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축산경제, 제1차 디지털혁신위원회 개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 6월 22일 농협본관에서 ‘2022년 제1차 축산경제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농협 축산경제 디지털혁신위원회는 디지털 추진 우수 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축산업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한 조직체이다. 디지털사업국을 총괄하는 축산컨설팅부 유문재 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국장·본부장급 내부위원 9명과 학계·정부 등 외부 자문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축산경제 디지털 사업인 NH하나로목장 개발 현황 및 실제 앱(App) 시연,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주요 기능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 부서별 디지털 전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유문제 디지털혁신위원장은 “디지털 혁신은 뉴노멀 시대에 축산경제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축산농가가 만족하는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지역주민과 함께 누리는 아름답고 깨끗한 축사” 청정축산 환경대상 특별상(국회환경노동위원장상)을 받은 전북 장수 송월농장(대표 박영애)은 대지면적 3천558㎡에서 한우 115두를 사육하고 있다. 송월농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오색 바람개비가 화사하게 돌며 방문객을 반긴다. 흐드러지게 핀 노란색, 주황색 꽃들이 차도까지 넘본다. “바람개비가 돌아가면 꼭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런 행복 한 생각으로 농장을 가꿔요. 주인이 행복하면 소도 행복하겠죠.” 박영애 대표는 “남편이 아기자기한 거를 좋아해서 바람개비를 설치했어요. 꽃은 제가 손수 다 심었는데 철마다 화사하고 예쁘다 보니 마을 주민들도 종종 와서 보시고 좋아하세요. 축사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퇴비사에서 분뇨관리를 하기에 하천이나 주변을 오염시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농장을 운영한 지 13년차지만 그동안 주변 민가에서 제기된 민원이 한 차례도 없는 비결은 아름답고 깨끗한 농장을 가꿔온 노력에서 찾을 수 있다. 송월농장 입구에는 ‘매주 수요일 소독하는 날’이라는 푯말이 있다. “잊지 않으려고 푯말도 걸어놓고 일지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한우수출조합협의회, 정총서 활성화 방안 논의 한우수출조합협의회(회장 이병호․하동축협장)는 지난 6월 27일 농협신관 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한우고기 수출 축협 조합장들과 한우광역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들은 한우 수출 활성화와 수출시장 다변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회 회원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병호 회장은 “한우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해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한우수출조합협의회는 2016년에 한우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축협 9개소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4개소로 구성돼 7년째 한우 수출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축산기획부, 경기 안성 미양면 갈전리서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부장 이찬호)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6월 21일 경기 안성시 미양면 갈전리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했다. 이날 축산기획부 나눔축산봉사단은 농번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양파 수확 작업 및 마을 환경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찬호 축산기획부장은 “최근 생산비용 증가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앞으로도 농협은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들의 일손돕기 및 영농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7월 한달간 접수…미신고시 1년간 사용 제한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업인은 7월 한 달 동안 농수산물 생산 및 사용실적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1년간 면세유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에 의거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으로부터 ‘농수산물 생산 및 사용실적’ 신고를 받는다. 농수산물 생산실적 신고대상은 2021년 면세유 사용량이 1만리터 이상인 농업인(유종무관)과 2021년 면세유 사용량이 4만리터 이상 어업인(유종무관) 또는 휘발유 사용량 2만리터 이상인 어업인이다. 사용실적 신고대상은 시간계측기 부착의무 대상 농·어업기계(트랙터, 콤바인, 농사용 선박, 어업 선박 등)이다. 농어업인은 면세유 관리농협에 비치된 신고서를 작성한 후 생산실적 증빙서류(2022년 1월 1일~6월 30일까지의 농수산물 출하실적 및 입증자료)와 사용실적 증빙서류(해당 농어업기계에 부착된 시간계측기 누계시간)를 첨부해 면세유 담당 직원에게 제출해야 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홍의주 부장(농협사료 인사총무부)의 모친상=6월 23일(목) 별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02-3010-2000). 6월 25일(토) 전북 장수군 장수읍 선영으로 발인. 연락처 010-2501-4350.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왼쪽부터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박정현 부여군수. 농협 축산경제, 부여 금강 유역에서 시연회 개최 전국축협 900ha 확보 목표로 들풀이용 운동 전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21일 충남 부여 규암면 금강 유역 하천부지(신리지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공무원,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농·축협, 양축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부지 활용 조사료 자원(들풀) 이용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조사료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하천부지를 활용한 섬유질 사료자원 조달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조사료 공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 백마강 하천부지 야초 생산 사업 추진사례, 들풀 조사료 이용 기술 설명, 금강 유역 하천부지 들풀 수거 시연, 조사료 종자 파종기 전시 및 설명, 조사료 품질 분석검사 및 NIRS 분석과정 설명, 국내산 조사료 종자 전시 및 소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의 