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양돈조합(조합장 이창림)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7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축산분뇨 공동자원화시설사업 추진안을 승인했다한편 제주양돈산업 발전에 공이 큰 제주특별자치도 축정과 윤승언 사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조합원자녀 대학생 7명에게 장학금 총70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제주】 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사진)이 카드회원 1만명 확보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제주양돈축협은 ‘CREDIT2010선언’(5개년계획)의 세부 실천계획으로 지난 4월2일 ‘카드회원 1만명 확보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전사적으로 추진한 결과 당초 계획인 6월말보다 1개월, 사업계획보다는 7개월 앞당겨 지난달 24일 카드회원 1만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부)이 총 수신 500억원을 달성했다. 서귀포시축협은 총 수신이 지난 2006년 말 437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달 29일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으로 총 수신액은 502억원. 서귀포시축협 관계자들은 사업계획보다 7개월 먼저 500억원을 돌파하게 됐다고 밝히고 연말까지 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 추진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호금융대출금도 지난달 29일 현재 365억원으로 지난해 말 312억원보다 50여억원이 증가해 예수금 성장에 맞춰 적정한 예대비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서귀포시축협은 지난해 말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C3그룹 전국 1위를 달성,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4월말 현재 C3그룹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신건전성 부문에서도 지난해 도내 3위를 기록해 ‘골드-클린뱅크’를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적극적인 연체감축을 통해 ‘탑-클린뱅크’ 달성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달 25일 한우전문식당, 하나로마트, 금융점포 등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종합타운을 개장했다. 제주축협은 이날 김태환 제주도지사, 김우남 국회의원, 현우범 제주도의회 의원, 홍성필 농협중앙회 상무, 현홍대 농협제주지역본부장, 축산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타운 개장식을 가졌다.제주축협 종합타운은 제주시 제주여고 입구 1천800여평의 부지에 총 건평 825평 규모로 자동차 13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총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 종합타운은 310평 규모의 하나로마트와 240석의 한우전문식당(260평), 한우전문식육매장 등이 들어서 있다. 또 방송시설과 빔프로젝트 등이 설치된 별도의 대회의실과 소회의실도 갖추고 있다.제주축협은 현대화된 하나로마트와 더불어 한우전문식당을 성공적으로 개장함으로써 조합원은 물론 지역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과 고품질의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축산1번지 정보센터’ 설치 1주년을 맞아 청사 1층의 빈공간(70㎡)을 리모델링해 각종 자료의 전시실로 활용해 도내 농가, 학생, 관람객을 대상으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축산1번지 정보센터(센터소장 강태숙)는 지난 2006년 5월 9일 문을 연 이후 제주도내 축산농가, 학생 등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정보센터는 축산관련 정보검색, 자료수집, 유관단체 각종회의 개최와 만남의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특히 정보자료실에는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학자들이 발표한 축산관련 논문 300여권, 학회지 220여점, 각종보고서 920권, 전문서적 320권, 축산잡지 1천220권을 비롯해 지난 1943년 제작된 ‘공동목장 관계철’ 사본, ‘탐라순력도’ 탁본 등 역사도서와 관내 목장현황, 제주목장의 유래와 위치관련 자료 등을 볼 수 있는 정보검색용 컴퓨터가 비치되어 있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앞으로 현재의 ‘축산1번지 정보센터’ 시설과 관련자료 보강을 통해 축산정보 교류의 장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제주도내 농가들의 각종 회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제주축산홍보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제주】 제주양돈산업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2007 제주 황금 도새기축제’ 가 지난 12~13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주양돈조합(조합장 이창림) 주최로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많은 제주특별자치도민들과 축산인은 물론 관광객에 이르기까지 한데 어우러지는 ‘제주도민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 청정 제주돼지, 나아가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축제 첫날 우천으로 인해 일부 일정이 차질이 있었으나 둘째날 화창한 날씨속에 △도새기 사랑 골든벨 △도새기 월드컵 △황금돼지의 해 복 굴리기 △행운의 황금 돼지몰이 및 돼지 달리기 대회 △제주 도감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 행사장을 찾는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김우남 국회의원, 고충홍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정관계인사와 소비자단체는 물론 양돈지도자들이 대거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
