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축협 한우사업단 설명회와 횡성한우 선형심사 결과 발표회가 지난 5일 개최됐다.이날 설명회에는 고석용 횡성군수,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을 비롯해 횡성한우 사육농가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횡성축협한우사업단과 한국종축개량협회는 횡성한우 개량육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정용호 종축개량협회 한우부장과 박철진 농협중앙회 개량팀 박사는 강의를 통해 횡성산 번식우의 사육기반 안정을 도모하고, 횡성한우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8년~2009년까지 관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번식우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개량을 통한 경제수명 연장 및 번식기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달 28일 조합 4층 회의실에서 2010년도 횡성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횡성축협은 이날 대학생 95명에게 각각 70만원씩 6천650만원을, 1명에게는 40만원 등 총 96명에게 6천6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횡성축협은 ‘횡성축협한우’ 브랜드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초석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해 해마다 사업이용실적, 출자금 납입실적, 조합원 가입기간, 장학금 2년 이내 지원 여부, 조합 특수채권보유 여부, 휴학 등 총 8개의 항목을 심사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신청자 107명 중 96명을 장학생을 선발했다.고명재 횡성축협 조합장은 “조합원은 투철한 주인의식으로 조합 사업을 전이용해야 한다. 또한 임직원은 자신을 희생하는 봉사정신으로 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모든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8일 한우프라자 새말점에서 박성진 한림성심대학교수, 안용석 축산물품질관리원강원지원장, 김주옥 송호대학교수와 축협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시식회를 가졌다.
일본능률협회컨설팅 평가 결과‘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 1위【강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가 한우고기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횡성축협한우’는 일본능률협회 컨설팅 평가에서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 1위를 차지했다.일본능률협회컨설팅(회장 아키야마 모리요시)이 GBCI 브랜드 평가 모델에 의해 올 1월과 2월 사이 4주간에 걸쳐 만 15세 이상의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GBCI 브랜드 역량 지수 조사 결과 ‘횡성축협한우’가 1위를 차지한 것.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 평가는 다국적 컨설팅 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글로벌 평가 전문가를 구성해 글로벌 관점에서 전 세계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평가 모델로 이번 조사는 9개 사업군, 165개 부문, 68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횡성축협한우’는 이번 조사에서 인지, 연상, 지각 품질, 시장 팩트, 웰빙 역량 및 프리미엄 역량 등 분석평가에서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횡성축협 유병수 전무는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 일본 도쿄 소재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
【강원】 강원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사청환·홍천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19일 농협사료 강원지사(횡성공장) 회의실에서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지역 축협 상임이사와 전무, 그리고 김철래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유재연 농협사료 강원지사 부장 등이 참석했다.사청환 회장은 “책임자에게는 결코 작은 실수도 용납될 수 없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교육을 강화하자. 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제역 차단방역과 소독활동을 생활화하자. 축협이 조합원 소득의 이정표를 세워 잘사는 농촌의 길잡이가 되자”고 말했다.김철래 부본부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강한 강원도 축산물 브랜드의 이미지를 살려 고객의 신뢰기반을 확대하고, 책임자들이 선두에 서서 비전을 제시하고 자기개발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황영철 국회의원(한나라당), 조원영 횡성군 부군수, 김철래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김진식 농협사료 강원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고명재 조합장은 “횡성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로 도약하게 된 것은 조합원들과 조합이 서로 믿고 화합하고 뭉쳐 결속을 다졌기에 가능했다”며 “횡성한우로 양축 조합원들의 자존심을 지켰고 횡성축협은 항상 조합원 곁에서 실익을 주는 조합,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횡성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4억8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5%의 출자배당을 실시했다. 횡성축협은 지난해 한우프라자 사업이 600억원을 돌파했으며 전국 각지의 식객들이 한우프라자를 찾아 횡성한우의 명성을 드높였다.
