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제종합기계(주)(대표 진영균)는 소형, 중형, 중소형, 대형 트랙터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축산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존디어 트랙터를 110마력부터 215마력까지 다양한 기종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LUXEN1100E는 111마력과 국산 유일 존디어 엔진을 장착한 대형트랙터 LUXEN1200 117마력을 공급하고 있다. 충북 옥천에 위치한 생산 공장은 20마력대부터 117마력까지 Tier-4 디젤엔진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트랙터와 콤바인, 이앙기, 이식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전국 8도 영업소 네트워크와 130개 판매망 대리점망을 통해 고객을 위한 신속한 서비스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디젤엔진 부문에서는 미국환경인증 EPA -Tier-4 인증은 물론 까다로운 EEC 유럽인증을 획득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품질 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제종합기계는 국내 농기 4개 제조사(국제, 동양, 대동, LS) 가운데 유일하게 자체 기술로 엔진을 제작하고 있으며, 농기용 엔진 뿐만 아니라 산업용 및 발전용 엔진을 제작, 미국 GENERAC사 등 해외 여러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2003년에 설립한 미국 브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형 트랙터 PX1300 유압 성능 높여 트랙터 2대의 랩핑·집게작업 동시 수행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의 127 마력의 PX1300은 축산 및 대형 수도작 농가를 타깃으로 한 강력한 유압 성능으로 손쉽게 트랙터 전후방 동시 작업을 수행해 뛰어난 작업 성능을 발휘하는 대형 트랙터다. PX1300은 기존 100마력 이상의 국산 대형 트랙터들로는 전후방 대형 작업기 동시 작업이 어려워 구매를 고려하는 대규모 수도작 및 축산 농가를 겨냥해 이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트랙터로 유압 승강력이 3천600kgf에 달해 랩핑기 등의 대형 작업기를 손쉽게 들 수 있다. 유압 펌프를 1개 더 추가해 유압 성능을 개선, 일반적으로 2대의 트랙터가 각각 진행하는 집게 및 랩핑 작업을 PX1300 1대만으로 전후방에 집게 및 래핑 작업기를 부착해 동시에 할 수 있어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전후방 각각 6포트씩 총 12개의 유압 포트와 집게 작업에 필수인 3펑션 조이스틱을 채택해 다양한 작업기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신규로 악셀이나 부변속 레버 및 암레스트의 버튼으로 8단 자동 변속이 가능한 파워시프트 기능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명성(대표 이인현)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창출하여 농축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경영이념으로 1982년에 평택중기로 설립됐다. 명성은 고객감동, 변화와 혁신, 소통과 배려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창립이후 꾸준하게 성장하며, 국내 농축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사료 기계장비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베일러와 기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라는 사명 달성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며 일본, 중국 수출과 대통령 산업포장 수상 등의 결실을 보여줬다. 원형베일러 (FB3135 필름바인딩) 혁신적 필름바인딩 시스템 적용 일반랩으로 베일 결속·네트 겸용 FBP3135 베일팩 복합기 베일러에도 적용된 혁신적인 필름바인딩 시스템은 특수랩이 아닌 흔하게 사용되는 750cm 일반랩을 사용하여 베일을 결속하며 네트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네트와 필름이 각각 다른 위치에 장착되어 필요에 따라 결속방법을 모니터 설정으로 간편하게 선택 가능하기 때문에 필름과 네트가 하나의 위치에 장착되는 타사의 기종과는 확연하게 대조되는 혁신적인 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휴대용 원적외선 즉석 사료분석기 포리스펙(polispec) 사료작물 영양성분 실시간 분석 최적의 사료 생산…균질도 보장 명진아그리텍(대표 김건태)은 이탈리아 TMR배합기 전문회사 파머신 자회사인 ITPhotonics사에서 개발한 휴대용 사료즉석분석기 ‘포리스펙(polispec)’을 수입, TMR사료공장, 배합사료 공장과 낙농가, 조사료 영농법인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포리스펙’은 베일러, 조사료 수확기, 콤바인 등 조사료 수확기간 중 작물내 영양성분을 실시간 검사할 수 있는 휴대용 분석 장비로 측정기 센서와 태블릿이나 노트북 또는 PC가 1셋트로 현장에서 이동하면서 조사료를 측정 할 수 있는 장비이다. 휴대용 분석기는 현장에서 분석해 작물의 생육조건 파악과 함께 수확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생산된 조사료의 품질도 파악할 수 있어 TMR사료 제조시 최적의 영양밸런스를 맞추어 최적의 사료를 생산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사료분석은 현장에서 농장에 공급될 사료를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실제 성분 기준으로 구매함으로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배합중 TMR배합기에 분석기를 장착하면 영양성분이 실시간 분석되어 전송함으로 최적의 사료를 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 김준식)은 농번기를 앞두고 DRP60, PX&DK 트랙터에 올해 채택한 신기술을 소재로 ‘대동의 기술로 농업의 미래를 만든다’는 기업 브랜드 TV광고를 제작해 다음달까지 TV채널과 유튜브 등에서 방영한다.