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김회순) 직원들은 지난달 23일 전주 중화산동 소재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주영아원은 전북평가원 직원들이 2006년부터 매월 후원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이날 전북평가원 직원 11명은 전주영아원에서 여름 맞이 이불빨래와 아이들 옷가지 정리를 도았다. 원내외와 화장실 청소도 했다.또 등급판정 받은 계란 4박스(600개)를 전달하고 아이들에게 일반란과 등급란의 차이점도 설명해줬다.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종운)는 지난 외국과의 FTA협상으로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친환경 축산에 대한 안정성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매우 증가함에 따라 한우고급육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한우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급육생산교육은 TMR고급육 사양관리를 주제로 농협사료의 한우분야를 총괄하는 이선복 박사가 초음파를 통한 한우 비육우 생산성 향상방안에 대해, 축산연구원의 정재경 박사가 고급육생산에 대해, 한우개량사업소 김덕임 박사가 한우개량에 대해 강의했다.
NH참예우, 이사회·임시총회 열어글로벌 브랜드육성 방안 집중 논의전북광역브랜드 NH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갑균)은 지난 6일 농협전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참예우 운영위원회 회장인 강병무 남원축협장을 비롯한 지역축협 조합장들과 농협전북지역본부 관계자, 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중앙회 준회원 가입을 추진 중이며 참여축협 출자증자 등기를 완료했다고 사업추진 동향을 보고했다. 또 축산컨설팅 추진현황 보고에서는 아름다운 목장 사진콘테스트 및 우수농가 선정 대회 개최, 회원농가 정예화 추진 계획, 참예우 인지도 확대를 위한 홍보 추진계획, 소비촉진 할인행사, 홍보 동영상 제작 상황, 대표 전화 개설, 소식지 제작 및 배부, 참예우 장학생 선발 현황 등을 보고했다. 특히 참예우 출하 및 유통현황과 광역클러스터사업 및 명품관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NH참예우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는 주관조합 선정 및 관리약정 체결안을 비롯해 참예우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전주김제완주축협, 한우고기 50% 가격판매전 직원 휴일반납 등산객 대상 홍보 캠페인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이 파격적인 한우고기 할인행사로 꽁꽁 묶인 소비심리를 녹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 직원들이 주말휴일을 반납하고 팀을 나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유명등산코스에서 소비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한우고기 판매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매장 인근 지역주민들은 물론 다른 지역 소비자들까지 찾아오게 하겠다는 전략이 숨어있다.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25일 본점 참예우 명품관과 김제 하나로마트 앞에서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통해 5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판매행사를 시작했다. 할인행사는 오는 3일까지 계속된다.박영준 조합장은 “산지 소값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를 돕기 위해 앞장서서 소비촉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파격적인 수준으로 할인행사를 시작했다. 직거래를 통해 원가이하로 판매하지만 소비자 신뢰를 향상과 청정전북한우라는 축협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당장 조합의 수익을 내겠다는 생각보다 한우농가 소득안정과 고객 신뢰 되찾기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박영준 조합장을 비롯해 전주김제완주축협 직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지난 6일 육군 제35보병사단에 FMD 방역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한우불고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한우불고기는 방역활동에 고생한 육군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농식품부 장관 증정품이다.박영준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철저한 예찰 및 방역활동으로 청정전북을 지켜낼 수 있었던 데에는 육군 장병 여러분의 공로가 컸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라북도는 지난 21일 도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헌율 행정부지사 주재로 축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과 축산단체 대표, 축산관련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전북도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지금까지의 방역활동을 평가, 분석하고 FMD, AI 발생이 진정 국면으로 전환된 것을 계기로, 특히 봄철을 맞이하여 축산 현장의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악성가축질병 조기 종식을 목표로 사육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청결운동을 범도민적 행사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전북도는 축산농가와 관련업계 및 종사자, 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청정축산 운동을 전개해 실질적인 농민운동으로 승화 발전시킨다는 계획 아래 매주 토요일을 ‘청정축산 실천의 날’로 지정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운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전북도는 각 시군별, 단체별, 시설별 추진일정을 부여하고 축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전환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전북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박승술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의 청정축산 실천 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지난 7일 참예우 한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체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경영 실천과 청렴농협 구현을 위한 2011년도 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에서 전주김제완주축협 전 임직원들은 행동강령을 준수해 무사 안일한 자세를 버리고 창의적이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며, 공정한 업무처리 및 친절봉사를 생활화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인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정도경영 생활화를 다짐했다.