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우·모돈도 10분 이내 분해 환경 전문 회사 빛나매크로(주)(대표 정정호)는 2003년 시작으로 축산환경에 기여하고 있다. 폐사축 처리기 관련 특허 2종을 보유(특허 번호 10-2092805, 10-2462104)하고 있으며, 폐사축 처리기의 A/S가 자주 발생하는 체인 구동 방식 (체인 스프라켓)을 벗어나 직렬(싸이클로 감속기 사용)로 연결하여 더 강력하고 체인 교체 없이 안정된 구동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파쇄+건조 시스템 폐사축 처리기 처리는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사축을 투입, 리프트나 윈치기(선택사항)로 처리기 상단부에 투입을 통해 폐사축 분쇄기로 분쇄하여 열분해로 폐사축 발생 즉시 신속 분쇄 처리하고 모돈과 소의 경우도 10분 이내 분해한다. 처리물을 뼈까지 25mm 이내로 분쇄하며 일일 20t 이상 대용량 처리도 가능하고, 열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분은 응축시스템 적용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다. 처리 방법 170℃ 열분해, 분쇄로 처리 후 잔재물 분말화, 냄새 저감 방식은 외부 응축탈취 방식이다. VAE-090형, 제품 크기 0.92(폭)×2.8(길이)×1.4(높이), 처리시간 비육돈 8시간, 모돈 10시간, 4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최다 특허권 보유 ‘선두주자’ 동물 사체 처리 전문기업인 (주)동남테크(대표 이택기)는 동물 사체 처리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 최다 특허권 보유를 자랑하고 있다. 2011년 6월 출범해 가금류 사체 처리기, 가금류 다목적 처리기, 돼지 사체 처리기를 제작으로 2012년에는 국내 최초로 전기 간접 가열 방식의 ‘폐사축 분쇄건조 방식 열처리기’ 2013년 ‘탈취기능을 갖는 동물 사체 처리기’의 특허 취득, 2017년 ‘운반 차량에 탑재한 이동식 동물 사체 열처리 장치’ 특허를 취득했다. ‘돼지 폐사축 처리기’의 특징은 돼지 사체를 리프트로 간편하게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리프트에서 처리기로 투입된 폐사축은 파쇄 후 건조 시 발생하는 먼지 및 수증기 배출을 방지하는 밀폐형 순환건조시스템이다. 처리는 폐사축 투입→파쇄→건조→배출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DNP500’은 외형 사이즈가 2,700(L)×1,650(W)×1,640(H)이며, 처리 소요 시간은 12시간, 최대 소비전력은 23kw/h이며 1회 처리 용량 500kg이다. DNP1000 모델의 경우 외형 사이즈는 3,550(L)×1,650(W)×1,640(H)이며, 처리 소요 시간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진경록, 이하 한국석유관리원)와 품질 부적합 연료 유통을 예방하고 농민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차량용 연료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업용 연료를 사용하는 농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민관협력 업무를 추진해 국내 농민들의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대동과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 연료 문제 원인 분석 지원 ▲공익 홍보 협조 ▲공동 사업 추진 및 지원 협력 등을 추진한다. 우선, 한국석유관리원은 대동의 농기계를 사용하는 고객이 사용하는 연료에 대한 품질검증을 실시해 가짜 석유 제품 유통을 근절한다. 이를 통해 대동은 국가 공공기관이 검증한 연료점검을 통한 공신력을 확보하고 고장 농기계 연료 계통의 신속한 점검을 통한 원인분석과 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농기계 연료 우선점검을 통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가짜 석유를 사용해 발생한 AS 수리비용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게 됐다. 대동은 농업분야의 올바른 석유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향후 생산하는 농기계 매뉴얼 및 선바이저에 석유제품 소비자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분을 활용한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해야 하나. 환경 전문가들은 축분의 활용도가 상상이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축산 환경 기술 산업의 솔루션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에스더블유티(대표 김상민·SWT)는 축산 부산물과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한 미래유망기술 발굴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AI, 빅데이터, IoT, 에너지전환 및 저장기술 등 핵심기술을 통한 다양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축분을 활용한 퇴액비와 수출 자원, 신에너지 연구로 연료전지 및 수소 에너지기술, 미활용에너지 신발전 기술, 바이오 에너지기술 등 새로운 연료 기반 발전기술 및 탄소 저감을 통한 지구 기후 변화와 에너지전환을 위한 기술의 가능성에도 도전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발생하는 축분은 토지 부영양화, 농지감소에 따른 살포지 감소, 해양투기 금지, 민원의 원인 등으로 인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에스더블유티에서는 농가의 합리적인 저탄소 에너지 소비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연계를 연구해 오고 있다. 