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대현·인제축협장)는 지난달 28일 농협사료 횡성공장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협사료 박치봉 전무와 이영오 횡성공장장이 참석했다.김대현 회장은 이날 “축산인들은 어려움의 파고를 늘 지혜롭게 헤쳐 왔다”며 “한치도 방심하지 말고 건전결산에 총력을 다해 좋을 결실을 맺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우품평회 준비과정에서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강원한우의 위상을 높이자”고 당부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사료가격 인하를 촉구했다. 조합장들은 농가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수익에 치중하지 말고 계통사료를 이용해온 조합원들의 고통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조합장들은 특히 농협중앙회 사업분리 논의과정에서 나온 농업경제와 축산경제의 통합은 절대 안 된다며 축산조직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축협과 축산조합원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횡성 공근중학교, 지킴이교육 실시횡성축협 생축장서 사육과정 체험【강원】 횡성 공근중학교가 국내 최고 명품으로 꼽히는 ‘횡성한우’ 지키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공근중학교(교장 곽희청)는 지난 10일 교내 모든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명품 횡성한우 지킴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강원도 교육청 주관의 ‘내고장 문화 프로젝트 탐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미래 횡성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국내 최고의 명품 횡성한우의 사육과 유통 과정을 체험하고 횡성인의 자긍심을 높여 횡성한우 홍보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고명재 횡성축협 조합장은 ‘왜 횡성한우는 명품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한우 요리사의 지도를 통해 다양한 횡성한우 요리 체험시간을 가졌다.또 서원면에 위치한 횡성축협 생축사업장을 방문해 채수형 지도상무의 안내로 횡성한우 사육 전 과정을 직접 견학했다.곽희청 교장은 “횡성한우가 전국 최고 브랜드로 자리 잡았지만 이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인식은 부족한 경우가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내 고장 명품 인식을 보다 높여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원】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장 이영오)은 지난 7일 횡성 신라웨딩홀에서 명예홍보대사 위촉 및 우수고객 사은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명재 횡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우수고객들과 홍보대사, 농협사료 횡성공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영오 장장은 인사말에서 “농협사료를 전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횡성공장은 최고의 품질, 저렴한 가격에 초점을 두고 축산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각오”라고 강조했다.이 장장은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생각으로 횡성공장 전 직원들은 축산현장에서 양축가 조합원들과 늘 함께 하면서 컨설팅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장장은 이날 위촉된 명예홍보대사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축산현장을 지키고 있는 농가들의 의견을 사료공장 운영과 제품생산에 최대한 반영시키겠다고 강조했다.고명재 조합장은 “축산은 결코 평탄하며 순조롭지만은 않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축산인의 본 모습은 변함없이 연구와 개척”이라며 “농가의 인내와 지혜로 소비자에게 진실과 정직을 주면서 고급육 생산과 친환경 축산으로 스스로의 경쟁력을 찾아내자”고 당부했다.고 조합장은 “횡성축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배합사
【강원】 전국한우협회 횡성군지부(지부장 최경식)는 지난 2일 횡성농업인회관(횡성군 읍상리 소재)에 사무실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규호 횡성군수와 윤세종 횡성군의회 의장, 고명재 횡성축협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이남규 농협횡성군지부장, 임영식 횡성농축산물유통사업단장을 비롯해 강원지역 한우협회 시군지부장, 관내 축산관련단체장, 회원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최경식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협회 횡성군지부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횡성한우의 자존심을 확고하게 다지고 소비자들로부터 참맛을 인정받는 명품한우 생산지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연구하는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는 면모를 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규호 횡성군수는 “횡성 한우인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 횡성한우협회가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전국의 한우인들이 부러워하는 횡성한우를 만들기 위해 산학협력으로 모범적인 한우생산기지로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횡성군과 횡성한우협회는 각각 상지대학, 송호대학, 유통사업단과 횡성한우농가 기술교육 등 산학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강원】 횡성축협이 관내 암소에 대한 검정을 통해 우수 고능력 암소를 보호 육성할 방침이다.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22일 조합 본관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과 횡성축협한우 자질능력검정사업 협약식을 가졌다.횡성축협은 암소의 능력검정을 통해 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근내지방도 등 품질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유전형질이 우수한 개체를 선발해 지역 내 한우의 전체적인 형질을 높이는데 활용할 방침이다.특히, 초음파 측정 및 정밀한 자질 평가를 통해 개량의 수준을 분석하고, 번식우의 자질을 조기에 파악해 선발 또는 도태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횡성지역의 한우개량 효율성이 높아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협은 향후 암소 개량을 통해 경제수명 연장과 아울러 우량 암소의 다산을 유도해 브랜드 유지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구상이다.고명재 조합장은 “횡성한우 브랜드의 명성은 개량을 통한 고급육 생산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횡성한우를 그 명성에 어울리는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려는 노력은 한시도 게을리 할 수 없는 만큼 더욱 노력할 것” 이라며 “이번 암소 검정사업 역시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사업은 내달 1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
