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 자조금위원회(위원장 박근호)는 ‘2026년도 양봉자조금 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자조금사업 총규모는 5억6천100만원이다. 이 같은 목표치는 지난해 자조금 갹출 실적 4억7천100만원과 비교하면 9천만원이 늘어난 규모로, 농가 갹출금 2억7천만원, 전기이월금 1억5천100만원, 정부지원 1억4천만원 등이다. 앞서 양봉협회 자조금위원회는 지난해 자조금 갹출 목표가 3억6천만원으로 당초 사업계획을 세웠으나,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정부 지원사업 연계로 당초 예상보다 1억1천만원(62.5%)이 늘어난 4억7천100만원 실적을 보였다. 이는 농가 갹출 금액 2억8천700만원과 전기이월금 5천500만원, 정부지원 1억2천800만원 등을 합산한 금액이다. 양봉자조금은 지난 2009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현재까지 생산 농가의 자발적인 납부 형식인 임의자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봉자조금은 양봉산업 발전과 농가 지원을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주로 소비 촉진 홍보, 판로 확대, 교육·정보 제공, 정책 및 제도 개선, 연구·개발 등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과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