김상민 대표는 축분 펠릿을 활용한 축사 및 온실 냉난방 에너지 공급시스템과 탄화로 바이오차콜을 구상, 구축에 나서면서 “기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축산신문 기자] 식물성 배지에 미생물 발효 배양물 살포시 사료·물 오염 걱정없이 안전 분뇨처리 기술로는 다양한 공법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업체별 분뇨처리 설비들이 있으며, 냄새저감 기술로는 액비순환, 음수투약장치, 바이오커튼, 탈취장치 등 여러 가지 형태의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발과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이 적용되는 축산시설은 물리적인 요인에 의해 분뇨 내 포함되어 있던 냄새물질이 탈기되어 냄새 농도가 높아지는 퇴비사, 집수조, 폭기조, 돈사 등에 주로 설치된다. (주)픽스멜연구소(대표 박재환)가 생산하는 ‘냄새킹’은 친환경 탈취 부숙제로 가축 분뇨와 가축 몸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살포 즉시 차단하고, 분뇨의 퇴액비화 과정에서도 탈취와 부숙 기능을 신속히 구사하는 친환경 탈취 부숙제이다. 악취물질은 암모니아, 황화합물류, 휘발성 지방산류, 페놀류, 인돌류, 휘발성 아민류로 구분되는데, 이 물질들은 가축분뇨가 장기간 적체되어 있는 동안 혐기 상태로 형성되면서 생성되는 것이다. ‘냄새킹’은 콩을 주원료로 하는 식물성 배지에 탈취 전문 미생물들을 발효시켜 생산되는 액상 배양물로서 전문 미생물들이 증식하면서 분뇨 냄새 탈취 기능이 탁월한 다량의 대사 물질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세척해 영구 사용…운영비용 저렴 정화방류도 가능해 농장 수요 확산 축산 분뇨와 가축 사육장에서 발생되는 물질의 규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심화되고 있다. 방류 기준을 총유기탄소량(TOC)에 대한 허용기준까지 충족해야만 가축분뇨의 정화방류가 가능하게 됐기 때문이다. 전업 및 기업 대규모 농장과 공공처리시설 및 가축분뇨처리업자가 설치한 정화시설의 경우 방류 수질 기준에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과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부유 물질량(SS), 대장균군 수, 총질소(T-N), 총인(T-P) 외에도 TOC가 추가되면서 55mg/L 이하로 맞추지 않으면 정화방류를 할 수 없게 됐다. 가뜩이나 양축농가들의 사료가 인상으로 어려움이 큰 가운데 공동처리비용의 추가 인상이나 공공처리장의 가축분뇨 기피 현상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는 우려가 현실화하는 상황이다. 가축분뇨 저속 원심 덴칸타 고액분리기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대협엔지니어링(대표 김정근)은 5년 전부터 규조토를 활용한 액비 정제설비를 개발하면서 최근에는 세라믹 액비 정제설비를 양돈 농가와 공동처리장 및 공공처리장에 가축분뇨의 정화방류 전 액비 정제설비로 정제 액비 활용도를 높이고, 방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동방의 빛(대표 이달수)은 축종에 적절한 방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그 상황에 맞는 축사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자재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달수 대표는 “5~6월 최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에 달해 축산농가의 방서 대비가 필요하다”며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료 먹는 양이 줄어 성장이 더뎌지고, 번식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한다. 이 대표는 “축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축사 내 물뿌리개 시설과 운동장 그늘막 설치로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사육두수를 알맞게 해 밀사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무더운 한낮에는 축사 지붕 위에 물을 뿌려 복사열의 전도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며 “축사 내의 환기는 자연 환기보다는 환풍기 등을 이용, 강제 통풍을 권장한다”고 했다. 축사 내 안개 분무 자동화 시스템 미세분무로 고온스트레스 방지 소독 효과 증대…노동력 절감 축종에 맞는 적절한 방서 대책으로 가축 먹이와 환경 관리를 신경 써야 하는데, 그 중 안개 분무 및 스프링클러의 이용으로 축사내 온도 저감을 꾀하는 것이 좋다. 최고기온 20℃
[축산신문 기자] 공유부지 야적 퇴비, 소유주가 수거해야 사유지 퇴비, 덮개 씌워 하천 유입 방지 환경부가 지난 1일부터 하천 인근의 가축분뇨 퇴비 야적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에 착수했다. 유역(지방)환경청, 지자체 합동으로 오는 6월말까지 두 달간 실시되고 있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 현황조사를 통해 야적퇴비가 다량으로 발견된 4대강 유역 하천 구간을 비롯해 인접 축사밀집 지역, 녹조 다량 발생 지역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환경부는 이 과정에서 하천·제방 등 공유부지에 쌓여있는 퇴비는 소유주로 하여금 모두 수거토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내하고 있다. 