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도종축개량공급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전체회의를 갖고 2009년도 제주도축산진흥원에서 양축농가에게 분양할 종축 등 생산·분양 계획 등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했다.축종별 심의 확정된 종축의 생산 및 분양계획은 한우는 생산 104마리, 분양 35마리(생후 5~10월령 암송아지), 제주마는 생산 80마리, 분양 70마리(생후 5월령 이상)이며, 씨돼지는 생산 6천마리, 분양 1만250마리, 비육매각 4천750마리, 액상정액 생산 8만팩, 공급 7만5천팩, 자체공급 5천팩 등이다. 또 재래흑돼지 생산 270마리, 분양 230마리(생후50일령 내외), 재래닭 생산 1천마리, 분양 850마리, 제주개 생산 38마리, 분양 30마리로 확정했다.양축농가 종축분양 절차는 관할 행정시나 읍·면·동사무소에 씨가축 분양신청을 하면 되고 제주도축산진흥원에서 씨가축 분양계획 범위 내에서 분양물량을 행정시로 배정해 신청농가에 분양한다.
청정사료공장 건설 기능성사료 안정공급“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조합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지난달 25일 제주양돈축협 제11대 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재선된 이창림 조합장은 “경선 없이 무투표당선이 된 것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조합원과 조합 발전을 위해 일하라는 조합원들의 뜻으로 생각한다”며 “제2의 도약을 위한 사업을 충실하게 추진해 조합원 실익기반을 늘려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 조합장은 “우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브랜드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청정제주에서 조합원이 생산한 돼지고기를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한 전국 최고의 명품 돼지고기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는데 조합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조합장은 또 “연말까지 대도시에 2개의 직영판매장을 신설해 유통망을 확충하고 지난 5월 개장한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의 원활한 가동으로 조합원들의 가축분뇨 처리는 물론 양질의 퇴비 및 액비를 생산해 경종농가에 공급해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범사업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건설 중인 청정사료공장이
【제주】 이창림 제주양돈축협 조합장이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제주양돈축협은 지난 25일 제11대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창림 현 조합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이 조합장의 새로운 임기는 오는 10월16일 시작된다. 이 조합장은 지난 7월1일부터 임기 4년의 농협중앙회 이사를 맡아오고 있다.
【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내 30여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전기시설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축사전기시설 점검은 전기안전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농협제주지역본부 강승표 축산경제팀장은 “앞으로 매년 정기적인 축사전기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손실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위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 제주지역 축산농가들이 하절기 축사 냄새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제주지역 축산농가들은 지난 9일 한림실내체육관에서 하절기 축산사업장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냄새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양축농가의 자주적인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친환경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농가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제주시 청정축산과와 제주시 관내 축산관련 생산자단체가 주최했으며 양돈·양계농가 및 종사원, 액비재활용업체, 양돈협회, 양계협회, 양돈조합 등 생산자단체 임직원, 축산관련 행정공무원 및 지역 공수의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자정결의대회에 이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냄새 최소화 저감방안 교육 및 당부사항을 전달됐으며 하절기 축산사업장 냄새절감 노력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양돈협회 제주북부지부 사무실에서 행정, 농가, 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 5일 송중용 제주도 축정과장, 강성률 농협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 제주 도내 축협조합장,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고품질 제주산축산물 생산과 축산물유통 혁신을 위해 지난 1년여 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한 제주축협 육가공공장은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소재한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내에 건평 997㎡로 1일 작업량 돼지 200두 내외, 한우 10두 내외의 지육을 부분육 제품으로 생산 가능한 규모이다.