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사진)은 지난 2월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했다. 괴산증평축협은 지난해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골고루 성장했다. 특히 판매사업이 614억3천700만원을 기록하며 108.22%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신용사업 평잔 1천441억4천400만원을 기록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7.14% 증가한 1천348억3천500만원을 달성했다. 이날 김홍기 조합장은 “괴산증평축협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열린 조합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증평축협은 10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 이 중 6억6천만원을 출자배당, 4억1천만원을 이용고배당으로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 선출이 진행되어 △상임이사에 이상조 전 농협중앙회 부장 △사외이사에 심규인 전 괴산군 기획감사실장 △비상임이사에 (괴산군) 배순기, 박정인, 이상기, 이정승, 임상균, 김상봉, (증평군) 신진관, 장재민 △비상임감사에 김민회, 조종현이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7월 20일 정부 과천청사 앞 광장에서 괴산군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사진>해 괴산 한우 우수성을 알리고 괴산 한우 브랜드 ‘자연의 약속’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이 정겨운 이웃이 되는 장을 마련하고 중앙부처 공무원 대상 괴산군의 농축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괴산증평축협, 괴산농협, 불정농협이 참여했다. 괴산한우, 대학 찰옥수수, 수미감자 등 시식회를 통해 직접 맛을 보고 구매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괴산군의 농축특산물 홍보에 앞장섰다. 김홍기 조합장은 “앞으로 괴산증평축협에서 괴산 한우 홍보를 위해 직거래 장터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주력으로 하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괴산 한우 우수성 홍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6월 23일 조합회의실에서 2022년 축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을 열고 조합원 손·자녀에게 장학금 2천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괴산증평축협은 조합원 손·자녀에게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조합원의 조합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괴산증평축협 장학생 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총 485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김홍기 조합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조합원 자녀들은 축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및 축산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괴산증평축협은 앞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후계 농업인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포장재 재활용 잘 되는데 왜 업체에 부담주나”충북지역TMR협의회가 EPR과 관련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충북지역TMR협의회(회장 김순영)는 지난 10일 충북 괴산한우타운에서 긴급회의사진를 열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EPR(Expended Producer Responsibility: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문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김순영 회장은 “문제가 많은 제도로 인해 TMR업체들이 엄청난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의 중지를 모아 반드시 이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며 “업체에서는 그 동안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비용을 부담해야 함에 따라 사료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농가들의 피해가 가중될 수 있다. 축산농가들과도 적극 연계해 대응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축산현장에서는 이미 포장재 재활용이 잘 이뤄지고 있다. 굳이 추가로 업
오는 9월 충북괴산에서 열리는 유기농엑스포서 친환경 축산농법으로 기른 유기 가축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유기사료를 먹이고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유기(有機)가축’을 선보이기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내놨다.이에 따르면 7대 야외전시장 가운데 하나인 유기축산 야외전시장은 동물 복지 교육과정을 이수한 충북지역 친환경 동물이 전시되고 초지 조성과 먹이주기 체험으로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한다는 취지로 설치된다.유기축산 야외전시장 6천600여㎡에는 한우 4~5마리를 비롯해 돼지 10여 마리, 염소 5~6마리, 닭 40~50마리 정도가 전시된다.유기축산 야외전시장 옆 동물농장에서는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조직위는 다음 달부터 유기축산 야외전시장에 초지 등을 조성하고 행사 개막 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