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지역축협이 악성 가축질병 예방활동 강화와 함께 축산경제사업 활성화로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판매농협 구현에 본격 나섰다.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전국 최초로 축산물판매 2조원 달성을 목표로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자 지난 30일 하동축협에서 경남관내 지역 및 품목축협 지도경제상무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1/4분기 축산경제사업 추진전략 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악성 가축질병 예방 등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FMD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를 통한 청정경남 지위를 유지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으며, 각종 우수한 정보교류 활동도 병행하여 축협의 경제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는 등 대한민국 축산경제사업 NO.1을 목표로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자매결연 조합인 제주축협에 하동에서 생산된 대봉감 1천 상자를 판매했다.하동축협은 올해 대봉감의 풍년에 따른 소비부진과 가격하락으로 생산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매결연 조합인 제주축협에 하동대봉감의 우수성과 상품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약속하고 지난 28일 대봉감 1차분 120 상자를 선적하였으며 총 1천 상자를 하동축협을 통해 구입 후 제주축협의 하나로 마트에서 판매사진하기로 합의했다.이를 통해 하동군 하동읍 두곡리 이종삼 농가 외 3농가는 그 동안 땀으로 수확한 대봉감을 보다 좋은 조건으로 판매 할 수 있게 됐다.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두 조합은 임직원간의 정기적인 교류와 하동솔잎한우와 제주 보들결한우 회원간의 교육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도시축협인 제주축협은 매년 1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는 지역농산물의 건강한 유통방식에 함께 동참하고자 하동솔잎한우 프라자에 로컬푸드 직매장사진을 개장했다.하동축협이 주관하는 교육을 수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상품을 판매 할 수 있도록 그 자격을 주고 있는 하동축협 로컬푸드 매장은, 자체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정수문 위원장 등 4명의 로컬푸드 추진위원을 자체 선출하여 현재 51명의 회원들을 통해 100여 가지의 하동지역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로컬푸드 상품은 기존 마트에서 판매하는 형식과 달리 생산농민이 직접 소포장 후 받고 싶은 가격을 정해 진열까지 직접하며, 판매 후 재고까지 생산농민이 책임지는 판매 형식이다보니 신선함과 동시에 가격도 일반 농산물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하동축협에서는 지속적인 잔류농약검사를 통해 농산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지난 달 28일 한국의 선진화된 축산과 농업을 배우기 위해 조합을 방문한 태국 치앙마이 농업기술대학 수킷 부총장과 축산학부 챠이 교수 등 관계자 5명사진을 환대하며 지속적 교류를 위한 물꼬를 텄다. 한국과 비슷한 기후를 가진 치앙라이는 그동안 한국 농업과 농산물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지난 5월 방문 이후 더욱 또렷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이날 다시 방문하게 되었으며 특히, 지금까지 돼지고기 중심의 음식문화로 발달되어온 태국이 현재, 소고기에 대한 관심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처럼 규모화, 체계화된 생산체계가 정립되어 있지 않아 하동 축산현장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이날 수킷 부총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한우 사업과 방목을 통한 산란계 산업 등 한국의 선진기술을 습득해 태국 축산현장
하동군이 하동솔잎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사료 자급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하동군은 곤두박질친 산지 소 값이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육두수 증가로 하반기 추가 가격하락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11일 밝혔다.특히 군은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의 조사료 자급률 향상이 단순한 사료값 절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정사료 이용에 따른 한우 품질 제고도 기대할 수 있어 조사료 종자와 비닐 랩을 지원하고 곤포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한다.군은 올해 축산경쟁력 강화 사업비를 당초예산 24억2천200만원보다 9억9천900만원 증액된 34억2천100만원을 확보하고, 특히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에 7억2천400만원보다 11억7천만원 증액된 18억 9천4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조사료재배
하동화력은 송아지 구입비, 축협은 사육 지원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이 하동화력본부와 손잡고 ‘한우뱅크(BANK)’ 사업을 추진해 ‘하동솔잎한우’의 새 이정표를 세운다.하동축협은 이와 관련해 구랍 23일 하동 금성면 가덕리 소재 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 회의실에서 조유행 하동군수와 김경철 하동화력본부장, 7개 협력사 임직원, 솔잎작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화력본부와 ‘한우뱅크(BANK)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한우뱅크사업은 하동화력본부와 7개 협력사가 송아지 구입 대금을 축협에 지원하면 하동축협은 사육비와 전용목장 제공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유통시키는 방식이다.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하동화력과 7개 협력사 임직원 90여명은 4억여원을 투자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량 암송아지 240마리를 구입하고, 하동축
