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수 장관(농림부)=지난 4일 맞춤농정과 관련, 관계관 회의를 주재하고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앞으로 방향에 대해 논의.
▲홍문표 의원(한나라, 충남 홍성 예산)=지난 5일 대한수의사회가 주최한 ‘산업동물 임상체계 재구축 및 동물용의약품 안전사용 심포지엄’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김달중 차관보(농림부)=지난 4·5일 양일간 충남 안면도에서 열린 ‘축산물브랜드 연찬회’에 참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
올해 낙농업계의 이슈로 떠오른 로봇착유기에 대해 최근 낙농단체가 로봇착유기 현장방문과 이론과 실제를 병행한 세미나를 열어 관련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한국낙농경영인회(회장 황병익)가 주최하고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 주관으로 지난 5일 농협 안성연수원 대강당에서는 앞서가는 낙농가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9회 우수농장의 날 행사 겸 로봇착유기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축산연구소 축산환경과 권두중연구관은 발표과제‘로봇 착유시스템의 도입 이용’을 통해 “세계적으로 로봇착유기를 사용한지 몇 년 되지 않은 관계로 기계의 사용연한 또는 고장 발생과 수리경비가 얼마나 소요되는지는 잘 몰라 경제성분석 자료는 없는 실정”이라고 전제하고 “다만 착유로봇 도입 전후의 착유관련 기계의 감가상각비와 유지관리비 등 총 경비간의 차이를 비교하고 줄어든 노동력에 대한 임금 환산금액, 다회 착유에 의한 유량증가 수익 등은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권두중연구관은 이어“착유로봇시스템의 국산 실용화를 위하여 본 연구소 팀은 순천제일대학과 협동으로 종합패키지형 착유로봇시스템을 연구 개발과정에 있다”고 말하고 “내년에는 현장적응실험을 통해 저가 농가
▲최정섭 원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지난달 27일자로 대통령정책자문기구인 정책기획위원회 경제분과 위원으로 위촉되어 2년간 활동하게 됐다.
▲송석우 대표이사(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6일 오전 11시 축산경제 대표이사실에서 (주)롯데쇼핑에 돼지고기와 계란 브랜드를 신규로 개발 공급하는 등 축산물도매사업을 위한 연합사업 협약식 개최.
▲최영열 회장(대한양돈협회)=지난 4일 농림부 식량정책국장실에서 개최된 친환경농업육성법 하위법령 개정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
한우협회 회원농가 40여명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의 화우 선진지를 견학했다. 이를 동행취재한 내용을 4차례에 걸쳐 본지에 게재한다. ① 마쓰자카 화우공진회 우리나라에 한우능력평가대회가 있다면 일본에는 화우공진회가 있다. 공진회 가운데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공진회 중 하나가 미에현의 마쓰자카 화우공진회다. 매년 1번 열리는 마쓰자카 화우공진회는 이번으로 56회를 맞을 만큼 그 역사가 길다. 우리 한우능력평가대회와 차이가 있다면 100% 미경산 암소만을 그 대상으로 한다는 것. 또한, 도체심사가 아닌 생체만으로 경매가 이뤄진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박진감 넘치는 경매진행으로 그 인기는 단연 일본 내 최고이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한우농가들이 견학을 다녀갈 만큼 세계적으로도 그 명성이 높다. 지난달 26일 제56회 마쓰자카 화우공진회가 열렸다. 총 50두가 출전해 올해 최고 마쓰자카 소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 결과 대상은 니시무라 나오토씨가 출품한 13번 스에미가 차지했다. 경매낙찰 단가는 1천1만엔으로 우리돈 약 8천만원(환율 800원기준)에 팔렸다. 스에미는 2003년 2월생으로 비육일수는 1천78일에 생체중 684kg, 체고는 133.5cm
▲최준구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6일 협회 회의실에서 종계데이터베이스 추진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평가 및 내년도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
▲김만섭 회장(한국오리협회)=지난 7일 협회 회의실에서 오리계열유통업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HPAI 발생이후 오리업계 차단방역대책 및 오리고기 소비 감소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
▲김연화 원장(한국소비생활연구원)=지난 7일 공군회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
전북한우조합(조합장 장성운)은 지난 4일 농협 서울 축산물공판장에서 총체보리 한우 브랜드 상장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24두가 나온 총체보리 한우 브랜드 상장경매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전북 익산의 이근수씨가 출품한 도체중 4백47kg 거세한우가 경락단가 2만3천8백20원/kg으로 최고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한우농가 스스로 개방화 시대에 자구책을 마련해 친환경 고품질 한우를 생산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날 시범경매에서 최고가를 받은 한우를 직접 구입해 청와대와 농림해양수산 의원들에게 그 의미를 설명하고 선물하고 싶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장성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처럼 생산만 하면 된다는 나약한 생각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고 판단해 브랜드 상장경매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위기의 농업이 아닌 희망의 농업으로 미래지향적인 한우산업의 비전을 제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수 장관을 비롯해 열린우리당 최규성 의원, 송석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윤상기 축산연구소장, 김경남 축산물등급판정소장 등 업계관련인사를 비롯해 지역 한우농가 15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