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30두 포함 총 60두【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고능력 우수 씨돼지를 농가에 공급해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유전적인 형질이 뛰어난 씨돼지 4품종 60마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특히 고유 유전자원을 활용한 ‘FTA 대응 흑돼지 실용화 체계 구축 사업’을 위해 도입두수의 50%(30마리)를 ‘흑돼지 버크셔 품종’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도입되는 씨돼지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농가들이 선호하는 품종들로 요크셔, 랜드레이스, 듀록 등과 버크셔가 포함돼 있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이에 따라 지난 1월5일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제주무역관을 통해 현지 해외시장의 가격조사를 실시했다.도입국은 국제적으로 씨돼지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와 미국으로 구입절차를 완료한 후 축산진흥원 관계자가 직접 현지농장을 방문해 씨돼지에 대한 개체능력과 외모, 혈통검증 등을 거쳐 유전능력이 뛰어난 씨돼지를 선발해 도입한다. 올해 도입되는 씨돼지는 오는 10월중에 진흥원에 입식될 예정이다.한편 제주도축산진흥원은 고급 브랜드 돈육 생산을 위해 올해 씨돼지 1천250마리, 돼지인공수정용 액상정액 7만5천팩을 양돈농가에게 공급할
제주양돈축협, 일 350톤 생산규모감귤박 등 농산부존자원 활용계획【제주】 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이 청정배합사료공장을 준공해 제주에서 발생하는 부존자원을 이용해 양질의 기능성 사료를 개발, 이용함으로써 제주 양돈산업의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제주양돈축협은 지난 5일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한영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제주도의원, 자치단체 공무원,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851번지에서 청정배합사료공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한 제주양돈축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총 부지면적이 4만3천97㎡(1만3천36평)로 사업대상 면적은 1만7천777㎡(5천377평), 건축 연면적은 3천561㎡(1천77평)이다.주요시설로 3천500톤의 저장능력을 갖춘 원곡저장 사일로가 8기이며, 1일 생산능력(8시간 기준)은 320톤이다. 제주양돈축협 청정배합사료공장에는 총 65억8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제주양돈축협은 이 공장에서 돼지 성장단계별로 12개 품목의 양돈사료를 생산해 일반사료생산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농가에게 공급할 계획이다.특히 앞으로 제주지역에서 처리난을
【제주】 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이 지난달 30일부터 제주포크 배합사료가격을 평균 6% 인하했다.제주양돈축협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사료가격을 인하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포크 배합사료가격은 kg당 37.2원 인하됐다. 특히 이번 인하조치에 따라 전체 제주포크 배합사료 이용농가를 기준으로 연간 24억5천만원, 농가별 2천200만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이창림 조합장은 “사료비의 비중은 축산물 생산비의 70%에 달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인하로 양돈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도움을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 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이 지난달 20일 창립 23주년을 맞았다.창립 23주년을 맞은 제주양돈축협은 현재 상호금융 수신고 2천억원을 달성하고 안정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제주도내 양돈조합원들이 생산하는 돼지고기의 품질향상을 위해 양돈농가에게 사료를 공급하는 한편 사양관리는 물론 농가컨설팅,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조합원과 소비자 그리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양돈축협은 본점을 비롯해 남문지점, 한림지점, 신비로지점, 가령지점, 북노형지점 등 5개 지점과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 서울유통사업소, 수출육가공공장, 청정배합사료공장 등의 사업장을 갖추고 있다.이창림 조합장은 “제주도 양돈농가들이 생산한 제주돼지고기 대표 브랜드인 ‘제주포크’의 우수성 및 안전성에 대해서는 전국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있다”며 “이를 계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동시에 대도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 21일 아라동 소재 축산물 종합타운 회의실에서 제주도 내 낙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젖소개량 기술에 대한 종합컨설팅 교육 을 실시했다.‘고능력우 생산 및 낙농기술 향상을 통한 제주낙농의 경쟁력을 제고’를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서울대 김현진 박사, 농협중앙회 젖소개량부 김흥률 박사, 축산물등급판정소 권기백 제주지소장 등을 강사로 초청해 젖소의 개량을 비롯한 전반적인 사양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이 흑돼지 액상정액 공급물량을 확대한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당초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온 흑돼지(바크셔 품종) 액상정액 공급사업에 대한 양돈농가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수요에 맞춰 사업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흑돼지 액상정액은 올해 4천팩에서 내년에는 두 배가 늘어난 8천팩이 공급된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기존 세 품종에서 흑돼지 바크셔 품종을 추가해 시범적으로 1천팩 공급을 목표로 실시한 결과 한 달 만에 목표물량의 44%를 달성할 정도로 반응이 좋아 올해 물량을 4천팩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소개했다.