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세아텍(대표 김신길)은 구랍 13~14일 이틀에 걸쳐 ‘2013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이번 대회에서는 2012년(2011. 7. 1~2012. 6. 30) 사업실적을 평가해 우수대리점과 우수직원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지난 8월에는 홍콩, 마카오, 심양 등지에서 해외연수를 하기도 했다.시상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는 2013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전략을 수립했다.아세아텍은 농기계 시장이 위축돼 있는 현시점이 오히려 도약과 선점 기회로 판단, 공격적인 경영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세아텍은 지난 60여년간 중소형 농기계분야에서 다져온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역발상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통해 연 매출목표 1천24억원을 달성키로 했다.김신길 대표는 “2013년 슬로건을 ‘먼저 행동하고 먼저 해결한다'라는 선수선결(先手先結)로 잡았다. 대리점 경쟁력을 높일
관납수요 상반기 집중…원자재값 상승에 어려움 가중환경부·지자체 규제 정책, 시설현대화 사업 ‘족쇄’로 조사료 장비업계 고전…가축 음용수 제품 관심 높아져2012년에는 기자재 산업의 전반적인 매출이 지난해 2011년 대비 약 15% 이상 하락하였다. 11년 대비 15% 하락한 원인은 축산물의 전반적 가격저하로 인한 축산농가의 시설투자 의욕저하와 더불어 미중서부에 가뭄과 함께 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사료원료인 옥수수 생산 감소로 곡물가 상승으로 에그플레이션에 이어 피그플레이션으로 전환되면서 사료가격 인상요인과 축산농가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장 큰 작용을 하였으며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와 FTA에 따른 축사 현대화사업이 부진한 요인으로 작용되었다.지난해에 이어 정부의 관납 조기집행에 따라 수요가 상반기에 집중한 반면에 하반기에는 대
배합기, 국내유일 특수강 적용…내구성 탁월 레일·고정·견인식 라인업…맞춤형 주문제작이끼·찌꺼기 끼지않는 위생 급수기 특허 신청 부저 의해 충분한 양 순간 급이…관리도 간편 축산기자재 전문 생산에 40년 외길을 걸어온 (주)실티(대표 신일현). 40년간 갈고 닦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집해 TMR 사료배합기 생산, 공급에 박차를 가해 양축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배합기 제작 전 공정을 자체 설계 제작해 제품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농장 상황별 맞춤형 주문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재질도 국내 배합기 업체 중 유일하게 특수강 ATOS80을 배합기에 적용, 내마모성이 우수해 수명이 길다. 오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합기의 운송과 설치, 시운전을 비롯해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이용농가들의 만족도가 높
■힌트예감 신상품 시리즈7축분 발효해 펠렛 성형화…보일러 연료로기름 보다 50% 비용 절감…토양 개선도고압스팀 방식 폐사축 처리기 병원균 사멸질병전염 차단·매립지 확보 어려움 해소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주)이레(대표 탁동수)는 지난 89년 한라산 워터컵을 개발해 기자재 시장에 돛을 올렸다. 최근에는 축분에너지화 시설과 축분 전용보일러, 온풍기, 이온급수기, 축열식 전기보일러, 환풍기, 자동목걸이, 송아지방, 카우 브러쉬, 대인·차량소독기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축분(우분) 연료화(우탄)는 축산농가와 원예농가의 난방용 대체에너지로 활용이 가능하다. 발효기와 펠렛기, 건조기, 보일러로 구성된 연료 장치는 축분(우분)을 기계에 넣고 악취 제거를 위한 1차 발효 후 펠렛 과정을 거쳐 건조하는 방식이다. 발효 과정에서 냄새가 제거되며 펠렛 성
한·미FTA, 한·EU FTA 등으로 생존경쟁에 직면한 한국축산업. 설상가상으로 최근 매섭게 불고 있는 고곡가 한파는 사료원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축산업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생존 경쟁력을 확보에 비상이 걸린 축산업계의 화두는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이를 위한 대안으로 조사료 증산정책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러한 기조에 따라 축산현장에서는 섬유질배합사료인 TMR사료 생산에 관심이 고조되며 시장 또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충남 당진 TMR 조합공동사업법인이 당진군 석문간척지 당진조사료단에 당진 TMR 가공공장을 개소, 생산에서 공급까지 당진군 조사료사업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당진축협·낙협 공동출자 등 총 94억원 투입하루 250톤 규모 비육·착유우 TMR 생산린도, 특화기술 결집 최첨단 생산설비 구축정밀배합서
생산락스 80배 이상 살균력에 인체 무해차세대 기술로 소독비용 획기적 절감축산 환경개선 안개분무 전문업체인 캐슬이엔씨(대표 우종걸)가 드라이 포그(가습기의 분무형태로 손을 가까이 대도 젖지 않는) 상태에서도 살균력이 입증된 미산성 전해수를 자체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호클렉스(구 바이오크린)’ 공급에 나섰다.이로써 소독수가 필요한 농장과 공동자원화센터, 공공기관 차량소독기, 대인소독시설 등에서 동물과 인체에 무해하고 일정 시간내에 완전 분해로 2차 오염이 없는 환경친화적 소독수를 자체 해결할 수 있게 됐다.‘호클렉스’는 기존의 소독약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분해를 통해 친환경 소독수를 즉석에서 생산하는 장치다. 락스의 80배 이상 살균력을 가지면서도 인체에 무해하고 소독 후 잔류물이 남지 않아 기존의 소독약을 대체할 차세대 살균
