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19일 축협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금 수혜자는 강원대학 1학년 이주학군 외 25명으로 이들에게 각 70만원씩 전달됐다.고명재 조합장은 장학금 전달 후 “횡성한우가 이제 지역 브랜드가 아닌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는 만큼 횡성 한우에 대한 자긍심을 가져도 좋다”고 말하며, 학생들 또한 세계속의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초대 회장에 이건영씨…활동 본격화파스퇴르유업에 납유하는 낙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유가 현실화 등을 결의했다.파스퇴르낙농가연합회는 지난 25일 횡성군 소재 향교웨딩홀에서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과, 횡성축협 고명재 조합장, 원주축협 안사현 조합장, 횡성군 조유형 축산과장, 전종중 강원도지회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파스퇴르낙농가연합회는 이날 총회에서 초대 연합회장으로 이건영(건영목장)씨를 선출하고 앞으로 파스퇴르유업과 유대 및 인센티브 현실화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이건영 연합회장은 “최근 낙농가들이 사료값 인상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파스퇴르유업에 납유하고 있는 회원농가들은 고급우유를 생산하면서도 이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왔다”며 “파스퇴르유업도 이 같은 농가들의 노력을 이해하고 협력해 준다면 유업체와 상생해 고수익을 창출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승호 회장은 “FMD와 생산비 폭등 등으로 낙농가들은 지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낙농가들의 저력을 보여줄 때”라며 “철저한 방역과 고품질 우유 생산에 최선을 다해 농가가 생산한 고품질의 우유를
농협사료 강원지사, 횡성 반곡리 2개 농장서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천일)은 지난 13일 횡성군 횡성읍 반곡리 소재 송영삼 농가와 민병화 농가에서 청정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농장청정화 작업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들 농가는 FMD 직접 피해농가로 가축 재입식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농협사료 강원지사 직원들은 이날 축사시설 보완작업과 전기배선 점검, 축사 안팎의 세척과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또 농협사료 50포 무료이용권을 각각 전달하고 재기를 위해 힘내라고 격려했다.김천일 지사장은 “명품횡성한우를 사수하고 재기의 힘을 얻어 새롭게 축산에 종사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횡성군 주최 군민체육대회서 다짐횡성축협 고마움 담아 한우 기증횡성군(군수 고석용)은 횡성한우, 횡성축산업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횡성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달 29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고석용 군수와 정명철 횡성군의회 의장, 조일현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횡성군청과 경찰서, 소방서, 축협, 보건소, 군부대, 축산관련단체 관계자들과 군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고석용 군수는 “지난겨울 힘들었지만 군관민 모두의 힘으로 FMD로부터 횡성한우를 지켜낸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민이 화합하고 뭉쳐 FMD 조기종식 및 차단방역을 성공적으로 이뤄내자”고 말했다. 고 군수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횡성지역경제 꽃인 ‘명품횡성한우’를 지키고 세계 속에 알리는데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고명재 횡성축협 조합장은 “명품의 가치를 아는 자만이 명품을 지킬 수 있다. 명품횡성한우를 사수하기 위해 노력해준 모든 관계자들과 군민들게 감사드린다. 이제 새로운 비전을 향해 재도약을 해야 한다. 모두가 오늘을 계기로 한마음으로 뭉쳐 새롭게 출발하자”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횡성군이 직접 주관해 그동안 방역활동에 애써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과 군민들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의 ‘횡성축협한우’가 글로벌브랜드역량지수(GBCI)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면서 명품브랜드의 입지를 증명했다. 고명재 조합장은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2011년도 GBCI브랜드 1위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고명재 조합장은 “3개월 가까이 이어진 FMD로 축산농가는 물론 모두 힘든 시기였다.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횡성축협한우를 지켜낼 수 있었다. 위기를 딛고 일어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물론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글로벌브랜드역량지수(GBCI) 평가는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글로벌 평가 전문가를 구성해 전 세계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로 이번 조사는 9개 산업군 163개 부문 667개 브랜드를 선정해 올 1월 3주일에 걸쳐 만 15세 이상의 한국 소비자 10만3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라 선정했다.‘횡성축협한우’는 이번 조사에서 인지, 연상, 품질, 시장FACT, 명품역량 등 5가지 브랜드 차원별로 조사 분석된 결과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 섬유질 사료공장이 준공됐다. 횡성축협은 지난 4일 횡성군 횡성읍 조곡리에서 섬유질 사료공장 준공식을 갖고 상지대학교와 사료품질관리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고석용 횡성군수와 한창수 횡성군의회 부의장, 김동균 상지대 교수, 권혁빈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김천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횡성지역 축산관련단체장과 조합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고명재 조합장은 이날 “횡성축협한우의 명품화를 뒷받침해줄 섬유질 사료공장(TMR)을 새롭게 준공하게 됐다”며 “조합원 모두가 내 것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이용하면 가장 큰 공장으로 발전하고 그 성과는 조합원들에게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고석용 군수는 “FMD와 강추위도 축산인의 의지를 꺾지 못했다. 다시 출발하는 횡성축협한우의 미래가 밝다. 명성에 맞는 친환경축산 실천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축협, 농가 모두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이날 준공된 TMR 공장 부지는 4천677㎡, 건물면적은 1천157㎡, 공장 660㎡, 창고 360㎡, 사무실 165㎡의 면적을 갖췄다. 공사비는 도비 1억6천만원, 군비 3억원, 자부담 8억6천만원 등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1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2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고석용 횡성군수와 김천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조합 임원들과 대의원들이 참석했다.고명재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악성가축 전염병으로 인한 비상상황에서도 횡성축협 조합원의 결속된 힘을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활동과 소독으로 명품 횡성한우를 지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횡성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당기순이익 7억600만원을 거양하였고 예수금 662억3천800만원, 경제사업 825억7천900만원을 실현하였고, 조합원 자녀 96명에게 6천69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횡성축협은 한우프라자 인천점 개점과 조합 전용 TMR 사료공장이 제품 생산에 돌입, 명품횡성한우만의 전용사료 공급을 시작했다.
