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정재훈)는 지난 7일 하동군에서 열린 ‘2026년 경남한우경진대회’에 참여해 사료제품 홍보와 사양관리 상담 등 축산농가를 위한 현장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남지사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하동솔잎한우 시리즈 사료제품의 특징을 소개하고, 농가별 사육 여건에 맞춘 사양관리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무료 커피차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축산농가와 관계자들을 맞았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농가들은 사료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개별 상담을 통해 평소 사양관리 과정에서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재훈 지사장은 “지역 축산농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활동을 강화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농협사료를 급여한 밀양축협 석병우 농가가 영예의 챔피언을 차지하며 농협사료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등이 후원한 ‘2026년 경남 한우 경진대회’가 지난 7일 하동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한우 농가의 우량 암소개량 의지 증대와 경남 한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 김종수 농협경제지주 상무, 오흥석 농협중앙회 이사, 류해석 경상남도 농정국장, 이삼희 하동부군수, 김구연 도의원, 최민경 하동군의회 부의장, 한기웅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 조정현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농·축협 조합장 및 한우농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총 70두가 출품되었으며, 출품 부문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1부~3부 ▲유전체유전능력 총 6개 부문에서 부위별 형질과 발육상태, 유전체능력 등을 바탕으로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되었다. 올해 한우경진대회에서는 번식암소 3부에 출품한 밀양축협 석병우 농가가 2026년 영예의 경남 챔피언에 선정됐다. 이를 포함한 6개 부문 18두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하동축협과 제주축협이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축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했다. 경남 하동축협(조합장 김구영)과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6일 하동축협 로컬푸드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삼희 하동부군수, 장주익 농협 하동군지부장, 농협사료 정재훈 경남지사장과 박래혁 전남지사장, 김주환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두 조합의 자매결연 15주년을 축하했다.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두 조합은, 조합 간 친목을 다지는 데서 나아가 도농상생기금 지원과 우수한우 구입, 하동솔잎한우·보들결한우 농가 간 교류, 청년 후계축산인 교육, 자가배합사료 기술 공유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으로 교류의 폭을 넓히며 ‘형제의 연’을 이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앞서 하동축협 임직원들이 제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데 이어 이날 제주축협 임직원들은 하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830만원을 전달하며 상호 기부를 통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두 조합은 ‘국각세종대왕어보’ 기념패를 교환하며, 백성을 먼저 생각한 세종대왕의 애민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하동 한돈업계가 하동군수와 소통 간담회를 갖고, 여과액비 이용 확대를 통한 자원순환농업 확성화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에 앞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축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했다. 대한한돈협회 하동군지부(지부장 문석주)는 지난 11일 한돈혁신센터에서 이날 김현수 하동군수와 한돈농가 간 간담회을 열고, 한돈산업과 경종농업의 상생을 위한 여과액비 이용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여과액비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것과 함께 실제 농경지에서 사용할 수요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안정적인 활용처가 확보돼야 한돈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부담을 줄이고 경축순환 농업을 현장에 정착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경종농가의 여과액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한돈협회 하동군지부는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한돈 400kg을 하동군에 전달했다. 한돈혁신센터(원장 박홍식)도 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 <사진>했다. 두 기관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지난 6~8일과 13~15일, 두 차례에 걸쳐 하동 한돈혁신센터에서 ‘부경양돈대학 3기 농장입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양돈 사양 전문과정’을 주제로, 농장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축산 기술과 ICT 장비의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는 한돈혁신센터 최호윤 차장, 김신규 농장장, 강성덕 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부경양돈농협 서종태 단장과 에그리로보텍 함영화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스마트양돈 기술과 현장 적용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최근 양돈농장의 현대화와 스마트 ICT 장비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과정에서는 한돈혁신센터에 실제 적용된 ICT 장비를 활용해 사양관리와 돈사 환경제어, 분뇨처리 등 스마트축산 기술의 운영 원리와 활용 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교육생들이 실제 농장에서 스마트 장비의 운영 상황과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부경양돈대학’은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하동군의 대표 한우 브랜드 ‘하동솔잎한우’가 홍콩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수출길에 오르며 중동 시장 진출에 나섰다. 하동군(군수 김현수)과 하동축협(조합장 김구영)은 지난 8일 하동축협 하나로마트에서 김현수 군수, 김구영 조합장, 축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솔잎한우 UAE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8두로, 이를 포함한 올해 누적 수출 물량은 총 46두다. 수출용 한우는 할랄 가공 인증 업체인 ㈜횡성케이씨에서 할랄 도축·가공 절차를 거친 뒤 항공편을 통해 신선육으로 공급돼 현지 고급 쇠고기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하동솔잎한우는 지난 2016년 홍콩에 첫 수출된 이후 10년째 해외 판로 확대를 추진해왔다. 이번 UAE 수출을 계기로 기존 홍콩 중심의 수출시장을 중동으로 넓히게 됐다는 게 하동군과 하동축협의 설명이다. UAE는 중동의 물류·유통 거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등 인근 걸프 지역으로 판로를 넓히기 위한 전략적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두바이의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서는 일본 와규가 이미 자리 잡고 있어,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해서는 한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하동축산농협(조합장 김구영. 