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3~4일 양일간 열린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에서 상담부스를 설치해 경기도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관해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상담 사례집을 제공했다. 관리원은 그동안 2015년 11월부터 현재까지 56개 시·군 축산농가, 공무원, 축산단체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약 6천400여명의 교육을 실시했고, 인터넷 상담 117건을 포함해 총 1천545건의 상담을 완료했다. 관리원은 2017년 7월 28일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부 및 시·도 등으로 구성된 중앙상담반의 전화·인터넷 상담 등 현지 상담 사례를 심화·개선해 가축분뇨법과 도로점용, 산지전용, 하천점용, 국·공유지 용도폐지 등으로 적법화가 어려운 축사에 대해서도 해결 방안을 상담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상담 사례집을 150부를 배포와 상담했다. 관리원은 많은 축산농가가 보다 쉽게 이용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무허가축사 인터넷 상담소를 2016년 1월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인터넷 상담신청은 관리원 홈페이지(www.ilem.or.kr) 무허가축사 상담 게시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일체형 전기모터 타입…한번에 베일 4개 이상 배합 조사료 짓이겨 찢어 줘 소화율 향상…생산성 개선 프랑스 KUHN사에서 개발한 CENTRAMIX 20VL배합기는 이전 기존의 PTO 방식의 트랙터 부착형이 아닌 일체형 전기모터 타입의 배합기<사진>이다. 콤팩트한 설계로 배합기, 모듈, 컨트롤박스, 전자저울, 감속기, 전기모터를 포함한 간결한 구조를 자랑한다. 바퀴식, 레일식, 고정식이 모두 가능하며 어떠한 조건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농가와 공장 모두 사용 가능한 20루베의 배합기이며. 넉넉한 배합량과 1루베 당 약 380kg의 건초와 사료를 배합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오거를 작동시켜주는 기어박스는 KUHN사의 전기모터 전용 기어 박스를 사용하며 기어 박스의 오일의 오염과 문제에 대해 완벽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KUHN사의 조사료배합기는 100년이 넘는 기술력으로 유럽 및 세계 각 국가들의 많은 농가들이 사용 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인정받은 완벽한 배합 성능을 보여준다. 이번에 공급하고 있는 CENTRAMIX 20VL배합기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설계 제작되었으며 버티칼 타입으로 낙하 중력에 의한 배합으로 빠른 배합 시간과 완벽에 가까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에서 미국의 농산물 관세 즉시 철폐할 것을 첫 번째 숙제로 요구해 왔다. 이는 한국 농축산인들에게는 치명적인 타격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 이대로 손 놓고 있다가는 기본 먹거리인 농업과 축산업 기반의 붕괴가 우려된다고 극동농업 윤훈오 대표<사진>는 말한다. 윤 대표는 국산 조사료 종자인 ‘극동6호’를 시장에 선보이며 조사료 생산 농가들에게 단비가 되고 있다고 자부한다. 기존 조사료 농가뿐만이 아니라 벼농사에서 새롭게 조사료 재배에 뛰어든 경종농가 들에게도 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 있다. ‘극동6호’는 수확량, 영양성분, 기호성 등이 탁월하며 논 재배까지 가능해서 현재 조사료 생산농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연간 수입조사료 쿼터물량 80만~90만톤 줄여 올해 긴 봄 가뭄(한창 옥수수가 자랄 성장기와 수확기까지)으로 일반 옥수수 재배에 어려움이 있어서 17년 생산 옥수수 사일리지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 된다. 반면 ‘극동6호’는 긴 가뭄의 영향으로 초기 생장은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행히 긴 생육 기간으로 인해서 가뭄이 끝난 이후에 충분히 잘 자라고 있음을 확인 했다고 윤 대표는 말했다. 조사료
㈜명성(대표 이인현)은 국내 조사료 시장에 최초로 원형베일러를 수입해 보급하는 등 트랙터를 포함한 농·축산 기계 18종 70여개 모델을 수입 및 생산 공급하고 있다. 명성은 2007년 기술연구소를 설립, 중형베일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중국, 일본, 인도, 핀란드, 터키에 수출했고, 중형복합기 2종 (CombiPro / MultiPro), 대형베일러(ZEUS), 랩피복기(CANNON)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국산화함으로써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2016년도 명성의 수출액은 163만불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은 역시 중국이다. 중국은 사각베일러 8천대, 원형베일러 2천대의 대규모 수요가 형성되어 있다. 2017년 상반기 사드 배치로 인한 반한감정으로 한국산 농기계에 대해 일시적으로 수입을 꺼려해 힘들었으나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중국은 지속적이고 매력적인 포기할 수 없는 시장임은 분명하다. 중국 정부는 수확 후 노지 소각하던 옥수수대와 밀짚, 볏짚 같은 농업부산물을 미세먼지발생의 한 가지 원인으로 규정하고 ‘농업부산물 노천소각 금지법’을 시행하며 벌금에서 그치지 않고 구금까지 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