대동공업은 올해 직진자율주행 기술로 1인 모내기가 가능한 6조 이앙기 DRP60, 유럽의 디젤 엔진 배기가스 규제인 ‘스테이지5(Stage V)’ 인증을 받은 친환경 엔진을 탑재한 DK트랙터(40~59마력대), 자동차와 같은 자동변속시스템 ‘파워시프트(Power Shift)를 채택한 PX트랙터(90~127마력대)를 선보였다. 광고는 혼자 모내기할 수 있는 이앙기, 배기가스 걱정없는 트랙터 이동과 조작이 편한 트랙터를 찾는 농민의 질문에 맞춰 전개된다. 엔딩에는 ‘대동의 기술로 농업의 미래를 만든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국내 농기계 업체로는 최초로 선보이며, 농업기계화를 이끌어온 기업의 전통과 철학으로 농업의 미래를 만드는 신기술을 지속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광고 런칭 기념으로 이달 29일까지 ‘TV 광고 퀴즈 및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대동공업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한다. 기업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확산을 막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흑염소 업계서도 발벗고 나섰다.경기 용인소재 흑염소 농장 천리원영농조합(대표 박철호)은 체험농장에서 자체 사육한 흑염소로 제조한 엑기스(BGP)를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과 취약계층 노약자들에게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번에 천리원영농조합이 기부한 물량은 엑기스(BGP) 1천500포(약 4억3천500만원 상당)로 대한적십자 대구광역지사에 전달, 대구 지역내 취약계층 노약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대구 지역의 노약자들에게 보양식품인 흑염소로 힘을 북돋아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주기 위한 취지서 이번에 천리원영농조합이 기부한 흑염소 엑기스(BGP)는 흑염소 지육 30% 이상에 대추, 생강, 당귀, 백작약, 천궁, 감초로 중탕 제조한 제품으로 면역증진에 효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리원영농조합 박철호 대표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과 상생하는 마음에서 면역력을 키워주는 흑염소 엑기스를 기증하게 됐다”며 “천리원영농조합은 지속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이 발생하면 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하농(대표 최재철)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한돈 소비촉진행사를 벌였다.국내 ASF 발병으로 인해 돈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10여일간 진행됐다.하농은 도드람양돈조합을 통해 앞다리살을 구매, 이를 지인과 직원들에게 선물하는 한편, 하농과 거래하는 양계농가에서 하농의 고농축 복합생균제 5포 이상 구입한 분들께 돼지 앞다리살 1개를 증정<사진>했다.하농 최재철 대표는 “좋은 제품을 착한가격으로 마진을 최소화하여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업계에 기여하기 위해 판촉행사와 함께 자사 축사환경 개선제 라파브러운 제품 5포 구입시 돼지앞다리살 1개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회사의 마진 5%에 해당하는 앞다리살을 구매고객들에게 증정한 만큼 회사는 마진이 줄어들었지만 유통의 혁신을 통한 비용절감을 고객에게 환원하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돈농가와 함께 상생키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한편, 하농은 향후 양돈 외 산란계, 한우 등 타 축종에 대해서도 소비촉진 행사를 벌일 계획에 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농진청서 기술이전 상용화 내구성·안전성 크게 향상 ‘코로나19’ 못지않게 축산업계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차단방역에 올인하면서 다행히 사육돼지에서는 더 이상 발생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야생멧돼지 사체에서는 여전히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유해야생동물에 대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야생생물법) 제2조 5항에서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서 환경부령으로 정하고 있는데, 야생생물법으로 지정된 유해야생동물은 포유류 4종, 조류 10종으로 총 14종이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유해야생동물은 ▲장기간에 걸쳐 무리를 지어 농작물 또는 과수에 피해를 주는 참새, 까치, 어치, 직박구리, 까마귀, 갈까마귀, 떼까마귀 ▲일부 지역에 서식밀도가 너무 높아 농림축수산업에 피해를 주는 꿩, 멧비둘기, 고라니, 멧돼지, 청설모, 두더지, 쥐류 및 오리류(오리류 중 원앙이, 원앙사촌, 황오리, 알락쇠오리, 호사비오리, 뿔쇠오리, 붉은가슴흰죽지는 제외) ▲비행장 주변에 출현하여 항공기 또는 특수건조물에 피해를 주거나, 군 작전에 지장을 주는 조수류 ▲인가 주변에 출현하여 인명 및 가축에 