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조합 특성 살린 판매역할 강화로 ‘상생’ 자체 매장 외 농협판매장 내 축산물 코너 운영 유기적 협력 자체 생산기반으로 조달 한계 중앙회 안심축산물 판매 공급 축산물판매 육성조합 선정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이 도시조합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생산조합이 아닌 판매조합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인천광역시 인구는 300만이 넘는다. 인천축협 조합원들의 축산물 생산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인천축협이 생산에 치중하기보다는 소비에 치중, 축산물 판매 조합으로 탈바꿈해 도시조합이 살 수 있는 길을 찾겠다는 것이 조합장과 임원들의 의지이다. 홍순철 조합장은 취임 후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이 300만 인천시민에게 공급할 수 없음을 깨닫고 타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 판매활성화를 통해 조합발전을 꾀하고자 축산물 판매 활성화에 매진했다. 지금은 중앙회에서 안심축산물을 받아 인천시민들에게 판매 공급하고 있다. 인천관내 농협 판매장 축산물 코너에 인천축협이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관내 농협조합장들을 설득해 상호 보완 발전을 꾀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다 . 현재 인천축협은 계양농협 로컬푸드 축산물 코너와 부평농협 하나로 마트 축산물 코너에 입점해
농·축협이 합병 된지 16년이 지났는데도 농협대학에 축산관련 학과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농협중앙회가 축산업에 대한 무관심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농협대학에 축산관련 학과를 신설해 축산 후계자를 육성해야 한다는 일선축협 조합장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인지역축협조합장들은 지난 8일 모임을 갖고 농협대학에 축산관련 학과를 반드시 신설해 축산 후계자를 양성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농업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 농업, 농촌, 농협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표방하는 농협대학에 축산관련 학과가 없다는 것은 이치에도 맞지 않으며 농협이 그만큼 축산에 대한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농협대학에 축산관련 학과를 신설하고 각 지역 축협에서 추천해 입학한 학생들에게 지역축협과 농협중앙회가 학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농협중앙회에 건의키로 입을 모았다.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은 “최근 축산농가의 노령화에 따라 축산업 포기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며 “농협대학이 축산학과를 신설해 지역축협장이 추천한 학생에 대해 지역축협과 중앙회가 학비를 지원하고 그 학생이 농촌에 정착하면 병역혜택 등 제도도 마련해
경인지역 축협조합장들 “농협 무관심 반증” 지적 관련학과 신설…지역축협장 추천시 장학금 혜택 중앙회에 축산후계 육성 전향적 지원 건의키로 농·축협이 합병 된지 16년이 지났는데도 농협대학에 축산관련 학과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농협중앙회가 축산업에 대한 무관심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농협대학에 축산관련 학과를 신설해 축산 후계자를 육성해야 한다는 일선축협 조합장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인지역축협조합장들은 지난 8일 모임을 갖고 농협대학에 축산관련 학과를 반드시 신설해 축산 후계자를 양성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농업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 농업, 농촌, 농협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표방하는 농협대학에 축산관련 학과가 없다는 것은 이치에도 맞지 않으며 농협이 그만큼 축산에 대한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농협대학에 축산관련 학과를 신설하고 각 지역 축협에서 추천해 입학한 학생들에게 지역축협과 농협중앙회가 학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농협중앙회에 건의키로 입을 모았다.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은 “최근 축산농가의 노령화에 따라 축산업 포기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며 “농협대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