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부제)는 지난 13일 ‘CS(고객만족)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충북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 30여명은 고객만족 경영비전 선포식에서 ‘고객이 먼저 찾는 방역본부’를 목표로 혁신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이날 선포식에서 유만영 사무국장은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보다 체계적인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CS비전과 전략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 국장은 “비전 달성을 위한 고객만족 세부전략을 체계적인 프로세스 구축, 고객중신의 문화 정착, 피드백 시스템 구축, 고객관리 서비스 강화 및 선도농가 서비스로 정했다”고 밝혔다.충북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현재 ‘3S운동(빠르고, 든든하며, 차별화된 현장 방역)’을 통해 다양한 고객만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충북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해 한국능률협회에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6.6점으로 전국 8개 도본부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충북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창립기념식에서 최우수 표창을 받기도 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 핵심조합원 육성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조합원들은 생산 원가를 줄이고 사양관리 방역을 철저히 하여 난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며 “한우 핵심조합원들에게는 농협중앙회에서 많은 혜택을 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유 조합장은 또 “핵심 조합원들은 조합에서 지도하는 대로 잘 따라주고 전이용하여 청주축협 핵심농가들이 전국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유 조합장은 “핵심조합원들은 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교육에서 김태웅 지도상무는 한우산업 현황, 한미 FTA 타결 후 전망, 한우 핵심조합원 사업추진계획 및 지원계획, 5월말 현재 한우 핵심조합원 육성사업 평가결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자가인공수정에 대한 슬라이드 교육도 실시됐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이 가축시장 개장일을 2·4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변경했다.청주축협은 이에 따라 지난 4일 가축시장 개장일 변경에 따른 첫 개장식을 가졌다. 청주축협은 또 매월 2일 열리던 송아지 경매시장 개장일을 앞으로 매월 첫째주 수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유인종 조합장은 이날 “50년 전통의 청주 우시장이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처하여 옛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 용 화 충북도 축산팀장2010년까지 52개 핵심사업에 3천100억원 투입생산비 절감·고품질 생산·고부가가치 창출성과관리시스템 도입…세부과제 철저히 점검“충북도 축산규모는 전국 대비 6.3% 정도로 비록 작지만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축산을 육성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중기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한·미FTA 타결 등 시장개방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2010년까지 52개 핵심 사업에 3천100억원을 투자해 나갈 계획입니다.”충북도 곽용화 축산팀장은 한우 계통조성을 통한 브랜드 육성, 축산시설 현대화, 가축방역 등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 고품질 축산물생산을 지원하고, 성장산업인 마필산업, 무항생제 축산, 닭·오리 수출 추진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축산시스템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곽 팀장은 이를 위해 “도비 381억원, 시군비 484억원, 국비 융자와 자부담 2천566억원 등을 재원으로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충북축산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곽 팀장이 밝힌 충북도의 주요 정책목표는 첫째 맞춤형 FTA대응대책, 둘째 축종별 경쟁력 강화 대책, 셋째 소비지향적 고품질 안전축산물 공급, 넷째 사전예방형 가축방역체계구축 등이다. 곽 팀장
【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는 지난달 22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 박봉수 농협청주물류센터 사장, 충북지역 축협조합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축협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7월 중 농협지역본부에서 추진 중인 농촌마당 한마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충북도 금고 재계약을 위해 조합장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조합장들은 또 충북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 운영과 비정규직 보호법 관련 인력운용방안, 2007년도 축협 종합업적 평가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제1회 농협축산대상 추천 문제와 제1회 충북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개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조합장들은 특히 시군지부의 과다한 경쟁유발이 계통조직 간 금융질서를 혼란스럽게 하고 결과적으로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합장들은 또한 시군지부에서 지역축협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수시감사를 지양해야 한다고 지역본부에 건의했다. 이날 홍성권 회장은 “조합장들은 축산농가를 위해 농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조합원들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부제) 직원 20여명은 지난달 23일 자매결연을 맺은 청주시 흥덕구 신촌동에 위치한 충북희망원(원장 김인련)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유만영 사무국장은 “직원들은 축산현장에서 가축질병의 조기진단을 위한 채혈 및 예찰활동을 하면서도 지난해 9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말에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충북방역본부 직원들은 그동안 손길이 많이 가는 고아원 주변 예초작업과 소독작업, 음식도우미, 김장독 묻기 등 봉사활동을 벌여왔으며,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돼지고기 1마리를 기증하고 일일부모가 되어 사랑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는 설명했다.충북방역본부는 이날 충북희망원에 10평 규모의 동물농장을 신축하고 토종닭과 오리, 거위, 금계, 은계, 토끼 등 30여마리의 가축을 입식했다. 충북방역본부는 동물농장이 충북희망원 100여명의 영유아,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초대 충북방역본부장)은 가축에게 들어가는 사료비를 매월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보내왔다.