자동급이기 전문업체인 (주)삼우엔지니어링(대표 안광덕)은 기존 자동급이기 파이프인 GI대비 평판부 내식성이 5~10배 이상 강한 특수 합금 도금소재 ‘포스맥 파이프'를 사용한 자동급이라인 공급과 양계 출하 후 사료통의 잔류 사료를 손쉽게 청소할 수 있는 신형 육계 자동급이시스템을 개발했다. ‘포스맥 파이프'는 Zn 3%, Mg 2%, AI 3원계 고내식 합금도금 강판으로 ‘PosMAC’으로 포스코에서 등록된 상표이다. 일반 융용아연도금 GI파이프와 갈바륨 철판 대비 5~10배 이상의 내식성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후 도금제품의 대체가 가능하다. 특히 일반 GI파이프와 동일한 가공, 조립, 도장공정이 가능해 습도와 가스농도가 높은 자동급이용 파이프 외 축사 내부와 하우징에도 사용에 적합하다. 도금층 중의 마그네슘(Mg)은 매우 안정한 상태의 치밀한 부식생성물인 시몬클라이트의 형성을 촉진시켜 도금층 표면에 마치 필름처럼 형성유지돼 소지 철판이 부식되는 것을 방지한다. 평사용 틸팅급이기 신형은 육계 출하 후 급이 바닥판을 개폐하지 않고도 세척이 가능한 육계전용 급이기다. 시공이 간편해 시간과 인력을 절감할 수 있고 사료 허실이 적다. 병아리 입추 후 빠른 섭취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개정으로 재활용신고자가 비료관리법 제14조에 따라 보증표를 발급하거나 보증표시를 한 경우 농경지나 초지의 확보의무 없이 비료사용처방에 따라 액비살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료생산업을 등록하려면 비료관리법 제11조제1항,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제1항 및 시행규칙 제7조제1항에 따라 비료생산업 등록업무를 관할하는 시·군·구 비료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액비살포비 지원지침에 따라 ’18년부터 가축분뇨발효액으로 비료생산업에 등록한 자원화조직체는 A·B·C 등급별로 5만원/ha의 추가 살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2017년 12월말 기준으로 등록자에 한하여 2018년의 추가 살포비가 지급되기 때문에 서둘러 등록해야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6월말 비료생산업 등록 현황은 공동자원화시설 79개소 중 69개소(1천748톤/일)가 가축분뇨발효액을 생산하지만, 액비유통센터는 114개소 중 23개소(473톤/일)로 저조한 상태이다. 아울러, 비료생산업을 등록한 자는 비료관리법 제14조제1항에 따라 비료의 명칭, 용량(톤), 보증성분량(N, P,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관리원 및 농협 주관의 기초교육 수료자, 관련 업무 경력자 대상으로 심화교육<사진>을 실시해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등 환경개선 현장 컨설팅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컨설턴트 5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심화과정의 교육내용은 이론과정, 실습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과정은 가축분뇨 적정처리, 악취저감, 가축방역 등 총 18개 과목이 실시됐다. 실습교육은 연암대학교와 논산계룡축협에서 악취저감, 바이오가스화시설 운전·관리 등을 가졌다. 양성된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는 관리원의 전문컨설턴트와 합동으로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축산악취 민원 발생 농가의 현장냄새해결 전담반 운영 등 기술진단과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관리원 전형률 사무국장은 “전문컨설턴트 양성을 통해 축산악취를 개선하고, 축사 및 분뇨처리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민원을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양성교육’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기초교육,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심화교육으로 열린다.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토니아끼아리토)에서 구리, 아연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 공급에 나섰다. 구리와 아연과 같은 금속 원소는 고온의 플라즈마 상태에서 자유원자는 동시적으로 고유의 파장과 빛을 방출하는데 이때 측정하는 ICP-OES(유도결합플라즈마-원자방출분광기)를 이용해 미량의 금속 원소 분석에 사용하고 있다. ICP-OES는 원자가 플라즈마로부터 에너지를 받아서 들뜬상태가 되었다가 바닥상태로 돌아올 때 나오는 빛(파장)들을 분광해 원자 고유의 빛을 측정샘플에 함유된 원자의 농도를 정량하는 장비로 알려지고 있다. 금속의 정확한 정량 분석을 진행할 때 고려돼야 하는 점은 장비의 유지관리, 샘플의 전처리, 간섭파장의 제거 등이 있다. 