하천부지 900ha에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천부지의 들풀 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사장 표기환)은 최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밥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제품 ‘밥버거 2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양송이스테이크 밥버거’와 ‘참치마요 밥버거’는 모두 국내산 쌀과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게 만든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양송이스테이크 밥버거’는 국내산 원료육으로 만든 ‘목우촌 스테이크’에 우스타소스를 넣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양송이를 덩어리째 썰어 넣어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고 했다. ‘참치마요 밥버거’는 고소한 참치와 특제 마요소스가 어우러져 담백한 풍미가 인상적인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흰쌀밥에 김가루와 참기름을 버무려 고소한 맛을 더했다고 소개했다. 1봉지에 2개가 낱개 포장돼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약 2분간 데우면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축산경제, 예비심사 통과한 5개팀 대상 빌드업 교육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2개월간 공모를 통해 40개의 사업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5월 20일 실무심사, 5월 23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치는 2단계의 예비심사를 거쳐 5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5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모델 설계, 시장분석, 마케팅 전략, 수익성 분석 등을 포함하는 Build-up 교육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한 사업기획안 도출 및 1차·2차 심사를 위한 준비를 완료하게 된다. 빌드업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7월 중순과 하순 각각 1차 심사(사업계획서 발표) 및 2차 심사(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사내벤처 최종 선정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사내벤처 활성화를 통해 직원의 창의적인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사내벤처로 최종 선정된 팀은 하반기에 추진계획을 보완한 후 2023년 직제 및 사업계획 반영을 통해 본격적인 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축산경제, 가축 면역증강제 등 3천만원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 복구지원성금 200만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17일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 본점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밀양지역 산농가에 총 3천만원 규모의 복구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5월 말 발생한 밀양지역 산불로 축산농가의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축들의 연기 질식,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간접적인 피해가 다수 발생했었다. 농협 축산경제는 현지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신속한 복귀를 위해 가축 면역증강제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복구 비용 3천만원을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장)도 피해 농가를 위해 200만원의 복구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스페인 세비야 총회서…ICA 글로벌 이사에도 선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스페인 세비야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ICAO 총회는 전 세계 농업분야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ICAO 집행위원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회에서 이성희 회장은 상하니 인도비료협동조합(IFFCO) 회장과 선거를 치러 임기 4년의 ICAO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한국농협은 1998년부터 24년째 단독 추대 형식으로 ICAO 회장기관을 맡아왔다. ICAO는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해외 협동조합들의 노력으로 이번에는 선거를 통해 회장기관을 선출하게 됐다. 1951년 창설된 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산하의 농업분과기구로 현재 35개국 42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소견발표를 통해 개발도상국 협동조합 초청 연수 및 임직원 ICAO 서울 사무국 파견근무 기회 제공, 개도국 우수학생 농협대학교 유학 지원, ICAO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한 협동조합간 협력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성희 회장은 “세계 10위권 글로벌 협동조합으로 성장한 한국농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축산경제-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지역사회 공헌 결연 체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17일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 본점에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대표 김학용)과 함께 ESG경영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공헌 목적으로 마련돼 결연식 후에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김학용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대표,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인근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에 벽화 그리기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그동안 축산분야 환경개선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사업,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그린모션봉사단을 통해 낙후된 지역사회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결연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소개했다. 농협 축산경제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2023년까지 포스코 사업장 소재 지역의 축산농가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