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료협회(회장 조남조)와 소속 회원사들이 국내산 축산물 소비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사료협회는 지난 7일 축산물 소비 부진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민과의 고통을 분담하고,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남산 국립극장 문화광장)을 비롯 인천(인천대공원 야외극장), 대전(대전역광장), 전주(전주역광장), 부산(부산역광장) 전국 5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서울에서는 ‘우리 축산물과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 소비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서울 행사는 조남조 사료협회장(오른쪽서 세번째)이 대회장을 맡아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미스코리아들도 참가해 협회 임직원 등과 함께 축산물 소비 홍보물을 배포했다.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의 비선호부위를 이용한 요리
채병조 강원대 동물자원과학과 교수가 ‘실용 배합사료 생산학’이란 책자를 출간했다. 이는 사료학을 공부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사료 및 관련업계에서 종사하는 관계자들에게 배합사료 생산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 특히 농장에서 자가배합사료를 생산코자 하는 농가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1장에는 배합사료 생산과 활용, 2장 배합사료 생산공정 및 시설, 3장 배합사료 원료, 4장 배합비율표 작성기법, 5장 TMR생산, 6장 배합사료 품질관리, 7장 사료위생과 안전으로 짜였다.부록1은 주요가축의 영양소요구량, 부록2는 원료별 영양소함량, 부록3 주요 단위 환산공식, 부록4 사료관련 주요 용어해설, 부록5 배합비 프로그램 가이드로 구성했다.채 교수는 이번에 이런 내용의 책을 발간하게 된 이유를 “사료분야에서 업계 실무경험 15년과 교수
중앙회 ‘물적분할’ 가능 주체로 의제…설립절차 간소화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자로 농협중앙회 외부출자 한도 제한 예외를 확대하는 내용의 농협법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현행 농협법에서는 농협중앙회의 외부출자 한도를 자기자본 범위 내로 한정하고 있으며, 현재 외부출자 한도를 초과한 상태로 자회사 설립 등을 위한 추가 출자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경제지주·금융지주·농협은행 및 농협보험의 설립에 대해서만 물적분할로 의제하여 중앙회의 경제사업 이관을 위한 자회사 설립을 물적분할로 의제하지 않으면 설립 절차가 복잡해지는 등 제약사항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농축산부는 농협법을 개정, 중앙회 외부출자 한도 제한 예외를 확대하고, 중앙회를 물적분할이 가능한 주체로 의제하여 중앙회 경제사업 및 IT의 지주회사 이관을 위한 농협법상의
홍문표 의원(새누리당, 충남 예산·홍성·사진)이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도농교류의 날 선포식’에서 전국 도농교류마을체험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는 7월 7일을 국가기념일인 ‘도농교류의 날’로 입법 제정한 데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것.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7일 홍문표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농교류촉진에관한법률(7월7일 도농교류의 날 제정) 본회의 통과이후 처음으로 열린 행사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일산에 있는 킨텍스에서 ‘제1회 도농교류의 날 선포식’사진과 함께 ‘2013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올해부터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월 칠석(7월 7일)을 ‘도농교류의 날’로 제정하여 도시민과 농어촌 주민이 함께 만나 하나가 되는 행사를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농축산부는 그동안 도시민의 관광·휴양 수요를 흡수하여 농촌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단위 농촌체험관광 도농교류기반 구축사업을 2002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도심지에서도 농어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을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등 범국민적인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MBC 아빠! 어디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송종국
중기선행관측 품목에 돼지·육계와 함께 한우도 포함시켜 조기예측 시스템 구축을 위해 축산물 관측모형이 개선된다. 또 관측과 수급정책의 상호연계 강화를 위해 축산물 중기선행관측 품목에 돼지, 육계와 함께 한우도 포함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물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축산관측 시스템을 이같이 개편키로 하고, 축산관측 고도화 방안을 마련했다.고도화 방안은 조기예측을 통해 기상급변 등 불확실성에 선제적 대응을 유도하고, 예측의 정확성을 높여 상황에 부합되는 수급정책 수립 및 적기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 또 관측정보 이용률 증진을 통해 생산자·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생산·출하, 구매시기 조절 등에 참여토록 하며, 축산관측과 수급정책 간 상호 연계성을 제고하여 수급조절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하영효)은 3일 안양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3 사랑의 점심나누기 성금 모금 캠페인’(주최 월드비전)에 참여, 30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사진했다.