이에 써모피셔사이언티픽사의 iCAP7000 시리즈<사진>는 분석자에게 보다 편한 유지관리 기능과 자동으로 간섭을 제거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아울러 분석자에게 전처리 및 장비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퇴비액비 중금속 원소 분석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편, 2015년 3월 25일 시행에 들어간 퇴비·액비화 기준법 13조의 2 제1항, 시행령 제12조의 2 관련에 의거 생산되는 퇴비, 액비는 구리와 아연의 함량을 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오는 19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 제니스홀에서 개원 2주년을 맞아 축산환경 분야 명사초청 강연으로 축산인의 긍지와 소명의식을 함양키로 했다. 강연은 홍문표 의원(자유한국당, 사무총장, 충남 예산·홍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이 할 예정이다. 참석대상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유관기관 및 단체, 언론사, 축산관련산업 및 축산환경관리원 임원 등 100여명이다. 이날 홍문표 의원,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 이사장, 김건태 비전농장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신임 전무이사에 김홍철 전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이 취임했다. 김홍철 신임 전무이사<사진>는 지난 3일 직원들과 간단한 상견례 자리를 가진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홍철 신임 전무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30년간의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노하우와 경험을 십분 발휘해 농기계조합과 농기계산업이 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면서 “조합원의 숙원해결과 현안문제에 대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 1986년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농산물유통국 식품산업과, 농업정책국 농업정책과, 기획조정실 정책평가담당관실,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정책과, 국립종자원,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등 농업 및 농기계산업 관련 여러 부서를 두루 경험했다.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 하창욱)이 드론 시장 세계 1위 기업인 디제이아이(DJI)의 농업용 드론 국내 총판인 오토월드(대표 고유)와 제품 판매 계약을 맺고 농업용 드론 사업에 진출했다. 농업용 드론은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농민들이 가장 기피하는 방제작업에 활용함으로써 노동력과 비용 절감은 물론 장시간 작업과 농약 중독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대동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오토월드가 국내 시판하고 있는 DJI의 ‘아그라스 MG-1’, ’아그라스 MG-1S’를 비롯한 향후 출시하는 신제품들을 이달부터 대동공업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며 서비스도 실시한다. 또 경남 창녕에 위치한 대동공업 훈련원에 드론 교육 기관을 설립해 제품 구매자들이 드론 조작에 어려움이 없게 드론의 이론, 조작, 비행에 대한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아그라스 MG-1’과 ‘아그라스 MG-1S’ 는 8개 프로펠러(로터)로 안정되게 비행하며 최대 10ℓ의 농약을 10분에 4천~6천㎡ 농지에 방제 작업을 할 수 있다. DJI 농업 관리 플랫폼을 제공해 쉽게 작업을 계획하고 실시간으로 비행을 관리하며 기체의 작동 상태를 자세히 알 수 있다. 대동공업
농축산 작업기 전문업체인 이천산업기계(대표 김정식)는 최근 액비 저장조 슬러리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이동식 지상식 교반기 ‘EC-TR’<사진 위>와 지하 저장조 이동식 교반기 ‘EC-TS’<사진 아래>를 개발·공급에 나섰다. 지상식 교반기 EC-TR는 트랙터의 3점 링크에 연결해 TPO동력으로 액비탱크내 가축분뇨를 교반해 바닥슬러리와 스컴 전체를 용해해 펌프로 펌핑을 할 수 있다. 저장조의 활용도를 높이는 역할과 평소에는 교반하면서 산소를 투입하여 양질의 액비를 생산하고 살포가 용이하도록 제작한 제품으로 이동식이다. 지하 저장조 이동식 교반기 ‘EC-TS’도 ‘EC-TR’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하 4m, 탱크센터 3m까지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제조사인 이천산업기계는 교반시 공기와 교반이 동시에 이뤄지므로 액비 발효시간을 단축하고, 액비의 혼합하는 과정에서 바닥 침전슬러리를 상단 액비와 혼합해 양질의 액비를 생산, 액비탱크 설치 후 골칫거리인 바닥슬러리를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랙터의 3점링크에 부착해 사용하면서 이동이 가능해 1대의 교반기로 여러 액비 저장 탱크의 액비 탱크를 활용할 수 있어 경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