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윤복만·이하 한우조합)은 횡성군청을 방문해 (재)횡성인재육성 장학회(이사장 조창진)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한우조합은 횡성한우 출하 시 마리당 2천원씩 조합원이 적립해 지역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으며, 이러한 일환으로 지난달 22일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올해 1년치를 환산해 미리 기탁한 것으로 한우조합은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한다는 계획이다. 윤복만 이사장은 “우리지역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한우농가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매년 기탁될 적립금액은 출하두수에 따라 상향 조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협동조합 정신의 일환으로 우리 조합은 지역인력 채용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횡성한우협동조합의 약진이 주목된다. 2015년 조합원 60명으로 창립한 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윤복만)은 현재 150명까지 조합원이 늘었다. 2016년 결산결과 창립 1년 만에 공동출하 1천216두, 사료구매사업 6천800톤, 매출액 13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2천500두 출하에 매출액 2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 시장에 진출했고, 7월에는 홍콩수출 등의 실적을 올려 10월에는 강원도 협동조합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료공동구매 사업은 배합사료 포당 1천35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횡성한우조합은 특이하게 생산비 보전 지원금 제도를 통해 2, 3등급 출하 시 농가에 생산비를 일부 보전하는 방식을 통해 한우농가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공동출하사업은 지난해 1월 서울 수도권의 소매점 40여곳 공급을 시작으로 전남북과 부산 경남지역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평소 횡성한우를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의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올해는 가시적 성과를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복만 이사장은 “횡성한우협동조합은 조합 구성원 모두가 잘사는 조합을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7일자 기준으로 홍콩정부로부터 횡성축협한우 상표등록<사진>이 완료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등록상표는 현지특성을 고려해 영문과 중문를 혼용했으며, 영문명은 지리적표시제(PGI)등록내용과 동일하게 진행했다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국제상표분류(NICE10)의 제29류(육류 등 상품), 제35류(도소매업), 제43류(음식료품서비스업)의 횡성축협한우와 관련 분야에서 2가지 상표를 인정받게 된다. 또한, 지난해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전, 쇠고기와 쇠고기가공품 수출이 가능한 국가들 5개국 대상으로 해외상표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약 10톤의 한우를 홍콩시장에 수출했으며, 현지 고급 판매점과 유명 레스토랑에 공급하고 있다. 향후 수출물량 증대를 위해 추가 수출작업장을 홍콩 정부에 신청했으며, 육포 및 소시지등 한우가공품 수출을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엄경익 조합장은 “한우수출 관련 국가간 위생협정이 완료된 홍콩과 수입을 허용한 국가, 실수요가 있을만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수출가능 여부를 타진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수출이 가능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상표출원을 완료했으며,
횡성군이 낙농가로부터 초유를 받아 한우송아지에게 공급하는 초유은행을 운영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낙농가들로부터 초유를 공급받아 관내 한우농가의 송아지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한우의 경우 젖이 충분하지 않아 송아지가 충분히 젖을 먹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때문에 초유은행은 지역 한우농가들로부터 크게 환영받고 있다. 특히, 초유는 어미소가 송아지를 낳고 1~2일간 분비하는 진한 젖으로 각종 비타민과 면역물질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런 초유를 충분히 마신 송아지들은 각종 질병에 대해 강한 저항력을 가진 강건한 소로 성장하게 된다. 관계자는 “송아지가 태어날 직후 초유를 충분히 급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관내 송아지의 질병 예방과 성장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7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NCDB)’ 한우유통판매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횡성축협한우는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불만 관리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에 선정 됐다. 국내 최고의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횡성축협한우는 지난해 하반기 홍콩 수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킴으로써 명실공히 대한민국 한우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창기 횡성한우가 유명세를 타면서 가품 등장에 따른 이미지 훼손이 우려돼 원조 횡성한우를 지키고자 축협을 넣어 ‘횡성축협한우’로 공식적으로 브랜드 등록을 했으며 국가에서 인정하는 국가명품인증을 5회 연속 수상함으로 원조 횡성한우를 지킬 수 있었다. 횡성축협한우는 혈통관리에서부터 사육, 도축, 가공, 판매, 독자적 수출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통일된 시스템 구축과 소시모의 우수축산물 브랜드인증을 13년 연속으로 획득하면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사진)은 지난 12일 롯데호텔에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2017 고객감동경영대상’ 한우전문판매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횡성축협 한우는 고객감동경영대상 평가모델(KSME-CS+) 및 고객 만족도, 서비스, 고객관리체계 등 객관적 조사를 통해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받게 됐다. 