(사)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임형관)는 지난 달 31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올해부터 2014년까지 추진되는 농진청 아젠다 연구사업 ‘가축분뇨 퇴·액비 활용 산림 실용화단지 모델 개발’ 기술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와 전북대학교는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토양생태계 유지 및 개선, 토양미생물 활성화, 토양비옥도 증진 및 토양물리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에서는 2020년까지 서울 남산의 약 50배에 해당하는 총 1만5천㏊의 바이오 순환림에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자작나무 그리고 편백나무와 같은 속성수를 조성할 계획으로 있다. 이날 임형관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장은 “가축분뇨는 이제 더 이상 처리를 고민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활용을 생각해야 하는 새로운 자원이며, 가축분뇨 퇴·액비가
‘농기계자재는 미래농업의 원동력 세계로 가는 KIEMSTA 2012’ 주제로 첨단 농기계와 우수 농자재를 한 자리에서 살펴 볼 수 있는 ‘201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2·사진)’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천안삼거리 공원 무대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열려 축산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축산기계는 6관, 7관, 8관에서 전시됐으며, 전시품은 조사료 생산장비와 대가축 제품이 주류를 이뤘다.주 전시품목은 베일러, 랩피복기, 사료작물수확기, 방역시스템, 자동급수기, 축사용 환풍기, 퇴비살포기, 티엠알배합기, 베일집게, 발효기, 트랙터타이어, 문신기, 고액분리기 등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 22개 국가에서 363개 기업체(외국 66개, 국내 297개)가 참여했다.천안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박람회 대회장을 비롯해 8곳의 주차장을 완비한데 이어 대형 꽃 탑 설치와 행사장으로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 컨설팅 집합교육사진이 지난달 31일 충북 청원소재 충북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방역관리과(과장 최정록)와 농협중앙회 축산자원부(부장 류기만) 공동으로 개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자원화시설 설치요건(농협 김동수 차장), 자원화시설 관리(논산계룡축협 김완주 부장장), 퇴비 제조기술(한경대 윤영만 교수), 액비제조 및 관리(축산과학원 최동윤 연구관), 액비품질과 작물이용(한바이오영농 이병오 대표), 우수사례는 공주 공동자원화 하늘채(주) 박강순 대표와 여주양돈협회영농조합법인 김우준 대리가 발표했다.특히 김동수 차장은 고체와 액체의 이송관의 경우 스테인리스 STS304 이상의 재질과 강관으로 수도배관용 KS규격 재질을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퇴비화와 액비화 건축물에 대한 자재선택 요령과 소독시설 및 안전시설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일환 (주)가파서 설치양액 순환식 재배로 하루 2.5톤 연중생산 가능강원 횡성 덕고권역이 FTA 대책 일환으로 호주, 미국 등이 운영하고 있는 풀사료 재배시설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해 조사료 활용 관계자, 유기축산 관계자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덕고권역은 덕고초교(폐교)를 중심으로 정암 1·2·3리, 생운리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10년 농식품부 평가를 통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 권역에는 2011년~2015년 5개년간 주민복지, 문화시설, 소득기반, 주민역량 강화 등을 위해 총 45억원 사입비가 투입된다.이 사업 중 생운리에는 풀사료 재배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재배시설은 건축면적 235㎡(80평) 규모에 1일 2.5톤 풀사료를 연중 생산할 수 있게 설계됐다. 사업비는 총 6억1천600만원으로 정부지원 80%, 자부담 20%로 충당한다.건축 인허
사료 자동 이송으로 노동력 줄어축사 내 먼지 감소…사육환경 개선사료가격과 축산사육환경, 축산분뇨처리 및 생산된 축산물의 유통은 축산인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미국으로부터 불어닥친 기상이변으로 인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료가격도 급상승이 예견되고 있어 곡물가격이 상승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에그플레이션에서 곡물가 인상이 축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피그플레이션으로 전환이 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농가에서는 사료의 허실을 방지만하여도 축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사료비를 15% 이상 절감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이에 코리아산업 장진봉 사장은 산란계와 메추리 농장서 사료의 허실을 방지하고 관리가 손쉬운 새로운 타입의 급이기를 개발하여 공급에 나섰다.장 사장은“개발한 링크식 타입의 급이기는 사료의 허실을 방지하고 닙
우수 농기계와 농자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2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 2012)'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천안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민신문사가 공동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세계 22개 국가에서 363개 기업체(외국 66개, 국내 297개)가 참여한다. KIEMSTA는 미국 루이빌, 독일 하노버, 이탈리아 볼라냐, 프랑스 파리 박람회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5대 농기계 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박람회를 앞두고 8곳 주차장을 비롯해 대형 꽃탑, 꽃길 조성 등 손님맞이에 만전의 준비를 했다. 아울러 전시관 운영, 교통대책, 편의시설 가동, 자원봉사 활동 계획 등을 꼼꼼히 챙겼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약 30만명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