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박기열·양산축협장)는 지난 25일 농협사료 함안공장 회의실에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민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이정규 함안사료공장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경남한우공동브랜드사업 운영규약을 재정비하고 경남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다짐했다.조합장들은 오는 11월 경남한우공동브랜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박기열 회장은 “타 지역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열정과 철저한 준비로 양질의 브랜드 한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김종민 부본부장은 “대내외적인 악조건들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차질없는 사업추진으로 경남축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남】 경남·부산·울산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안종병·함안축협 전무)는 지난 4일 농협사료 함안공장 회의실에서 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07년도 축산경제사업 추진전략회의도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기열 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양산축협 조합장)과 이정규 함안사료공장장, 이근도 농협경남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이 참석했다.이날 안종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 FTA 타결은 축산물 가격 하락과 수입쇠고기의 범람 등으로 인해 양축가 조합원들의 경영에 어려움을 줄 것”이라며 “어려울 때 일수록 리더십을 발휘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특별초청을 받은 박기열 회장은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은 창조적이고 남다른 열정을 가진 CEO”라고 말하고 “CEO는 옛것에 익숙해 있지 않고 계속 변화하면서 철저한 고객 분석과 내부적인 혁신을 통해 조합 사업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종명 진주축협 상임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조병제 사천축협 전무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