【강원】 횡성군 관내 4개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한우맛체험행사가 열렸다.한우협회강원도지회(지회장 변경현)는 지난 22일 횡성군 교육청에서 군 관내 대동여중, 횡성중, 횡성고, 횡성여고 등 4개 중고등학교 1천780명의 학생들에게 급식할 한우고기를 전달했다.변경현 지회장은 “한창 성장하는 시기인 청소년기에 한우같은 좋은 음식을 많이 먹어야 건강하다” 며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한우의 참맛을 알고 더욱 사랑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횡성축협은 이날 김한석 학생(동우대 2년) 등 총 96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각각 70만원씩 6천7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명재 조합장은 이날 “횡성명품한우의 명성이 여러분의 정성어린 손길과 변함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전국을 지나 이제 세계를 향하고 있다”며 “이를 계승 발전시킬 꿈나무 양성에 수고하는 조합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조합장은 이어 “학생들은 부모님이 축협 조합원으로, 특히 한우 명산지에서 새롭게 거듭나는 신기술 창출에 노력해 명품한우를 생산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갖고 모두 학업에 충실하며 횡성명품한우 홍보요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조합원과 임직원 가족들에게 건강관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원장 권기록)과 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횡성축협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진료비 감면 등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고령화되는 농촌 축산인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횡성축협은 상지대 한방병원과 협력해 조합원 및 임직원에 대한 건강강좌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병원 이용시 20% 감면 혜택을 준다.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운영공개 및 대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운영공개는 지난 16일 우천면과 둔내면, 17일 안흥면과 강림면, 18일 갑천면과 청일면, 19일 서원면과 공근면, 20일 횡성읍 순으로 이어졌으며, 20일 오후에는 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운영공개회가 열렸다. 고명재 조합장은 운영공개 자리에서 “최악의 축산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하고자하는 일념으로 정상을 고수하면서 횡성한우는 전국을 놀라게 하는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고 조합장은 “소비자에게 우리의 가치를 인정받자”며 “전국의 축산인들로부터 선망의 지역으로 알려진 횡성에서 조합원과 조합이 하나로 뭉쳐 노력해 또 다른 명성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고 조합장은 “연임의 기쁨을 생각하기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조합원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AI 특별방역은 배합사료 운반차량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철저한 소독을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은 “AI 특별방역을 위해 수시로 농장을 출입하는 사료운반차량 소독에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한다. 횡성공장에는 벌크차량이 매일 200여회 출입하고 있다. 이 장장은 “운반차량에는 휴대용 소독기를 비치해 농장 진출입 전에 기사들이 바퀴를 소독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영오 장장이 사료를 싣고 공장을 나서는 차량의 소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살피고 있다.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의 ‘횡성한우’가 ‘2008년 우수상표대상’에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다.특허청은 올해 처음 실시된 우수상표대상 입상작 총 50개를 선정하고 ‘횡성한우’가 1위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우수상표대상에서 수상한 작품은 특허청의 ‘우수상표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우수상표대상 수상식과 전시회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 ‘2008상표-디자인전’에서 개최됐다.특허청은 올해 처음 실시된 우수상표대상은 기존의 브랜드대상과 달리 등록된 상표 중에서 시각성, 상품과의 관계성, 발음과 기억의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우수상표로 선정된 ‘횡성한우’는 지역명과 한우의 ‘ㅎ’을 이용해 한우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 강원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사청환·홍천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5일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장 이영오)에서 2008년 제4차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사청환 회장은 “올해도 건전결산에 최선을 다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비전을 전국 협동조합에 제시할 수 있는 경영자가 되자”고 말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조성학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은 “농협은 지금 사회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경영자들이 사고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연말 결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조합간 활발한 정보교류와 AI차단방역, 축산물 군납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이영오 장장은 “농가의 입장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안전 고품질 사료공급에 최선을 다하면서 농가에게 줄 수 있는 혜택을 먼저 생각하는 공장이 되겠다”고 말했다.이날 경영자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대내외적인 어려움 극복에 앞장서고 내년에는 새로운 협동조합 비전을 제시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