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강현봉 대표(베타코리아) 장마철이다. 장마가 끝나면 곧바로 무더위가 찾아온다. 아무래도 습하고, 더우면 가축들은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면역력도 떨어져 질병감염 위험이 커진다. 이럴 때일수록 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사양관리가 요구된다. 한해 수익이 여름철 사양관리에 달렸다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다. 예를 들어 시원한 축사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이것만으로도 사료섭취 저하, 공태기간 증가 등 더위에 따른 생산성 하락을 상당부분 막아낼 수 있다. 깨끗한 물도 자주 줘야 한다. 가축도 사람과 같다. 한참 더울 때 물 한잔이 얼마나 생각나는가. 가축들에게는 생명수가 될 수 있다. 또한 첨가제 등을 통해 영양을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장마철과 무더위에 대응한 스마트한 관리로 사람과 가축 모두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
[축산신문 기자] 강현봉 대표 (베타코리아) 날씨가 덥고, 습기가 많은 장마철이다. 아무래도 장마철에는 가축들이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사람들이 장마철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장마철에는 가축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사료 섭취량이 줄고, 성장 또한 지체된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장마철 피해를 막으려면 무엇보다 창문을 적절히 열어주는 등 온·습도를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사료빈을 깨끗이 청소하고, 곰팜이독소 흡착제를 투여하는 등 위생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썩은 음식물 찌꺼기 등 오염된 사료나 물을 먹지 않도록 주위환경을 청결히 해야 한다. 장마철이 한해 농장 성패를 좌우한다고 한다. 그만큼, 예민한 시기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축산농가들이 장마철을 잘 보내 생산성을 쑥 끌어올렸으면 한다.
강현봉 대표(베타코리아)FMD 때문에 양돈산업이 또 난리다. 최초 발생 이후 한달 보름에 이르고 있지만 아직도 계속 이쪽저쪽에서 FMD 발생 소식이 들려온다.FMD 뿐 아니다. PED, PRRS, 써코질병 등 각종 질병이 양돈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농가들이 숨가쁘게 백신접종 등 예방에 나서고는 있지만, 힘겨워 보인다.사실, 백신접종을 했다는 것만으로는 질병을 완전차단하기 어렵다. 독감백신을 맞았다고 해도, 찬바람에 오래 노출돼 있으면 독감에 걸릴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그리고 대다수 백신은 특정질병 한가지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면역력이 뒷받침돼야 한다.특히 다닥다닥 모여사는 돼지들이라면, 돈군 전체 면역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그런 면에서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면역증강제를 활용할 필요있다.다만, 효력이 검증된 면역증강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장
강현봉 대표베타코리아우리 축산산업이 이처럼 성장한 것은 소비자들이 우리축산물을 아끼고 사랑해준 덕이 크다.소비자들은 조금 더 비싸더라도 우리축산물 구입에 기꺼이 지갑을 연다. 믿고 쓴다.이에 보답하는 길은 우리축산물에 신뢰를 더욱 더 심어주는 거다. 우리 축산인들이 계속 맛있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면, 소비자들은 우리축산물을 결코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이심전심이다. 축산인들은 받은 사랑을 소비자들에게 되돌려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가족, 직원들이 어울려서 즐겁게 삼겹살을 먹는 기쁨을 줘야 한다. 그리고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축산을 실천해야 한다. 냄새가 안나는 친환경 축산을 해야 한다.비단, 생산자만 해당되지 않는다. 사료, 동물약품, 유통업체 등 관련산업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
강현봉 대표베타코리아HACCP 시스템은 안전한 축산식품을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농장에서 식탁까지”라는 말처럼, 생산, 가공, 유통 등 전과정에 걸쳐 위해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봉쇄해야만 가능한 일이다.특히 사육단계 HACCP은 HACCP 시스템의 핵심포인트가 된다. 첫단추가 잘못 끼워졌다고 하면, 이후 단계에서 아무리 안전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식품안전에 구멍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사육단계 HACCP에서는 사양, 환경, 질병 등 여러 각도에서 각종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차단한다. 까다로운 기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식품을 생산토록 한다.최근 안전식품은 소비자 손길을 이끌어내는 첫번째 기준이 됐다. 조금 비싸더라도, 믿고 신뢰할 수 있다면 그 식품은 소비자 선택을 받게 된다.그러한 면에서 안전식품 생산은 개방파고를 이겨낼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