횡성축협 한우는 혈통관리에서부터 사육, 도축,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통일된 시스템 구축과 소비자의 신뢰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가명품인증’을 5회 연속 받았으며, 소시모의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을 13년 연속 획득했다. 이로써 소비자에게 지금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횡성축협한우를 공급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아울러 다양해지는 소비 변화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많은 종류의 육가공품들을 개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홍콩수출 성공으로 인해 국내를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횡성축협한우대학이 제 2회 입학식<사진>을 갖고 최고의 횡성축협한우의 명품화를 선도해 나갈 전문 한우인 양성 교육에 돌입했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과 송호대학교(총장 이기평)는 횡성축협한우 브랜드의 지속적인 발전 및 양축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2015년 11월 17일 MOU 체결을 통해 횡성축협한우대학 설립을 공동 추진, 지난 3일 횡성축협한우대학 제 2회 입학식을 신입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횡성축협은 횡성축협한우 브랜드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위한 양축 조합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송호대학교 평생직업교육대학과 함께 한우 전문가를 양성, 횡성축협한우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횡성축협한우 발전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구랍 23일 ‘횡성축협한우 발전협의회’는 이날 횡성축협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사진>을 갖고, 힘차게 출항했다. ‘횡성축협한우 발전협의회’는 대한민국 명품한우브랜드인 ‘횡성축협한우’의 정체성 확립과 특성화 및 차별화를 더욱 강화하고, 횡성축협한우 브랜드의 철저한 관리 및 육성을 위해 출범했다. 발전협의회의 위원장에는 유주 조합원, 부위원장 고광수 조합원, 감사 원용석 조합원, 간사 박관수 조합원으로 임기는 2년이다.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은 “횡성축협한우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횡성축협한우 발전협의회가 출범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횡성축협한우 브랜드를 보호하고 관리하며 횡성축협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택열·인제축협장)는 지난 20일 횡성축협에서 고병원성 AI 확산에 따른 비상방역대책 회의사진를 열고, 철저한 방역으로 조기 근절에 총력 나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를 비롯 조완규 강원지역본부장, 김진원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지정민 원주장장, 김성태 강원한우대표, 김천일 NH개발강원지사장, 조동현 축산경제사업단장, 강원지역 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AI 차단방역에 힘을 모았다. 이택열 협의회장은 “숨가쁜 한해였다. 특히 농협법이 농가와 조합장의 염원이었던 만큼 우리의 의도대로 되어 협력에 감사하다. 새로운 비전을 향해 도전한다는 새로운 각오로 새해를 준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환 축산대표도 “농가와 조합이 함께하니 농협법의 난제도 해결된 것 같다. 강원은 철원을 제외한 타곳은 A1가 침범하지 못했다. 농가의 협조와 조합의 행정이 이뤄낸 철저한 방역과 예찰의 힘이라 믿는다. 중앙회는 토종닭 200수 미만 소규모농장의 토종닭을 전량 수매하여 지역에 환원하고, 200수 이상은 정부에서 수매비축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AI 방역 결의와 함께 연말 건전 결산, 무허가 축사적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달 30일 본 지원 사무실에서 한우사관학교 제 1 기생 26명에 대한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이 주관, 횡성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우사관학교 교육은 지난 4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됐다. 특히 축산물 평가대상 수상농가를 강사로 초빙하는 등 전국의 선도 한우농가들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날 박종운 지원장은 “한우사관학교 1기생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습을 통해 배운 전문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현장에 접목시켜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는 기수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확대된 예산지원을 통해 내실 있고 알찬교육으로 수료생을 지속 배출해 한우사관학교가 횡성한우의 차별성을 높이고 큰 도약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와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이 주관하는 ‘나눔축산 정 나눔 축산물(횡성축협한우) 전달 행사’사진가 지난 2일 횡성축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김진원 농협사료 강원지사장과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농협과 횡성축협은 이번 전달행사를 통해 어려운 축산농가 100여명에게 5만원 상당의 횡성축협한우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은 “나눔축산 운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축산농가들을 격려하고 비록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진원)는 지난 1일 횡성군 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 나눔축산 1004운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70만원(연탄 1만장)을 ‘사랑의 연탄 나눔’ 성금으로 전달사진했다. 농협사료 강원지사는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전 직원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매년 지역단체에 기부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횡성군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소외계층가정에 연탄 1만장을 전달해 더 많은 소외이웃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농협사료 강원지사는 불우이웃 도배와 장판 교체, 김장 담가주기, 농가 전기 무상점검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