농협사료 오세관 사장은 지난 4일 강원지사(횡성공장)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고명재 횡성축협장과 안사현 원주축협장, 임홍원 홍천축협장도 함께 했다.김천일 지사장은 업무보고서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노력하고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FMD 여파로 판매에 부진한 부분도 있지만 생산과 영업 모두 최선을 다해 조기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말하면서 본사 차원에서의 컨설팅 지원을 건의했다. 오세관 사장은 “최선을 다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줄 수 있는 공장이 되길 바란다. FMD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과 고급육 생산의 최전방에 서있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 강원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종율·속초양양축협장)는 지난 14일 횡성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가졌다. 이종율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부터 18일까지 횡성 섬강 둔치일원에서 열리는 횡성한우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기를 도내 축협 조합장 모두의 마음을 담아 염원한다”고 말했다.조합장들은 회의에서 태풍 곤파스로 인해 볏짚 등 조사료 수급에 많은 애로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조합들이 협력해 공동구매를 추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무역업을 등록해 놓고 있는 동해삼척태백축협을 중심으로 건초와 톱밥 공동구매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강원】 강원도 가축위생시험소 남부지소는 지난 25일 횡성농업기술센터에서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관내 사슴 사육농가 및 시군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슴 결핵병 검진 및 질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슴 결핵병은 전국에서 지난해 38건 961마리, 올해 현재까지 35건 780마리에서 발생하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이달 초에 39마리에서 발병했다.교육내용은 사슴 결핵병 검진사업 개요, 발생현황 및 방역대책, 살처분 보상금 지급 및 일반 가축전염병 예방수칙 등이다.남부지소는 이번 사슴농가 교육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농가들이 사슴을 구입할 때 결핵병 검사증명서를 확인하고 축사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사슴 결핵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사슴 사육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의 ‘횡성한우’가 전국 소비자들이 뽑은 최고 웰빙 한우로 선정돼 전국 최우수 브랜드 입지를 증명했다.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12일 ‘횡성한우’가 제7회 한국 소비자 웰빙지수(KS-WCI:Korean Standard-Well-being Consumer Index) 식품분야 신선육(한우)부문에서 69.97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횡성축협의 ‘횡성한우’는 올해까지 연속 4년간 1위의 위치를 지켰다.고명재 조합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그랜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1위상을 받았다.한국 소비자 웰빙지수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HESSS모델에 의해 소비자들의 웰빙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수이다. 올해 웰빙지수 조사에는 전국의 소비자 9만6천200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5월과 6월 2개월 동안 진행됐다.고명재 조합장은 소비자 웰빙지수 4년 연속 1위 수상의 영광을 현재의 명품 횡성축협한우을 만들어낸 조합원에게 돌리며 “이번 수상을 기회로 다시 한번 ‘횡성축협한우’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하겠다. 자만하지 않고 브랜드의 기본에 충실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고객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
【강원】 ‘횡성한우’ 전용 도축장이 지난달 28일 준공했다.원창기업(대표 김영호)은 이날 횡성군 횡성읍 조곡리 355-1번지에 ‘횡성한우’만을 작업하는 전용도축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고석용 횡성군수와 정명철 횡성군의회 의장, 고명재 횡성축협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계재철 강원도 축산과장, 홍경수 강원가축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조태진 전 횡성군수, 축산관련단체장, 양축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김영호 사장은 이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횡성한우의 자존심을 세계에까지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사장은 “전용도축장 가동으로 명품횡성한우 브랜드 사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총 30여억원이 투입돼 2만1천697㎡ 규모에 일 최고 300두 도축능력을 갖춘 횡성한우 전용도축장은 전 작업라인을 최신 설비로 구비했으며, 특히 쇠고기 유해물질을 사전에 점검하는 클린시스템을 도입했다.원창기업은 차별화된 시설과 HACCP인증을 받은 도축장으로 작업 견학은 물론 휴게소까지 마련해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횡성한우 생산과정을 편안하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