제주축협 육가공공장이 완공됨에 따라 제주축협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인증을 받은 제주축협 공판장내 도축장에서 위생·안정적으로 도축된 소와 돼지의 지육을 지하터널을 통해 육가공공장으로 이송되는 ONE-STOP시스템에 의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수송비용 절감은 물론 상온 지육 운송시 발생할 수 있는 교차 감염 등의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이번 제주축협 육가공공장 준공으로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고품질 제주축산물 제품생산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지난 2·3일 양일간 제주도내 축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 자가 인공수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양승주 박사의 번식우 사양관리, 김재훈 교수(제주대 수의학과)의 소 질병관리, 제주도축산진흥원 김영훈 연구사의 인공수정 이론 및 실기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소 인공수정에 대한 실기 중심 교육으로 참여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지난 17일 제주도내 양돈농가 1백여명을 대상으로 ‘축산환경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AT컨설팅 한규혁 대표의 ‘양돈장의 합리적인 환기방법’ 과 비전축산 김준영 대표의 ‘양돈장 HACCP 적용 인증사례’ 교육을 통해 양돈장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축산물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구축 등을 위한 현장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양돈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원자원조사 유공사업장으로 선정돼축산농가 실익증진 기여 공로 인정받아【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이 축산물공판장을 통해 정부비상사태에 대응한 계획수립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축산농가 실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은 최근 충남 천안 교보생명 계성원에서 개최된 2008년도 동원자원 조사 유공 정부표창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은 정부에서 지정한 비상사태에 대비한 돼지고기 부식공급 중점관리지정업체로서 부여된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기 위해 각종 설비 보강 및 종사 직원 의식 제고를 통해 정부비상사태 계획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축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실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았다.제주축산물공판장은 지난 93년 제주도 유일의 축산물공판장으로 개장한 이래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제주지역 산업다변화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소 및 돼지 계류장을 증설하고 예냉설비 개선 및 교체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 종돈장이 국내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HACCP(축산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제주도축산진흥원에 따르면 축산물HACCP기준원이 지난 19일 심사를 마치고 축산진흥원 종돈장을 HACCP 적용작업장으로 인증키로 했다.축산진흥원은 지난해 6월부터 HACCP 인증 획득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총 7개 분야 85항목의 평가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시설·환경·위생·생산관리에 대한 체계화된 기준서를 마련하고 이에 대비한 위해요소 분석, 중요관리점 설정, 감시관리체계 도입, 문제점에 대한 개선조치와 철저한 기록관리를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축산진흥원은 이번 결과로 안전성이 확보된 씨돼지 공급을 통해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킴은 물론 FTA에 대응한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축산진흥원은 제주를 우량씨돼지생산기지로 만들기 위해 지난 1998년 종돈장을 설치, 운영하면서 캐나다와 덴마크 등 외국에서 우량 씨돼지를 도입한 뒤 번식시켜 분양하고 있으며 우수 돼지 액상정액도 공급하고 있다.
【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과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지역 6개 읍면의 한우 사육농가 및 가축질병 취약농가 등 40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무료진료 및 축산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가축무료진료는 올 들어 세 번째 이루어진 컨설팅으로 전문 수의사의 환축치료는 물론 악성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제차량을 이용한 축사시설 소독활동이 함께 진행됐다.특히 제주공동브랜드인 ‘보들결제주한우’ 축산지도컨설팅을 실시했다.강승표 농협제주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은 “‘보들결제주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농가를 찾아가는 컨설팅 실시로 축산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공판장과 연계한 육가공공장 설립 ‘추진’종합타운 활성화…공동브랜드 ‘보들결한우’ 탄력‘조합원과 고객이 신뢰하는 믿음직한 축협.’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이 2008년도 비전으로 내세운 슬로건이다.제주지역 축산인의 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주축협은 고품질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 선택과 집중으로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익성과 생산성 중심의 책임경영이라는 경영지침을 바탕으로 양축조합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3년 조합 설립 이후 제주지역 양축농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제주축산의 메카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제주축협은 축산물공판장을 비롯 유가공공장, 한우플라자, 유기질비료공장, 섬유질사료공장과 생축장, 가축시장, 동물병원 등 다양한 경제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축산물공판장은 소 1백두, 돼지 3천1백80두의 1일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는 제주지역의 유일한 소·돼지 종합처리장으로 돼지 도축라인은 지난 2001년 7월 HACCP 적용작업장 지정을 받아 안전성 높은 위생육을 생산하고 있다.특히 공판장 부지에 부분육 포장을 할 수 있는 육가공공장 설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 시설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