이하 하동축협)은 지난 5일 하동축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하동·사천·남해축협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실무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접목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동축협 주관으로 인근 사천·남해축협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AI 활용 방법과 업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은 관련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활용 방법을 살펴보고, ▲데이터 수집·분석 ▲트렌드·키워드 조사 ▲데이터 시각화 ▲고객 의견·뉴스 분석 ▲보고서 작성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 직원들은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생성형 AI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자료조사부터 아이디어 도출, 보고서 작성에 이르는 다양한 업무에 높은 활용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김구영 조합장은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극 활용해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그 변화가 조합원에게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하동축산농협이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20년째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이어갔다. 경남 하동축산농협(조합장 김구영)은 지난 10일 하동군수 집무실에서 (재)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현수 하동군수와 이양호 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 김구영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하동축산농협은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로 20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은 장학기금 기탁은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 온 협동조합의 책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구영 조합장은 "학생 한 사람의 꿈이 지역의 미래가 된다는 믿음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리며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20년 동안 한결같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준 하동축산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정재훈)는 지난 6월 25일 하동축협(조합장 김구영)과 연계해 옥종면 관내 한우농가 30호를 대상으로 ‘한우농가 현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한우산업의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지역 한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양관리 기술을 보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신 한우산업 동향과 주요 도체성적 현황을 분석하고, 도체성적 향상을 위한 단계별 맞춤 사양관리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어린송아지 단계의 사양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가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해 참석 농가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협사료의 대표 제품인 ‘명품어린송아지’를 비롯한 고품질 사료 제품군의 특성과 급여 효과를 소개하고, 이를 통한 농가 수익성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재훈 지사장은 “이번 교육이 하동군 한우농가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과 차별화된 제품 공급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한우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업을 둘러싼 제도와 인프라가 급변하는 현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조정현·함안축협장)는 지난 8일 하동축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정기 협의회를 열고, 지역 축산업의 자생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당면 과제들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고환율·고물가 속 수입 조사료 의존도가 심화되는 현실을 짚으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일반 수도작 농가에 행해지는 비료 지원 등에 비해 조사료 생산 농가에 대한 정책적 인센티브는 턱없이 미미한 수준이라고 꼬집으며 조사료 생산 장려 정책을 전면 확대하는 한편, 가축분뇨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연순환농업의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 행정 당국의 적극적인 재정·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우 가격 안정과 수급 조절 대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참석자들은 거세우 중심의 농협한우지예 출하 대상을 미경산우까지 확대해 농가의 사육두수 조절을 도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미경산암소 부문 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하동축협(조합장 김구영)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하나로마트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야금야금(夜金) 별마켓 시즌3’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 대표 주민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목표로 플리마켓, 로컬 직거래 장터, 어린이 문화체험, 축산물 홍보 및 시식행사, 지역민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생산자와 소상공인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로컬 직거래 장터가 마련돼 지역 농특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선보였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상생의 장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상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하동축협은 홍돈 및 염소불고기 시식·홍보회를 개최하고 목우촌 제품 시식행사를 함께 운영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다양한 축산물을 직접 맛보며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동축협 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자회사 가야육종이 국내 종돈장 최초로 동결정액센터를 구축하고, 한국형 종돈개량 체계 확립을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가야육종은 지난 5월 6일 하동유전자연구소에서 국내 종돈장 최초 동결정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과 주요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국내 종돈개량 자립화를 향한 의미 있는 출발을 함께했다. 가야육종 동결정액센터는 수입 종모돈 핵돈군 유전자와 우수 후대 유전자를 장기적으로 보존하고, ASF·PRRS 등 가축질병은 물론 재난, 해외 종돈 수입 제한 등 예기치 못한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됐다. 특히 동결정액은 우수 유전자원의 안정적 보존과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육종기술로 평가된다. 교배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계획교배의 정밀도를 높이고, 우량 유전자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형 종돈개량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가야육종은 지난 2018년 종모돈(GGP·GP 개량용) 사육이 가능한 하동유전자연구소를 신축한 이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2017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