【충북】 대한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전흥우)는 지난 14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충북도협의회는 깨끗한 농장을 가꿔 HACCP 인증을 받아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시군지부장들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이날 시군지부장들은 여름철 돼지 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7월 중에 충북 양돈인 전체가 참여하는 단합대회를 갖고 충북양돈조합 설립 추진위원을 선출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전흥우 회장은 “충북 양돈농가들이 깨끗한 목장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장 HACCP 인증을 받는데 시군 지부장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고 “여름철을 맞아 철저한 질병관리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충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부제)는 가축방역장비인 돼지코 보정기를 양돈농가에 보급하고 차량인버터를 구입해 방역차량에 장착하고 활발한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충북방역지원본부는 충북 도비 2천9백20만원을 지원받아 돼지코 보정기 600세트를 구입해 도내 전 양돈농가에 보급했다. 충북방역지원본부 유만영 사무국장은 “가축방역사가 양돈농가를 방문해 돼지 오제스키와 콜레라 근절을 위한 채혈시 농장에 보급한 돼지코 보정기를 사용하고 있다”며 “질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유 사무국장은 또 “차량용인버터 10대를 구입해 방역지원차량에 부착, 전기상태가 불량한 축사나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서도 원활한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차량용 인버터는 차량의 전압을 12V에서 220V로 승합하는 장비로 차량에 초미립자분무기를 꽂아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충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비를 투입해 가축공제료를 지원한다.충북도 축산팀(팀장 곽용화)은 현재 정부가 50%를 보조하고 나머지 50%를 농가가 부담하는 가축공제사업에 대해 지방비 1억2천5백만원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농가 부담금 50% 중 25%를 보조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농가의 부담을 완화해 가입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가입비 중 25%를 직접 보조해주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설명했다.충북도는 특히 가입대상 축종 범위를 9개 축종에서 11개 축종으로 늘렸으며, 그동안 제외되었던 축사특약(화재, 풍수해)에 보조 30%지원과 가금류 폭설피해 발생에도 보장을 받도록 가입 폭을 대폭 확대했다고 소개했다. 소 브루셀라 가축공제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충북】 한우협회 신임충북도지회장으로 조대행 현 음성군지부장이 선출됐다.한우협회 충북도지회는 지난 11일 청주시 율량동 협회 도지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곽덕일 지회장의 보은농협 조합장 당선으로 사퇴해 공석인 도지회장 선거에서 조대행 한우협회 음성군지부장을 선출했다.또한 충북 한우지도자 대회를 6월 12일 청원 초정 스파텔에서 갖기로 하고 지부회비 납부 요청의건, 프랑스 파리 원정 시위 참가에 대한 의견교환과 충북도민체전에 한우고기 시식으로 수입 소고기와 차별화된 우리 한우 우수성을 홍보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충북】 충북한우광역브랜드 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9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청풍명월 한우’비전홍보와 대외마케팅 활동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동영상 등 홍보물을 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선진작목반 구성…학계 등 자문위원 위촉홈페이지 개설·동영상 홍보물 제작 추진이날 회의에는 유인종 회장과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정헌 괴산증평축협장, 이준홍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 김장범 청풍명월한우사업단장, 김태홍 실무추진반장, 추진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청풍명월 한우의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와 수도권 시장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서울축산물공판장 상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규모화된 전업농가 위주로 선진작목반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운영협의회는 이날 김내수 충북대 교수, 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 박종운 충북도 종축시험장장, 이광해 충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장성희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안용석 축산물등급판정소 충북지소장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이날 유인종 회장은 “청풍명월 한우가 탄생한지 2년이 넘었고, 농협청주물류센터 입점으로 판매량이 계속 증가하는 등 대도시 소비자에게 선을 보일 때가 됐다”고 말했다.유 회장은 “
9일 과천 집회 “생존권 확보 위해 적극 동참”【충북】 충북지역 양돈농가들이 FTA 극복을 위해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대한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전흥우)는 지난 2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를 갖고 충북지역 양돈농가들의 숙원사업인 ‘충북양돈조합’을 설립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시군지부장들은 협동조합을 만들어 양돈농가들의 활로를 찾아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전흥우 회장은 “한미 FTA 협상 타결로 양돈농가들에게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양돈농가들이 하나로 단결해야 된다”고 강조했다.전 회장은 또 “오는 9일 양돈농가들의 생존권 확보를 위해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리는 집회에 시군지부장들이 앞장서서 참여해 단합된 모습을 보이자”고 말했다.이날 시군지부장들은 FTA 타결에 따른 양돈농가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재구축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과천 집회에 많은 양돈농가들이 참여해 단합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