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ICAO 의장기관…보편적 인류애 구현에 앞장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의장기관인 한국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폴란드, 터키의 협동조합과 협력해 러시아와 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의 협동조합과 난민들에 대한 구호활동 지원에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ICAO 회원기관이자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폴란드와 터키의 협동조합이 자국 내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 난민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해 옴에 따라 ‘협동조합 간 협동’의 원칙에 입각해 구호활동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이재식 전무(부회장)는 지난 9일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해 폴란드 협동조합위원회 그로츠키 회장, 우크라이나 협동조합연맹 관계자 등을 만나 10만 유로 상당의 구호활동 기금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정상태)는 지난 10일 강원 횡성군을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일손돕기<사진>에 나섰다. 김진수 농가는“일손이 많이 부족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여러 사람들이 함께해준 덕에 마을도 마음도 풍요로워 진 것 같다”고 했다. 유기엽 전무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 여파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으로 영농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농협사료는 본사뿐 아니라 지사무소에서도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현안 설명…“낙농관련조합과 협력해 해결”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맹광렬·천안공주낙협장)는 지난 11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 본점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4차 협의회를 개최<사진>하고, 낙농 제도개선과 원유 수급 전망 및 동향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낙농 관련 축협 조합장 12명과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김경태 농협축산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맹광렬 협의회장은 “낙농 제도개선 문제에 이어 원유 기본가격 조정 협상까지 현안 사항이 많다. 우리 모두 심기일전해서 하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낙농육우협회와 낙농 관련 조합이 힘을 모으자”고 했다.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은 “이번 낙농 제도개선 문제와 관련해 적지 않은 압력을 받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아차 하는 순간 우리 낙농산업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의사결정 체계도 문제이지만 원유가격 연동제 폐지와 용도별 차등가격제 폐지는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새정부에서 취임한 신임 장관이 조만간 장관실에서 만나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자고 한다.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와 지혜롭게 협력해 잘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설명회가 지난 13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농식품부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친환경방역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의 시도 조사료 담당 지자체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국내 조사료 수급 상황에 대해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국내 조사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 수렴과 함께 조사료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 인공건조사업 소개, 조사료 수급현황 및 정책건의, 조사료 재배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정경석 과장은 “조사료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자원으로 지자체와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여야 한다. 조사료 생산자들은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소비자들은 우수한 국내산 조사료를 사용하여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축산지원부(부장 김경태)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지난 12일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와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날 나눔행사에는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와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축산지원부 나눔축산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나무 적과작업과 마을주변 환경을 정리했다.안병우 대표는 “영농기에 농업인들에게 작지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12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한우 암소개량 가속화를 위해 32개 지역축협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우 암소 유전체분석의 이해와 결과, 활용방법 등을 교육했다.이날 교육에는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 가축의 유전체분석 연구를 했던 진앱스코리아 이준호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유전체 선발기술의 이해와 필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농협한우국(국장 윤용섭)은 한우에는 30쌍의 염색체가 있고 염색체들 속에 무수히 많은 유전자들이 존재해 다양한 유전적인 작용을 한다며 유전체 분석기법은 한우의 경제형질과 연관이 있는 유전자들만을 찾아 유전적으로 지니고 있는 고유 능력을 추정해 수치로 보여주는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이라고 소개했다.농협한우국은 따라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축협의 실무자들이 업무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농가 대상으로 실시하는 컨설팅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농협한우국은 농협은 물론 지자체에서도 한우 유전체 유전능력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해 유전체분석비용 및 모근 채취비 등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축협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교육시켜 현장업무 수행능력과 전문성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10일 경남 거창축협 한우전문교육센터에서 장기체류형 실습 교육인 한우전문교육과정 제2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농협 축산경제와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주관하는 한우전문가 육성과정은 만 4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한우 사육 관련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한우 사육단계별 ▲사양관리 ▲축사관리 ▲사료관리 ▲개량 ▲번식 등의 사양이론 등을 교육받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11월까지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전국 179개 일선조합 한우플라자 합동 점검에 나선다.합동 모니터링에서 소시모 전문 조사원은 전국 한우플라자의 판매장과 식당을 방문해 사업장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한우·돼지고기 시료를 식약처 지정 검사기관인 농협축산연구원으로 보내 잔류항생제 검사를 의뢰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권학윤·양산기장축협장)는 지난 11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이학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이 참석했다.이성희 회장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조합장들이 농정 활동에 매진해 농업인들의 입장을 정치권과 정부에 잘 전달하고, 축산 현안 해결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학구 회장도 축사에서 “축산 현안 해결에 한농연이 적극 힘을 보태겠다. 한농연과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가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면 농업인들에게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권학윤 협의회장은 “우리 축산업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핵심산업이다. 그러나 축산업에 대한 인식과 주변 환경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안타깝다. 국익과 산업 논리에 따라 추진되는 CPTPP 등 시장개방은 농축산업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 곡물가격 급등은 농가 경영에 문제를 초래하고 있고, 지자체의 규제 강화는 축산의 설 자리를 점점 좁아지게 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축산전문가의 노하우를 축산농가와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현장컨설팅 ‘생생토크’를 시작했다.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협 축산경제가 운영하는 ‘2022년 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토크’는 지난 3일 경북 경산축협 생생토크<사진>를 시작으로 올해 총 29회에 걸쳐 약 87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생생토크’는 지난 6년 동안 농협 축산경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를 사전 조사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농가나 축협에 파견해 농가 분석-상담-강의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방식이다.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생생토크를 통해 사료값 인상에 따른 비용 절감, 고급육 생산, 질병 예방 등 축산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총상금 1억950만원이 걸린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우수농가를 공모한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축산환경 개선 우수농가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았다.청정축산 환경대상은 ▲가축 사육환경 ▲축사환경 ▲냄새 저감 및 분뇨관리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농가를 선정하며, 올해의 경우에는 처음으로 특수가축 사육농가까지 수상 기회를 확대했다.공모 접수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축협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협지역본부에서는 6월까지 지역별 예선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우수농가를 도별 최대 5곳을 선정하게 된다.본선에 진출한 농가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8월까지 서류와 현장평가, 10월까지 최종심의 등 본선 평가를 진행해 최대 14농가를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지역본부별 예선에서는 총 45농가를 지역 우수농가로 선정해 표창과 상금 각각 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본선에 오른 14농가에 대해서는 본선 평가를 거쳐 대상(1)과 최우수상(1)에 정부포상과 함께 각각 1천500만원과 8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우수상(2)에는 농식품부장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종돈개량사업소(소장 이형근) 나눔축산봉사단은 지난 4일 농협영광군지부 농정지원단과 함께 영광군 대마면 월산리 소재 딸기농가에서 일손돕기<사진>를 했다.나눔축산봉사단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감소, 지역 주민들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농촌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가을 딸기를 위한 모종 상토 등 일손돕기를 하고 마을 환경정비도 했다.월산리 오중렬 이장은 “농촌 일손이 부족해서 올해 농사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준 종돈개량사업소 나눔축산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했다.이형근 소장은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