평가원 부산경남지원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 직원으로 구성된 ‘그린봉사단’은 지난 20일 하동요양원(경남 하동군 옥종면 소재·사진)에서 경상대학교 동물생명자원학부 이정규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우리 사회가 함께 품고 가야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 차원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대학생들과 함께 원내 환경미화, 숙소청소 및 몸과 마음이 불편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 식사수발 등으로 진행됐다.오래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그린봉사단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김해 동광육아원, 거창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물품전달, 주변청소 및 정리 정돈 등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동요양원 관계자는 이번 그린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간곡히 요청했다. 김병도 부산경남지원장은 “그린봉사단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이 지난해부터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나눔축산운동이 이번에는 의료 사각지대를 찾았다.하동축협은 지난 9일 횡천농협 회의실에서 농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양·한방 무료진료·약품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동축협이 나눔축산운동 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모했던 사업에 ‘양·한방 무료진료사업’이 접수된 것이 계기가 됐다.한방의 최성룡 원장과 양방의 김병수 원장, 청력검사를 위한 이-안경원의 협조를 얻어 실시된 이날 자원봉사활동에서는 횡천과 청암지역 100여명의 환자를 무료 진료했다.하동축협은 축산농가들이 소를 출하할때 일정부분을 적립하고, 조합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급여의 일정 부문을 모아 나눔축산운동 기금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공모를 통해 다문화 가정지원을 위한 멘토-멘티사업 등 5건의 사업에 500만원 지원을 확정했고, 하반기 2차 사업을 공모 중에 있다.이번 양·한방 무료진료사업에는 약품구입을 위한 100만원을 지원했으며 하동축협 나눔축산봉사단 10여명이 차량을 지원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은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 경상대학교 경남동물과학기술(교수 이정규), 경남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김삼철)과 지난 2일 하동축협 회의실에서 한우 고급육 생산 컨설팅 협약을 체결하고 하동솔잎한우의 고급육 생산을 지원키로 했다.협약은 한우 고급육 생산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양기술수준을 개선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의 자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과 경상대학교 경남동물과학기술 및 경남한우산학협력단은 전문기관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김병도 지원장은 “네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컨설팅이 원활히 이루어져 하동 솔잎한우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우산업과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발전, 농촌과 상생하는 기업문화 향상을 위해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 하동화력본부(본부장 김경철)가 지난 2일 하동화력본부에서 ‘한우 살리기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협약에 따라 경남한우협회는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한우고기 생산하고, 하동축협은 한우를 위생적으로 도축, 가공해 저렴한 가격에 하동화력본부 임직원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하동화력본부는 한우고기 소비를 위해 임직원 및 관련업체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하동축협은 협약에 따라 매주 목요일 하동화력본부 내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시중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하동솔잎한우를 판매하게 된다. 화동화력본부에는 2천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지난 9일 고전면 전도부락에 능수매화 묘목을 지원하고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하동축협이 400만원 상당의 묘목을 구입해 나눔축산 봉사단과 마을 주민이 함께 묘목을 심었다.이번 행사는 전도부락을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능수매화를 마을 주변 3km에 걸쳐 심으며 함께 땀을 흘렸다.이날 박학규 조합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또한 하동을 더욱 아름답게 꾸밈으로 미래 관광객들 유치로 인한 산업발전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더욱 활발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 지역민과 함께 행복해지는 하동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하동축협, 솔잎한우프라자 야외식당서 행사직거래매장 열고 숯불구이 셀프코너도 운영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고전면 전도리에 위치한 하동솔잎 한우프라자 야외식당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야외식당에는 숯불구이 셀프식당도 함께 운영된다.이번 할인행사는 FMD 여파로 한우고기 소비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소값 하락으로 이어짐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축산 농가를 돕고, 한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동축협은 행사 기간 동안 부위별로 한우고기를 20%에서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1+등급 기준으로 100g당 8천원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안심은 6천400원에, 8천560원하는 등심은 6천900원에, 4천810원 하는 양지는 3천500원에 각각 판매한다.또한 불고기는 3천300원에서 2천500원으로, 사골용 족·꼬리는 3천원에서 2천100원, 국거리용 목심은 2천500원에서 2천원으로 가격을 할인해 판매한다.박학규 조합장은 “지난해 말 안동에서 발생한 FMD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한우고기 소비가 급감해 축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위축된 한우시장을 살리기 위해 축협이 앞장서서 한우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