【제주】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학생들이 제주시청과 대학 내 본관 앞에서 단과대 분리를 요구하며 시위에 나섰다.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단대분리위원회는 전국의 9개 수의대학이 단과대학으로 분리됐지만 제주대는 농업생명자원과학대학 소속 수의학과로 남아 있다며 지난 7일부터 수업을 거부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수의학과 학생들은 지난주에 제주시청 앞에서 단과대분리를 주장하는 피켓을 들고 호소문을 행인들에게 나눠주며 서명운동을 벌였다.단대분리위원회는 호소문에서 학교 측이 수의학과를 단과대로 분리시켜주겠다는 약속을 10년 넘게 어기고 있다며 제주도 경제의 30%를 차지하는 축산업 발전과 동물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이 수의대학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주양돈산업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2007 제주 황금 도새기축제’ 가 지난 12~13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주양돈조합(조합장 이창림) 주최로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첫날 오전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행사기간 동안 많은 제주특별자치도민들과 축산인, 관광객 등이 참여, 청정 제주돼지, 나아가 돼지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마당이 됐다. 특히 각종 돼지고기 시식회는 물론 △도새기 사랑 골든벨 △도새기 월드컵 △황금돼지의 해 복 굴리기 △행운의 황금 돼지몰이 및 돼지 달리기 대회 △제주 도감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 행사장을 찾는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림 제주양돈조합장은 개막식을 통해 “도새기 축제는 이제 지역민과 관광객, 축산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주도민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따라서 제주경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양돈산업에 대한 인식제고는 물론 청정 제주산 돼지고기 브랜드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김우남 국회의원, 고충홍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정관계인사와 소비자시민의 모임 강광파 상임이사
【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와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제주시 지역 한·육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무료진료와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진료반은 강승표 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을 반장으로 제주축협 수의사와 축산컨설턴트, 농협사료 직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송아지 관리요령 등 환절기 사양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가축무료진료, 축사시설 소독, 양축기술 상담, 축산컨설팅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농협제주본부는 가축 무료순회진료 활동을 수의사가 없고 가축질병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연 6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 특별방역 추진기간 중에 3회 이상 실시해 악성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제주 청정축산업을 유지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주】 제주도 축산인의 한마당축제인 ‘2007년도 제주 황금도새기축제’가 오는 12, 13일 제주경마공원에서 개최된다.제주양돈축협(조합장 이창림)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양돈산업 발전과 청정 제주돼지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주제로 12일에는 개막행사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도새기 사랑 골든벨 △돼지 오줌보로 축구를 하는 도새기 월드컵 △황금돼지의 해 복 굴리기 △행운의 황금 돼지몰이 및 돼지 달리기 대회 등이 이어진다. 13일에는 △제주 도감대회 △추억의 보물찾기와 밸리댄스 페스티벌, 힙합·재즈 페스티벌, 관객과 하나되는 연합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또한 상설행사로 테마농장(동물농장) 및 통시(변소)재현, 어린이 사생대회, 찰흙으로 돼지만들기, 행운의 복 돼지 포토 존, 돈가스 만들기 체험 및 시식회도 열리게 된다.
【제주】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주산 흑돼지의 차별화가 추진된다. 제주도동물위생연구소는 제주산 흑돼지를 더욱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오는 5월1일부터 제주도내 도축장에서 출하되는 제주산 흑돼지에 ‘흑’이라는 별도의 검인을 추가로 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제주축협축산물공판장에서 출하되는 제주산 흑돼지 지육에는 검사합격표시와 함께 ‘흑’이라는 별도의 표시가 추가된다. 제주도는 그동안 제주산 흑돼지 도축시 일반 돼지와 구분이 모호해 유통과정에서 농가나 취급업체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앞으로 흑돼지에 대한 표시를 차별화를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제주산 흑돼지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지난달 24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소재한 성이시돌 요양원을 방문, 도우미 활동을 전개했다.‘축진원 도우미’ 는 뉴제주운동의 일환으로 도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2월초에 구성됐다. 축진원 직원들은 두 번째 도우미 활동을 전개한 이날 요양원 내부를 청소하고 불용 물건들을 정비하는 등 뉴제주운동을 행동으로 실천했다.또한 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내고향상품권(10만원 상당)을 요양원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