박영준 조합장은 “이번 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문화 실천운동 생활화에 앞장서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정도경영의 생활화를 통해 청렴조합을 확립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업추진으로 전국 최고의 조합이 되는데 모든 구성원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전북광역브랜드 NH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전주 완산구 효자동에 6층 규모 전문점 세워전북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 명품관이 전주 시내 전북도청 인근에 세워진다. NH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갑균)은 지난 3일 전주 완산구 효자동 2가 1228-3번지에서 참예우 명품관 기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노영운 전북도 축산과장과 임민영 전주시 문화경제국장, 강병무 참예우운영위원장(남원축협장)과 전상두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임실축협장), 정세훈 농협중앙회 이사(동진강낙협장), 최기환 순정축협장, 박영준 전주김제완주축협장,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 심재집 익산군산축협장 등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NH참예우 명품관 신축 부지는 1천405㎡ 규모이며, 지하 1층 지하 5층으로 건설된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지상 1층 가공장 및 판매장, 지상 2~3층 음식점과 단체고객을 위한 연회장 시설, 지상 4~5층은 사무실 용도로 설계됐다. 건축 예정기간은 약 12개월이다.NH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유통 활성화를 위해 명품관 신축을 추진, 지난해 3월 부지매입협의회를 시작으로 명품관설계, 건축허가, 시공업체 선정 등 공사일정을 추진해왔다. 참예우는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지난 달 28일 참예우 한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결산 감사 보고 및 결산안을 심의·의결 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결산 결과 지난 2008년에 이어 손익이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13억1천300만원의 흑자 결산을 이뤘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 6월 참예우 한우명품관을 개점하여 1층에는 축산물전문판매장을, 2층에는 한우전문음식점을 운영, 음식점의 경우 4억5천만원 매출 목표보다 3배에 가까운 12억4천7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또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감사와 비상임 사외이사를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 현직 감사인 이은구씨와 김인철씨가 무투표 당선됐으며, 사외이사에는 최형재씨(우석대학교 겸임교수)와 김주열씨(김제시농업기술센타소장 역임)가 뽑혔다.
전라북도는 지난 2일 가축방역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제역 종식을 위한 분야별 방역대책을 협의했다.김완주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구제역이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축산농가 소독활동 강화, 공동 방제단 운영, 백신 추가 접종, 통제초소 운영 등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전북도는 이날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 구제역 방역 매뉴얼을 새로 짜기로 했다.
협동조합에 34년 동안 몸 담아온 이철수 전주김제완주축협 학산지점장이 지난 2월말 명예 퇴직했다. 정년까지 아직 2년이 남았지만 후배들에게 길을 터준다는 생각에서 명퇴를 결심한 것이다.이철수 지점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주상고를 졸업하고 1977년 고창 상하농협에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었다. 김제축협 상무, 전북양계축협 전무, 진안축협 전무, 순창축협 전무, 정읍축협 전무, 전주완주축협 전무를 지내는 동안 전북지역에서 최고의 일꾼으로 손꼽혔다.이 지점장은 전북축협 지점 업적평가 1위(2006년 안행지점, 2010년 학산지점), 2010년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한우공동브랜드육성사업) 수상 등 근무지마다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구제역 발생지역의 우제류 가축의 이동제한이 해제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발생지역의 소와 돼지 반입을 금지하고 나섰다.전북도는 지난달 16일 김완주 지사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유선으로 발생지역의 우제류 가축이 전국적으로 이동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날 발생 시도에서 비발생 시도로의 우제류 가축 이동을 전면 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다.전북도는 소독통제초소에 근무자 지침을 마련해 검문을 강화하고 돼지운반차량에 대해서는 돼지열병 예방접종 확인서를, 소에 대해서는 브루셀라검사증명서의 주소를 확인, 발생 시도에서 들어오는 모든 소와 돼지 차량에 대해 회차시키고 있다. 또 지난달 18일부터는 25개반 79명의 점검반을 동원, 방역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