한편 제주도축산진흥원은 흑돼지 생산·공급 기반조성을 위해 지난달 30일 흑돼지 바크셔 20마리를 도입했다. 또 정액공급물량이 100% 상향조정됨에 따라 내년에도 원종돈을 도입하고 기반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2008년도 축협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축협은 이날 교육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백희수 학생 등 30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1천3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성남 조합장은 이날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열심히 향학에 정진해 축산업과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과 공동으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지역 6개 읍·면의 한우 사육농가와 가축질병 취약농가 등 40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무료 순회진료 및 축산컨설팅을 실시했다.농협제주지역본부는 제주한우공동브랜드인 ‘보들결 제주한우’ 의 조기정착을 위해 이번 무료진료는 사료 및 사양관리 통일, 생산비절감 방안, 고급육 사육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지도 컨설팅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 수의사의 환축치료, 방역차량을 이용한 축사시설 소독 및 호흡기 질환 등 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가축질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고 밝혔다.강승표 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은 “보들결제주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축산컨설팅을 실시하고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차단과 농가를 찾아가는 컨설팅 실시로 축산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농협제주본부는 앞으로 한미FTA 타결, 사료값 인상, 소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가축질병 예방, 가축사육 전문기술 지도 등 축산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축산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 제주도종축개량공급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전체회의를 갖고 2009년도 제주도축산진흥원에서 양축농가에게 분양할 종축 등 생산·분양 계획 등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했다.축종별 심의 확정된 종축의 생산 및 분양계획은 한우는 생산 104마리, 분양 35마리(생후 5~10월령 암송아지), 제주마는 생산 80마리, 분양 70마리(생후 5월령 이상)이며, 씨돼지는 생산 6천마리, 분양 1만250마리, 비육매각 4천750마리, 액상정액 생산 8만팩, 공급 7만5천팩, 자체공급 5천팩 등이다. 또 재래흑돼지 생산 270마리, 분양 230마리(생후50일령 내외), 재래닭 생산 1천마리, 분양 850마리, 제주개 생산 38마리, 분양 30마리로 확정했다.양축농가 종축분양 절차는 관할 행정시나 읍·면·동사무소에 씨가축 분양신청을 하면 되고 제주도축산진흥원에서 씨가축 분양계획 범위 내에서 분양물량을 행정시로 배정해 신청농가에 분양한다.
청정사료공장 건설 기능성사료 안정공급“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조합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지난달 25일 제주양돈축협 제11대 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재선된 이창림 조합장은 “경선 없이 무투표당선이 된 것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조합원과 조합 발전을 위해 일하라는 조합원들의 뜻으로 생각한다”며 “제2의 도약을 위한 사업을 충실하게 추진해 조합원 실익기반을 늘려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 조합장은 “우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브랜드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청정제주에서 조합원이 생산한 돼지고기를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한 전국 최고의 명품 돼지고기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는데 조합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조합장은 또 “연말까지 대도시에 2개의 직영판매장을 신설해 유통망을 확충하고 지난 5월 개장한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의 원활한 가동으로 조합원들의 가축분뇨 처리는 물론 양질의 퇴비 및 액비를 생산해 경종농가에 공급해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범사업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건설 중인 청정사료공장이
【제주】 이창림 제주양돈축협 조합장이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제주양돈축협은 지난 25일 제11대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창림 현 조합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이 조합장의 새로운 임기는 오는 10월16일 시작된다. 이 조합장은 지난 7월1일부터 임기 4년의 농협중앙회 이사를 맡아오고 있다.
【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내 30여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전기시설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축사전기시설 점검은 전기안전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농협제주지역본부 강승표 축산경제팀장은 “앞으로 매년 정기적인 축사전기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손실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위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