, 대현회계법인 이이건 이사가 ‘축산세무 관련’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신규조합원 교육은 유인식 상임이사로부터 조합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농협 안성교육원 최형구 교수로부터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란 주제의 교육이 있었다. 한우교육은 영농조합법인 ‘농부의 꿈’의 허봉도 대표로부터 이윤극대화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8일 곡반정동 소재 축산물 유통센터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는 여성조합원 20여명과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직접 담근 200여 포기의 김장 김치와 쌀 20kg 50포를 화성시 관내 사회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여성조합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수원축협 금융사업본부 20kg 짜리 쌀 30포, 수원축협 노동조합에서 20포 등 화성에서 직접 재배된 햅쌀 50포를 지원받아 함께 전달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장주익 조합장 취임 후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한다는 취지 아래 여성조합원들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아 어려운 불우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현장서 장주익 조합장은 “매년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하는 모습 정말 감사하다. 몸소 김장 김치담기 행사에 나서 주신 여성조합원들의 땀과 쌀을 기증해준 분들의 마음이 모아져 지역에서 어렵에 살아가고 있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여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