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산업, 식량안보·탄소중립형 재생농업 대안”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지난 9일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농정 현안 해결 및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유지를 위한 7대 공약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협회는 ▲한우최저가격보장제 ▲사료가격 수급안정을 위한 지원 ▲국내산 조사료 및 볏짚 활성화 지원 ▲경축순환 활성화 ▲저탄소축산물인증직불제 ▲청년농부 최저임금보장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방안 마련 등 총 7대 요구사항을 발표해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공약으로 채택해 임기 내 실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향후 4년간 지방 및 교육 행정을 책임질 일꾼을 선택하는 이번 동시지방선거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 보여진다. 특히, 지방소멸시대에 농어촌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현지 농축산물 가격불안과 생산비 증가 속에서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삼주 회장은 “식량안보와 탄소중립형 재생농업을 실현하고, 지방소멸 해결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안은 한우산업 뿐”이라며 “남은 선거 기간 동안 한우협회의 조직을 최대한 활용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9일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농정 현안 해결 및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유지를 위한 7대 공약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협회는 ▲한우최저가격보장제 ▲사료가격 수급안정을 위한 지원 ▲국내산 조사료 및 볏짚 활성화 지원 ▲경축순환 활성화 ▲저탄소축산물인증직불제 ▲청년농부 최저임금보장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방안 마련 등 총 7대 요구사항을 발표해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공약으로 채택해 임기 내 실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1급 국장급 직원을 찾고 있다. 담당분야는 기획, 회계, 총무, 업무 전산화 구축 등이다. 접수마감은 5월 12일 17시까지 이며, 이메일과 우편,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협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가정의 달맞이 한우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은 지난 4월 28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진행된 포토행사로 사진 왼쪽부터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상무,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 윤병수 롯데마트 신선식품부문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한국특수가축협회는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를 찾아 토끼곰탕 600인분을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했다. 특수가축협회 배문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주신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깊이 감사드리면, 우리 특수가축협회는 전국 각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소에 토끼곰탕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년째 진행하고 있다. 건강증진을 물론 토끼고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인 만큼 관련업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랄르망드코리아(사장 최시영)가 5월 10일로 창립 1주년을 맞는다. 최시영 대표는 "의미 있는 1년을 보냈다. 그 간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랄르망드코리아는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 11시 잠실 롯데호텔 월드 3층 펄룸에서 기념행사를 가진 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개량에 대한 우리 낙농가의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4월 28일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보고회 및 시상식<사진>을 가졌다.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낙농현장에서 개량을 위해 땀흘리고 있는 농가들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이재윤 회장은 “낙농산업의 현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낙농가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우리 협회 역시 효율적인 낙농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혈통자료 및 심사자료를 분석해 제공하고 있으며, 유전체육종기법을 활용한 개량 컨설팅 시스템을 상반기에 개발 완료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시작할 것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유우군검정중앙회 안래억 회장은 “최근 낙농산업이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하지만, 금번 유우군 능력검정 결과 305일 평균 유량이 전년보다 5kg 증가한 것은 농가들의 젖소개량을 위해 노력한 소중한 결실이라 봐야 할 것이다. 오늘 수상한 농가와 검정회 모두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보내며, 오늘의 행사가 한국낙농의 미래를 위한 개량 목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한우소비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4월 29일 한우자조금사무국 회의실에서 축산유통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우 소비활성화’였다.건국대학교 김민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변화된 한우소비현상에 대한 분석과 이에 대응한 소비전략 모색이 주요 내용이었다.