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업박람회 ‘녹색축산관’ 대성황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행사장에 개설된 녹색축산관이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기간동안 녹색축산관에 마련된 명품브랜드전시관을 비롯 생산자단체전시관, 친환경교육전시관 등급판정전시관, 축산체험전시관, 우수업체전시관, 첨단 기자재 전시관 등에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박준영 전남지사는 지난달 25일 일요일에 녹색축산관을 방문해 입주한 20여개의 부스를 30분 가까이 순회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안전 친환경축산물 생산에 적극 나서줄 것” 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 녹색축산관에는 20여개의 축산물브랜드와 단체가 참여했는데 주요 축산물 브랜드와 단체를 소개한다.■녹색한우엄격한 품질관리…전문매장 통해 판매녹색한우는 전남 서남부권 8개 축협(목포무안신안, 강진완도, 광주, 나주, 영암, 장성, 해남, 화순축협)과 전남 서남부지역 11개 시·군의 1천250여 한우농가가 참여한 대규모 청정한우 브랜드다.푸르고 깨끗한 청정 전남에서 녹색한우의 사양관리프로그램에 의한 통일된 사양관리로 생산된 한우를 HACCP적용 도축장 및
사업소별 협약 체결【제주】 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은 지난달 24일 2009년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위한 각 사업소별 협약식을 가진데 이어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전남 해남 두륜산에서 사업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윤양한
교반 구동시 발생하는 과부하 해결미생물 발효기 생산 전문업체인 대성정밀이 미생물 발효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친환경 미생물발효기 ‘비유기’를 개발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경기도 평택시 모곡동에 소재한 대성정밀은 직접 미생물을 배양 발효시킬 수 있는 시스템 개발로 농후사료를 이용해 자가 발효사료를 제조하여 조사료와 함께 급여할 수 있는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 축산농가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반기는 기존의 패들방식이나 스크류 방식에서 발생되는 과부하를 줄여 가정용 전력으로 사용이 가능해 비용을 한층 줄일 수 있게 제작됐다. 또 구동시 기존 제품들이 풀리 벨트식 및 체인기어 사용으로 불필요한 A/S가 발생해 농가에서 불편함을 겪었지만 ‘비유기’는 자체 개발한 특수공법을 사용해 모터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되어 적은 전기용량으로도 구동을 할 수 있는 특징을 갖췄다.특히 대성정밀 ‘비유기’는 TMF사료를 제조할 수 있으며 완전 밀폐형으로 제작되어 혐기성 발효를 시키기 때문에 잡균의 번식을 억제해 양질의 친환경 발효사료를 생산할 수 있다.‘비유기’의 기종은 용량별로 0.6㎥, 1.2㎥를 비롯 1.5㎥, 2.0㎥, 5.0㎥까지 다양하다.대성정밀 ‘비유기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 지도팀이 제1회 전국 초음파육질진단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주축협 고영호·이창엽씨는 한우 고급육생산 활성화를 도모해 축산농가의 고소득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전국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에서 18개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1위를 차지한 제주축협 지도팀은 그동안 제주지역 한우 사육농가에 초음파육질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급육생산을 통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