【강원】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종율·속초양양축협장)는 지난 20일 농협사료 횡성공장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와 김철래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이 함께했다.이날 이종율 회장은 “철저한 구제역 차단방역에 일선축협이 최일선에 서서 세심한 관심을 갖고 활동해야 한다. 행정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양축농가들의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어 “올해는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에 주력해 강원도의 청정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소비자들의 신뢰기반을 확대해 강원축산인들의 자존심을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남성우 대표는 “지난해 사업 실적을 살펴보면 강원지역 축협이 전국에서도 상당히 우수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강원도 축산물 브랜드는 소비자가 인정하는 전국을 선도하는 명품브랜드들이다. 앞으로도 고품질 축산물 생산은 물론 축협의 자립경영기반 확보에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강원】 농협목우촌 육계 계열농가 워크숍이 지난 23일 농협사료 횡성공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워크숍에는 경기, 강원지역 목우촌 육계 계열농가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엄재상 박사(농협사료)는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또 김영현 팀장(농협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 계열사업부)은 계열사업 방법과 세무신고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이날 이영오 횡성공장장은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축산농가 지킴이로서 생산성을 높이는데 최대한 기여해 나가겠다”며 “횡성공장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 언제나 찾아 정보를 교류하면서 고품질 사료생산에 대한 조언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원】 축산물등급판정소 강원본부(본부장 최규진)는 지난 7일 횡성군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쇠고기 이력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횡성군청과 횡성축협,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와 횡성군지부, 농관원 강원지원, 축산기업조합 관계자, 한우농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최규진 본부장은 “횡성한우 브랜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횡성군이 쇠고기 이력제 조기정착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이 이력제의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두캠페인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최고의 명품한우로 명성을 얻고 있는 ‘횡성한우’의 북미시장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횡성한우’는 지난달 샘플로 채끝 10kg을 캐나다로 수출, 캐나다쇠고기수출협회(CBEF)가 개최한 연례 마케팅 세미나 비교시식회에서 현지 쇠고기 최고 등급인 프라임(Prime) 보다 월등하게 높은 점수를 획득해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지난달 18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된 비교시식회에서 ‘횡성한우’는 286점을 얻어 207점의 캐나다 프라임 등급 쇠고기를 79점 차이로 제치고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4년 일본 화우가 비교시식회에서 2등에 그친 것과 비교되는 성과를 올린 것이다. 이번 비교테스트에는 CBEF 회원들인 소 생산자, 정부 관계자, 경제단체 관계자, 수출업자, 검역원 관계자, 각국 지사장 70여명이 참가했다.시식회는 참가자들이 똑같은 조건에서 조리된 5개의 샘플 쇠고기를 시식한 후 선호도를 표시하고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횡성한우’는 또한 생육상태의 시각적 품질 판단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맛과 시각적 품질 면에서 모두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이번 캐나다 수출시장개척단은 행정기관 2명, 축협 2명, 한우사육농가 1명 등
【강원】 강원조사료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현)이 국내 최초로 조사료 생산 실명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양축농가들이 외형만 보고 조사료를 구입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차단하고 조사료 생산과 유통에 새로운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양축농가들은 조사료를 구입시 수분과다, 이물질 혼합, 중량부족, 랩핑수 부족 등으로 인한 변질되거나 불량한 제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원형볏짚을 외관만 보고 구입해왔다.강원조사료영농조합법인은 이런 조사료 유통과정에서 오는 문제점을 해소하기위해 조사료 실명제를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조사료 생산 및 유통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는데 주력키로 해 주목된다.강원조사료영농조합법인은 중부지역 국공립기관과 농·축협 및 양축농가에게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한우 비육우 맞춤형 조사료인 ‘절망볏짚(절단·가공·포장)’ 가공공장을 운영, 농가의 고급육 생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강원조사료영농조합은 동계 사료작물 생산을 위해 행정기관과 농가에 신품종 트리트케일(라이밀) 종자를 무상으로 공급, 시범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트리트케일은 내한성과 도복성이 강하고 기존 호밀보다 약 30% 소출이 많아 각광을 받고 있
축산과학원·상지대 류종원 교수팀 공동연구화학비료 50% 절감 농산물 품질 상승효과【강원】 축분뇨를 이용한 액비가 수경재배와 관비재배 등 시설채소재배농가들의 생산비를 낮추고 농산물 품질은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현장시험 결과 나타났다.국립축산과학원과 상지대학교 류종원 교수팀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송전리 57번지 이경섭씨 농장에서 ‘SCB(자농도액비) 맞춤액비에 의한 상추 수경재배 연구 시연회’를 개최했다. 축산과학원과 류종원 교수팀은 이날 수경, 관비재배에 이용하기 위해 SCB 액비의 양분 불균형을 개선한 맞춤액비 조제과정과 이를 활용한 수경재배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지난 6월부터 실증시험을 수행한 결과 화학비료 양액을 준 기존 수경재배법에 비해 SCB 맞춤액비로 재배한 상추가 잎이 두꺼워지는 품질향상 효과를 나타냈으며, 화학비료 양액에 못지않은 생육상태를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수경재배는 무기물인 화학비료 양액을 이용하고 있다. 연구팀은 시험결과 SCB 맞춤액비를 이용해 수경재배도 유기농법 적용이 가능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설채소 재배농가들이 SCB 맞춤액비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경우 화학비료 가격 상승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