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21억 달성…지속적 신제품 출시 등 공격적 경영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마니커에프앤지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1월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마니커에프앤지(대표 최장호)가 지난해 영업이익 21억원을 달성, 전년 대비 흑자전환됐다. 매출은 1천12억원으로 13.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8억원으로 역시 흑자전환했다. 마니커에프앤지는 코로나19 종식과 신제품 출시에 따라 매출이 증대된 것을 흑자전환의 이유로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한국계란산업협회, 신년교례회 성료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산업협회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4일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종성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원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계란유통 종사자들간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강종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도 선진화되지 못한 계란 가격 결정 구조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마트들의 원가 이하 판매, 매년 발생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점점 강화되고 있는 축산 관련법 등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특히 계란 유통산업 현실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제 우리 유통인 모두 단합하고 힘을 길러 조직의 기반을 튼튼하게 하며 후배 유통인들에게 버팀목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회장은 “계란산업협회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며, 계란산업이 정상화될 수 있게 계란 유통인과 힘을 합쳐 바꿔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닭고기 업체들 알찬 구성의 선물세트 출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닭고기 업체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닭고기 제품을 모은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하림 하림은 아이들 간식은 물론 밥반찬, 어른들 술안주로도 활용하기 좋은 냉동 제품(치킨너겟, 팝콘치킨, 용가리치킨)을 푸짐하게 구성한 선물세트와 함께 뜨끈한 국물로 몸보신하기 좋은 고품격 보양 국탕세트(홍삼 삼계탕 세트, 하림이닭 삼계탕 세트, 하림 왕갈비탕 세트)도 준비 했다. 그밖에 양념육, 닭가슴살햄 ‘챔’ 등의 선물세트와 함께 운동인구를 겨냥, 닭가슴살에서 추출한 분리닭 가슴살단백질(ICBP)로 만든 단백질 파우더 ‘피플러스 프로틴 플러스’와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도 준비했다. ■참프레 동물복지 닭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참프레는 ‘2024년 설 선물세트 7종’을 선보였다. 참프레의 설 선물세트는 냉동세트로 ‘정情세트(냉동1호)’, ‘감사세트(냉동2호)’로 구성했으며, 냉장세트는 ‘복福세트(냉장2호)’, ‘복福세트(냉장3호)’ 제품으로 구성했다. 그 밖에도 상온제품으로 ‘참프레 궁중삼계탕 세트’, ‘동물복지 닭곰탕&닭개장 세트’도 마련했고, ‘냉동 삼계탕’도 별도로 구성, 합리적이고 조화로운
※ 02월 01일부터 02월 0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 아침까지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1일) 오전(06~12시)까지 전남권과 전북남부, 경남권,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내일(2일) 늦은 오후(15~18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3일)는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 한편, 오늘 오전(06~12시)까지 충청권와 전북북부, 경북권남부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1일)은 강원동해안.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오전(09~12시)부터는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확대된 후, 내일(2일) 아침(06~09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한편, 오늘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북북부내륙과 경남권동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밤(18~24시)에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 충북, 경북서부내륙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01월 31일부터 02월 0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아침까지 전북동부와 경북권남부, 경남북서내륙을 중심으로 어는 비로 인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부터 모레 아침 사이 강원동해안.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도로 살얼음 및 빙판길 > ○ 오늘(31일) 아침까지 전북동부와 경북권남부, 경남북서내륙에는 어는 비로 인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에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저속 운행하기 바랍니다. - 한편,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습니다. ○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수 > ○ (오늘 강수)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31일) 전라권과 경남권, 경북권남부,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다가 오전(06~12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밤(
※ 01월 29일부터 01월 3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 내일 늦은 밤부터 전남권에 차차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 오늘까지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는 곳이 있겠고, 눈이 쌓인 지역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내일(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모레(31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강수) 내일(30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제주도에, 늦은 밤(21~24시)부터 전남권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31일) 새벽(00~06시)에는 경기남부와 충청권,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 이 비 또는 눈은 모레 오전(06~12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남부지방은 낮(12~15시)까지, 제주도는 밤(18~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적설/ 강수량(29일 아침까지) - (경북권) 울릉도.독도: 1cm 미만/ 1mm 미만 * 예상 강수량(30일) - (