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허가규모 시 6개월, 신규농가 1년 단위 검사 실시 축분뇨 전량 위탁처리·신고규모 미만 농가는 제외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 시행을 앞두고 일선에서 적지 않은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일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시키면서도 계도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출석 이와 관련, 계도기간 부여에 대한 공감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언젠가는 시행해야 할 과제인 만큼 이에 대한 준비가 철저히 요구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가 추진코자 하는 퇴비 부숙도 정책은 어떤 것인지 다시 한번 살펴본다. 오는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법 시행에 따라 농경지에 퇴비를 살포할 때에는 가축사육(배출시설) 면적 1천500㎡ 미만 농가는 ‘부숙 중기’, 1천500㎡ 이상 농가는 ‘부숙 후기 또는 완료’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규모 농가는 6개월, 신규농가는 12개월마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다만, 농장에서 발생되는 분뇨 전체를 가축분뇨처리업체 등에 위탁처리하는 농가와 배출시설 신고규모 미만 농가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안전·편리·경제성 모두 충족 최대 3.4톤 중량물까지 처리 7~9m 높이에서도 작업 가능 (주)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은 조사료 수확장비 베일러와 랩핑기 등의 자체개발을 통한 국산화로 해외수출과 국내 축산농가에게 저렴한 가격대로 공급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축산농가에서 효율적인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트랙터 1대로 조사료작업과 축사에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멀티파머(Multifarmer) 트랙터<사진>를 공급하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멀티파머 Merlo는 텔레스코픽 붐을 장착한 트랙터의 개념을 국내 시장에 소개한 첫 번째 제품으로 이미 유럽 축산선진국에서는 널리 사용하는 타입이다. 텔러스코픽 붐 관련기술은 특허를 갖고 있다. 최대 3.4톤의 중량물을 취급할 수 있고 7~9m의 높이에서 작업할 수 있는 새로운 멀티파머로 새로운 MF34.9 기종은 경사지에서도 손쉽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기울어짐 방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또 디젤 연료소모를 감소시키는 EPD시스템에 의한 136HP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멀티파머는 PTO에 의한 조사료 포장과 축사 등 폭 넓은 작업 및 견인 등 포장지에서 다양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옥외나 좁은 면적서도 설치 가능 내구·단열성 우수 3중 구조 설계 7~10일 내 호기성 발효촉진 처리 (주)상일테크(대표 정상택)는 1995년 12월 상일센서로 창업하여 2001년 3월 (주)상일테크로 상호변경 및 법인으로 전환 후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고주리에 자체공장을 준공하고, 축사용 환풍기를 주로 생산하며, 전국 각 지역의 우사, 양계장 및 양돈장에 공급하면서 일본에도 휀을 수출하는 제품력을 보이고 있다. 2008년 8월 충남 홍성군 은하면 화봉리에 제 2공장을 준공, 환경오염 및 냄새의 근원이 되는 계분 및 돈분을 발효건조기인 수직 콤포스트를 제작해 전국의 양계장 및 양돈장에 공급하고 일본에까지 수출하고 있다. 2012년 6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획득하여 현재도 지속적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축분 발효기 시장에 수직형밀폐형 고속발효기를 공급하면서 축산농가와 도축장 등 관련 시설 외 공동자원화 시설로부터 호응을 얻고 일본 등 해외 수출과 세계적인 글로벌 양돈 시설업체인 빅터치만에도 공급하고 있다. 상일테크가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컨설팅을 수행하는 데에는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45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선진국 오존처리 정화시설 도입 확산 축사 부숙교반 시 오존 주입기술 응용 경제성 높고 생산성 향상 효과 ‘주목’ 오존은 산소원자 3개로 결합된 산소의 동소체로서 O₃로 나타낸다. 자연의 기본요소들 중 하나인 오존(O₃)은 산소분자가 하나 더 붙은 산소(O₂)로 이뤄져서 오존(O₃)이 되는 매우 강력한 살균, 탈취 가스이다. 공기중의 산소가 강력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오존이 만들어진다. (예컨데 태양이 지구 주위를 에워싼 오존층을 만들어 내듯이) 오존이 기능을 발휘하면, 무엇이든 산화될 수 있는 것에 그 여분의 산소원자를 넘겨주어 결합시킴으로써 산화작용을 일으킨다. 일단 이런 과정이 일어나고 나면, 오존분자가 순수한 산소가 된다(O₃-O=O₂). 따라서 오존의 유일한 부산물은 순수한 산소인 셈이다. 실제로 오존은 매우 자연스럽고 신속하게 산소로 되돌아간다. 공기중에서 오존의 수명은 물속에서 용해될 때의 몇 시간, 몇 분과 맞먹는다. 게다가 오존은 순수한 산소보다 12배 이상 더 신속하게 물에 용해 된 뒤 산소로 되돌아감으로써 여타 방법보다 수 백배나 더 많이 용해 된 산소를 제공한다. 오존은 약200년 전에 발견되어 지금까지 약1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