한우자조금 이동주 과장의 ‘코로나 전후 한우고기 소비시장 변화’ 주제발표에 이어 김민경 교수는 ‘한우고기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이동주 과장은 “코로나 이후 온라인 판매의 활성화가 두드러졌고, 배달서비스를 통한 판매도 급속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거리두기 이후 일반 음식점의 매출은 대다수 감소했으나, 2021년부터 점차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으며,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온라인 판매, 고가의 상품 취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타개책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김민경 교수는 마케팅 대상을 세분화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한우소비트렌드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소비대책 없는 볼륨 줄이기, 산업발전 저해” “일본 정부일체 화우 수출 매진, 시사점 크다” 최근 한우사육두수 과잉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면서 번식암소 및 미경산 암소 감축의 추진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육우수급조절협의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사육두수 과잉에 따른 한우수급안정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 내용은 농협과 한우협회의 번식암소 감축과 미경산암소 비육사업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한우고기 생산량 증가에 따른 소비활성화 방안은 없이 감축을 위한 방안만을 논의하는 것은 결국 농민들에게 책임을 넘기겠다는 것으로 밖에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수급조절협의회 참석자 중 한 명은 “회의 내용이 감축을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돼 있다. 소비 확대를 위한 노력 없이 사육두수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감축은 결국 산업의 볼륨을 줄이고, 위축시키는 것을 방향으로 움직이겠다는 것이다. 한우고기가 세계적으로 고급육으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금의 시점에서 그렇다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전문조직을 구성하고, 내수와 수출을 병행하는 기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축분뇨 퇴비화 통해 축산-경종 상생시스템 구축 한우 해외 개척 걸림돌 해소 행정지원체계 마련 축산분뇨를 퇴비, 바이오 에너지 등 자원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환경적 부담이 최대의 화두인 만큼 이 같은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경축순환농업은 가축분뇨를 자원화하여 경종작물 비료 등으로 이용함으로써 토양과 수자원 오염을 낮추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방안인 만큼 적극 고려될 필요가 있다. 연간 한육우의 분뇨발생량은 2020년 기준 약 1천600만 톤으로 1일 두당 13.7kg이 발생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수요처를 발굴해 화학비료를 대체한다면 한우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또한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우협회는 이 같은 현실에 초점을 맞추고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공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우수출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현실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20년 기준 한우고기 수출 실적은 고작 300톤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와규의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냄새 문제는 축산농가 및 관련 업계라면 누구나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평생의 숙제다. 최근에는 환경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걱정과 투자가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지자체에서는 축산농장이나 관련 업체들에 대해 정기적으로 냄새를 채집해 이를 평가하고 경고, 과태료, 영업정지까지의 징계를 내릴 수 있다. 최근 충북 진천에서 축산부산물을 재활용해 원료사료를 생산하고 있는 A 업체는 수용하기 어려운 처분을 받았다. 이곳은 워낙 냄새 문제로 오랜 기간 동안 민원과 어려움을 겪었던 터라 막대한 비용을 들여 음압시스템을 갖췄으며, 자체에서도 수시로 측정 장비를 통해 상시 점검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진천군에서 나와 공기를 채집하는 날도 바로 옆에서 동일한 장비를 사용해 공기를 채집했다. 진천군에서 채집한 공기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졌고, 업체에서 채집한 공기는 한 연구기관에 분석을 맡겼다.얼마 후 결과를 받은 담당자는 깜짝 놀랐다.자체 검사를 의뢰한 결과치는 ‘3’이 나왔고,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의 결과치는 ‘66’이 나왔기 때문이다. 지자체에서는 측정 결과에 따라 해당 기업에 영업정지와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제25회 한우능력평가대회 1차 추진위원협의회가 열렸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와 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위원회(회장 임관빈)는 지난달 26일 안성축협회의실에서 제1차 추진위원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 참석위원들은 대회 출하, 도축, 경매 일정을 오는 10월 10일~12일로 확정했다. 장소는 농협음성공판장에서 진행키로 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끌었던 것은 ‘올해 과연 1억 원짜리 한우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인가?’로 모아졌다. 이재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임 후 전국을 순회 방문하면서 한우능력평가대회의 의미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협회 직원으로 31년간 일하면서 1억 원짜리 한우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이루지 못했다. 회장 취임 첫해에는 반드시 해내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대회 규정과 관련해 등지방두께의 가점 평균 기준을 신설해 입상축 기준을 상향시켰다. 등지방두께가 14㎜이하의 개체에는 +5점의 가점을 부여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수정란 이식 개체에 대해서는 공란우를 자가 소유한 개체에 대해서만 출전이 가능토록 했다. 출하월령이 짧은 개체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자는 내용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