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양돈농가들로 구성된 월일회(회장 정일희·총무 이정식)는 지난달 26일 아산 이브장에서 김건태 양돈자조금 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너스 F&C 이장익이사를 강사로 초청, 위축돈 극복을 위한 사양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장익 이사는 이날 교육에서 자체 개발한 ‘위너스 웰빙 모돈사양관리프로그램’ 을 이용한 임신돈관리 및 후보돈 관리요령을 소개,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한편 정일희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한·미FTA타결로 이제는 못하는 농가는 낙오하고 잘하는 농가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며 “월일회 회원들은 철저한 질병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금부터 대비, 10년후 생존농가수로 전망되고 있는 3천농가에 모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건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산돼지고기가 안전하고 위생적이라는 부분을 집중 홍보, 소비자들의 신뢰를 구축하는 등 위기를 피하기 보다는 대안을 마련해서 또다른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달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 및 축산작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사업에 적극 동참해 조합 발전의 주역이 되기로 결의했다.지난 3월 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대의원들은 이날 임원, 작목회장과 상견례를 통해 아산축협 조합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맹준재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대의원 당선을 축하한다”며 “여러분들이 조합사업에 동참하고 관심을 가질 때 아산축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으로 거듭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산축협은 이날 신임대의원들에게 조합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농협창녕교육원 한두석 교수의 ‘임원과 대의원의 역할과 바람직한 자세’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교육을 마치고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조합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본소 회의실 및 우시장에서 유우와 한우조합원을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가 인공수정 집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농협중앙회 젖소개량부 김흥률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인공수정과 관련된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한 수태율 향상, 임신감정 시술교육 등을 실시했다.아산축협은 인공수정의 이론과 실습을 연계, 농가 스스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집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맹준재 조합장은 이번 교육에서 “조합원들이 정확한 발정시기 관찰을 통해 스스로 자가 인공수정을 실시해 수태율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이 매년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수익의 일부를 환원하면서 ‘지역사랑정신’을 실천해 주목받고 있다.아산축협은 지난 5일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노인 등 불우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아산시청에 기탁했다.이날 맹준재 조합장은 아산시청을 직접 방문해 강희복 시장에서 성금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조합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해서 나온 신용사업 수익의 일정부분으로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익하게 써 달라”고 당부했다.아산축협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불우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두 배가 많은 성금을 조성했다.맹준재 조합장은 “조합의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설립이념을 실천하고 조합원과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아산축협으로 위상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