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과 제주낙협(조합장 신경희)이 합병된다.제주축협과 제주낙협은 지난 10일 각각 합병에 대한 찬반의견을 묻는 조합원 투표를 실시, 제주축협 82%, 제주탁협 97% 등 높은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찬반투표는 제주축협 조합원 2천1백19명과 제주낙협 조합원 2백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합병 결정에 따라 조합원 출자금과 고객예금, 대출금은 제주축협이 권리의무를 승계하게 되며, 정관변경 등 합병 관련 제반절차를 거쳐 빠르면 오는 5월중에 합병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설 기간 육류소비 성수기를 맞아 다량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위생적인 육류공급을 위해 제주축산물공판장 특별운영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축협은 이 기간 동안 토·일요일 휴무 없이 공판장을 정상가동해 10일간 소 200두(1일 평균 20두), 돼지 2만3천두(1일 평균 2천300두)를 도축할 계획이다. 또한 소는 매일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돼지는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출하순위에 따라 출하신청을 접수하며 도축작업은 오전 7시부터 시작한다. 경매시간은 소는 오후 1시부터, 돼지는 오후 2시30분부터이다.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과 제주낙협(조합장직무대행 신경희)의 합병을 위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묻는 찬반투표가 오는 10일 실시된다.제주축협과 제주낙협은 조합 합병절차에 따라 이날 투표를 실시해 조합원들의 합병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는 계획이다.
【제주】 제주도는 오는 7·9·13일 3일 동안 각 지역을 순회하며 ‘2007년도 축산사업 추진계획 설명회’를 갖는다.제주 축산업의 비전제시와 애로사항 수렴으로 도정시책의 적극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7일 제주양돈축협, 9일 서귀포시축협, 13일에는 제주축협 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제주도에서 추진하게 될 주요 축산사업과 2007년도 뉴제주 운동 등 도정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을 계획이다.한편 제주도는 올해 1백38개 사업에 7백29억원을 투입해 제주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