사유지에 보관 중인 퇴비에 대해서는 농가에 적정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빗물과 함께 퇴비에 포함된 영양물질(질소, 인 등)이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퇴비 덮개를 제공토록 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2~3월에 낙동강 등 4대강 유역 녹조 중점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야적퇴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892개의 야적퇴비를 확인한 바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부피 50%까지 축소돼 물류비 절감·적재 공간 활용도 제고 네트 결속없이 포장…소모품 교체 거의 없고 전력 최소화 조사료 생산과 가공 및 저장 방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사각형 기둥 형태의 육각 압축 베일 포장기가 개발돼 기둥 형태로 공간 활용 및 적재보관이 용이해졌을 뿐만 아니라 손쉬운 운반으로 티엠알과 티엠에프 사료, 농산부산물, 잔류물, 퇴비, 축분, 폐기물 등의 압축 포장 작업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기존 1톤들이 자루 작업으로 인한 시간적· 노동력 절감, 경비 절감으로 공장형 티엠알 공장에서 대규모 농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사용농장에서도 조사료를 한 번에 많은 양을 작업, 베일을 성형할 수 있다. 특히 서서히 혐기 발효시켜 발효 사료를 공급할 수 있어 편리한데다 각기 자가 포장되어 한 묶음씩 해체 공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더군다나 사료의 부패와 허실을 막고 연중 일정 수준의 사료 공급이 가능해 공장용 뿐만 아니라 일반 목장에서도 사용이 늘고 있다. 혐기화 발효로 사료 보존성 높여 육각 압축 베일러는 사료 밀도 압축으로 부피 30∼50% 축소로 물류비 절감과 취급이 쉽고 적재공간 향상과 함께 혐기화로 자연 발효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 연암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8일 연암대학교 연암관 4층 컨피던스홀에서 제23대·24대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24대 동문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안광덕 회장((주)삼우 대표)<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50여년 이란 시간 속에서 우리 연암인은 축산발전에 최선을 다해 성실히 수행해 왔기에 자긍심과 긍지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세 가지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안 회장은 “첫째, 연암 동문 간의 유대관계를 철저히 하며 상호 기술공유 및 정보를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둘째, 우수한 후배들을 발굴 양성하여 발전하는 연암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꿈꾸는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셋째, 동문회관 건립의 토대가 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희망이 있는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광덕 신임 회장은 동문회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연암대학교 총동문회는 모교발전기금 5천만원을 연암대학교에 전달했으며, 우수분회로 선정된 홍성분회, 고양분회, 세종분회에 감사패를 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유용미생물·적혈구 증가…장내 면역증강·체성장 극대화 1회 투여로 한달 간 약효 지속…설사 방지·생존율 높여 송아지 폐사를 낮추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하고 사양 관리 차원에서 초유의 중요성은 송아지의 생명을 좌우하는 기본이다. 모든 포유동물이 초유에 대한 중요성은 알고 있듯이 한우 업계에서도 초유는 일상이 되었고 인식도 개선되었다. 초유, 송아지 생명 좌우하는 기본 초유에 대한 상식으로 언제 먹이는 것이 제일 효과가 높을까? 하는 시점이다. 한우 사양에서도 분만 후 1시간 이내에 모유나 대용 초유, 젖소 초유를 동일하게 먹이고 최장 12시간이 한계 시점이다. 송아지가 탈 났을 때 초유를 공급하면? 하는 의문에 대해 초유는 우유의 성분보다 진하기 때문에 소화가 안 돼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므로 금물이다. 우리 농장에서 생산된 초유 모두 정상일까? 하는 질문에는 초유의 색이 진하다고 항체가 우위에 있고 좋은 것은 아니다. 대략적으로 맛으로 점검해서 잘 익은 수박만큼 달다하면 좋다. 이때가 당도 17브릭스 정도 나올 정도로 달다. 예방접종 두 번이면 만족할까? 라는 질문에는 절대 아니라고 설명하고 싶다. 단순 예방접종만으로는 항체가 35% 정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칼날 교체 쉽고 유지보수 용이…기호성·소화율 증진 사료효율 높여 생산비 절감…ICT 보조사업 신청 가능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이 프랑스 KUHN사에서 개발한 CENTRAMIX 수직형 20루베(㎥) TMR 배합기를 공급, 조사료 생산에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 전기모터장착 수직형 배합기인 CENTRAMIX는 국내 유일한 올 수입 완제품으로 전기모터와 전자제어 모듈, 전자저울 모두를 100% 정품 부착 제품을 수입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팜 ICT 보조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특징으로는 수직형 배합기로 수평형과 비교하면 유지보수가 편리하여 칼날 교체가 쉽고 유지관리도 쉬우며, 수직형 배합기 특성상 포뮬러에 의한 배합 비율로 투입된 조사료와 농후사료를 혼합하면 짓이겨지듯이 배합되어 기호성과 소화율을 증진한다. 또한, 수평형 배합기에 비해 초반 베일과 후반부 베일의 배합 효능이 높아 배합이 골고루 되면서 품질이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동카운터 블레이드(조사료 절단 길이 조절), 자동 오거 회전수 조절, 부하시 자동 역회전 기능, 토출량 자동제어 시스템, 사양별 레시피 기능(작물 투입 때 적량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