농정원은 지난 2012년 그린도시락 기부행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민간구호단체 월드비전에서 국내외 굶주리는 이웃을 돕기 위해 전개되는 ‘사랑의 점심 나누기’에 뜻을 같이 하여 참여하게 된 것.특히 이번 후원금은 농정원 임직원들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금한 동전 저금통으로 이루어진 성금이라 그 의미를 더 했다.이 외에도 이날 농정원은 안양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농협은행 인덕원지점(지점장 허옥남)과 함께 쌀 1천kg을 월드비전에 기탁했다.하영효 원장은 “끼니를 때우지 못해 굶주리는 분들이 있다는 건 가슴 아픈 현실이다”며 “이번 모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5일 축산물유통과와 친환경축산과를 신설하는 내용의 축산정책국 조직개편안을 안전행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조직개편은 정기개편으로 농축산부의 안이 수용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그러나 농축산부는 국정 과제 수행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영위를 위해서는 반드시 2개과 신설이 이뤄져야 한다며 안행부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에 대해 축산업계에서는 2개과 신설도 부족한 데 오히려 그 마저도 어렵다고 하는 안행부의 처사를 규탄하고 있다.
40년 전통의 국내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대표 이범권)은 지난달 19일 롯데백화점의 정육파트리더들에 대한 식육실무교육사진을 선진미트아카데미에서 실시했다.현장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전국에서 모인 롯데백화점 정육파트리더 25명을 대상으로 현장 관리에 필요한 식육실무 이론교육과 정육상품화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식육위생의 중요성, 좋은 품질의 식육을 선별하는 방법, 식육의 부위별 특성, 상품화 실습등에 초점을 맞췄다.백화점에서 소비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높은 품질의 좋은 고기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대해 롯데백화점 인력개발팀 배병진 대리는 “이번 선진미트아카데미 식육관련 실무교육은 정육파트리더들이 진정한 정육매장관리자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선진미트아카데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지난달 21일 충북 괴산군 상신리마을(이장 노성민, 이하 마을)에서 1사1촌 농가일손돕기 활동사진을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어촌과 지역공공기관의 상생 교류를 통해 나눔경영과 윤리경영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1사1촌 활동의 일환으로, 농번기를 맞아 자매결연 마을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기준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시한 것.기준원은 농가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수확한 지역 특산물(감자, 호박 등)을 구매하여 장애인복지시설(쉼터공동체, 대전)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상신리마을 노성민 이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일손을 거드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기부까지 이어지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향후에도 괴산지역의 HACCP지정과 친환
동물등록제 계도기간이 당초 6월말까지에서 금년말까지 연장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금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동물등록제의 계도기간을 당초 6월 30일까지에서 1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동물등록 대상 400만마리 중 42만마리(10.5%)만 등록되어 등록율이 저조한 상황에서 등록을 하지 않은 동물 소유자에게 무리하게 과태료 20∼40만원을 부과할 경우 민원 발생 우려가 있어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된 것.또 현재 동물등록용 내·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시·군에서 일괄 구매하여 공급함에 따라 동물 소유자의 선택권이 제한된다는 부작용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계도기간을 연장한 것이다.이에 농축산부는 정확한 동물등록율 산출을 위해 동록대상동물을 7월중 재조사하고 동물등록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키로 했다.이를 위해 주택
한국사료협회와 소속 회원사는 축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축산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오는 7일(일) 전국 5대 도시에서 동시에 ‘국내 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이번 축산물 소비홍보 캠페인은 서울, 인천, 부산, 대전, 전주에서 동시에 실시되는데 서울에서는 남산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우리 축산물과 함께하는 남산 걷기대회’를 개최하며, 대회장에는 사료협회 조남조 회장사진이 맡게 된다.이번 행사에는 2013 미스코리아들도 함께 하며 사회는 뽀빠이 이상용씨가 맡는다.이외에도 축산물 요리 시식, 행운권 추첨, 각종 공연 등을 통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