정호석 대표,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 직접 청취…화합의 장 마련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MZ직원과 소통을 통한 유연한 기업문화 조성에 나섰다.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은 지난 25일 전북 익산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차장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CEO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세대별 가치관‧다양성에 대한 이해, 공감을 바탕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하림의 고민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이날 행사는 CEO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게임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정호석 대표의 성공스토리’, ‘앞으로의 경영 방향’ 등에 대해 정 대표가 직접 강연을 했다. 또한 직원들이 대화를 통해 서로를 좀 더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인생 선배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사전 접수된 질문에 정호석 대표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슬럼프 극복 방법’ 등의 질문에 정호석 대표는 질문자에게 CEO의 입장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위로와 지지를 표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질문자였던 식품안전팀 류은지 사원은 “다양한 주제들로 CEO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 01월 26일부터 01월 2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습니다. < 강한 너울 > ○ 당분간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특히,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주의하고, 갯바위나 방파제, 백사장 등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라며, 소형 선박은 선박 간 충돌로 인한 파손에 대비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 > ○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되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 01월 25일부터 01월 2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해 매우 춥겠습니다. ○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서울(서북권, 동북권)을 포함한 중부내륙과 경북권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26일) 아침까지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일부 지역은 한파특보가 해제되거나 경보가 주의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따라서, 아침 기온이 오늘(25일)은 중부내륙과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내일(26일)은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10도 이하(강원내륙.산지 중심으로 -1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그 밖의 지역은 -5도 이하로 내려가 춥겠습니다. - 또한, 오늘(25일) 낮 기온도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에 머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한파 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o 면역
농협축산경제 - 조합 협력사업 통해 신규 브랜드 출범 소비자 니즈 부응 위생·안전성 강화…유통혁신 도모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민에게 믿고 찾을 수 있는 위생과 품질이 보증된 고품질 계란 브랜드를 육성해 대한민국 계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농협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고품질 계란시장 선도를 위해 개발된 농협계란 브랜드를 국민에게 첫선을 보이는 ‘농협계란 신규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가정내 소비가 늘면서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계란 신선도와 생산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농협은 작년부터 신규 브랜드 출시를 추진해왔다. 이날 출시를 발표한 ‘농협계란 안심플러스’는 물세척, 선별, 저온저장 및 냉장유통으로 식용란 위생·안전 강화를 도모하여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고 EPC(계란유통센터)를 통한 계란유통 활성화로 유통과정 중의 불공정 거래를 최소화 하는 등 농협계란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계란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농협계란 품질 및 위생관리 점검기준 리뉴얼을 통해 효율적인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제품 라인업을 등급란,
농가, 전문방제업체 선정 지원금 상향 조정 사업기간도 이달부터 연말까지 연중 확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가 계란의 안전성 확보와 산란계 농장의 닭 진드기 등 해충 방제를 위해 추진 중인 ‘닭 진드기 공동방제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지원기간 및 지원금액이 확대 된다. ‘닭 진드기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지난 ’17년 소위 계란 파동이후 전문방제업체를 활용한 산란계 농장의 닭진드기 등 해충방제를 통해 가축질병 예방과 계란 등 축산물의 안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돼 왔다. 생산단계에서부터 계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장 내 진드기 등 해충을 방제할 경우 의무 사항인 전문 방제업체 선정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농가별 2천만원이하(국비 40%, 지방비 40%, 자부담 20%)이며 5만수 사육시 2천만원까지 지원 가능(산출단가 마리당 400원 : 국비 160원, 지방비 160원, 자부담 80원)하고, 5만수 미만일 경우 축사의 수·형태 및 방법 등을 고려해 산출단가를 10% 범위 내외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며, 전국 12개 시·도 산란계 농가(150개소 이상)를 대상으로 해당농장에 대해서 전문 방
식용란수집판매업 허가받은 선별포장업체 각각의 HACCP 인증 유지 따른 불필요한 비용 초래 여론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식용란선별포장업자들이 이중규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는 선별포장업체들이 중복허가인 ‘식용란수집판매업’허가를 현재 유지해야 계란의 직접판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HACCP 인증을 통한 추가 권한 획득을 위해 각 업체별 상황에 맞춰 2~3개의 HACCP 인증을 유지·연장하고 있다. 때문에 불필요한 비용이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 선별포장협회 관계자는 “식용란수집판매업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이력관리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어 ‘식용란 거래·폐기내역서’ 작성의무를 면제받고 있다”면서 “하지만 같은 작업장일지라도 해썹인증을 받은 식용란수집판매업자는 별도로 식용란 거래·폐기내역서를 작성, 보관해야 돼 ‘중복적인 서류작성과 보관’등 불필요한 이중규제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규정 개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