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주 회장 텃밭에 옥수수 재배 수익금 마련(사)한국양록협회 이사를 역임한 박수주 수필가가 제정한 ‘산귀래 문학상’이 국내 문단에서 그 빛을 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산귀래문학회(회장 박수주)는 지난 7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목왕리 산귀래식물원에서 문인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산귀래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특히 이날 문학상을 수상한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회장 겸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인 정목일 수필가는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 35년 동안 수필을 써오면서 많은 상을 받았으나 오늘이 가장 아름답고, 값지고, 황홀하다”고 말하고 “그 이유는 박수주 회장이 손수 심고 가꾼 꽃밭에서 여러 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상을 받다보니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공로상을 수상한 현대수필 편집장인 오차숙 수필가는 “햇빛과 바람과 공기가 너무 사랑스러운 오월의 들판에서 감자줄기와 고구마줄기처럼 딸려 나오는 철학이 깃든 귀한 상을 받게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이어 정목일씨의 수필‘들꽃 이름’과 오차숙씨의 수필 ‘안식을 모르는 영혼’을 정하린 수필가와 서용선 수필가가 각각 낭송했다. 성악가 조영숙씨는 축가 ‘청산에 살으리라’를 불러 행사분위기를 돋웠다.산귀래문학상 시상금
삼계 2.5원·재래닭 7.5원 농식품부 승인 요청육계의무자조금이 육계 1마리당 5원씩 내달부터 거출될 전망이다. 삼계와 재래닭은 각각 마리당 2.5원과 7.5원으로 거출금액이 정해졌다.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충북 청원소재 충북농업기술원에서 1차 육계대의원회를 갖고 육계자조금 사업계획을 확정해 농림수산식품부에 승인을 요청했다.거출금액은 1마리당 육계 5원, 삼계 2.5원, 재래닭 7.5원 등으로 결정됐고 농식품부 승인이 나면 내달부터 거출에 들어간다.거출금액과 관련, 일부 대의원들은 “처음에는 계열주체가 4원, 농가 부담액이 1원이었지만, 현재는 농가가 5원 모두를 납부토록 해 농가 어려움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다른 대의원들은 “납부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자조금을 우선 출범시킨 후 하반기 2기 대의원회에서 거출금액을 다시 조정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김영만 농식품부 사무관은 “계열업체와 농가들이 모두 자조금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며 “자조금을 납부하지 않는 업체와 농가는 축사시설자금이나 계열화 사업자금 등에서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대의원에서는 공석으로 비어있는 대의원 의장 자리에 이준동 현 자조금관리위원장을 추
‘오리데이’는 5월 2일의 숫자가 오리(5·2)와 비슷한 발음이 나는 것에 착안해 2003년에 제정돼 금년이 7번째 행사를 지난달 30일 서울 신촌 밀리오레 광장에서 개최했다.특히 올해는 “웰빙 오리고기로 힘내라 ! 대한민국 !” 슬로건으로 웰빙오리고기의 정보와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행사를 진행했다.오리는 잡식성이고 강인한 체력을 지닌 특이한 동물이며, 몸에서 포화지방을 분해 배출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각종 공해로 발생되는 나쁜 성분과 우리 체내의 세포나 장기 속에 침착된 해로운 성분을 해독하므로 약제로도 쓰인다.또한 오리고기는 맑고 건강한 혈액을 생성하게 하고 체내에 산소 공급을 용이하게 하며,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다른 고기보다 월등히 높고 필수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기에 훌륭한 보양제로 많이 먹고 있다. 오리고기는 특이한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기 때문에 오리고기를 많이 먹어도 체내의 지방축적에 의해 유발되는 동맥경화, 고혈압 등 성인병에 걸릴 염려가 없어 오히려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몸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스
(주)PIC바이오코리아(대표 허교)는 캐나다, 일본(Pic-Bio Co.)과 영업권 계약을 맺고 항생제대체 천연물질인 HNC(Humic Natural Complex, 부식산)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했다.또한 지난 3월 24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 일흥무역유한공사와 협력사업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비료인 HNC ‘천연토’ 1톤을 농장실험용으로 공급했고 그 결과가 인정돼 이달에는 20톤을, 다음달에는 100톤을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 오는 8월에는 동물용 음수 및 액상비료 생산을 위한 합작기업 공장을 중국 연길시에 설립키로 협약했다. 여기에서 생산된 제품은 연길시 유기닭 실험농장과 연변 잎담배 재배실험기지, 화룡시 녹색재배 벼 단지, 채소시험장 외 과수, 축산, 채소, 벼 현장 농장 재배 등 길림성의 16개 농·축산업기지에 공급된다.회사 관계자는 “HNC ‘다조아’를 공급했더니 3일 이후 악취가 사라지고 설사병을 자연치유하면서 중국측에서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HNC는 캐나다 로키산맥의 빙하심층원광을 특수기술로 분리 정제해 탄생했다. 축산용으로는 ‘다조아’(친환경 유기축산 항생제대체 사료 및 음수첨가제)가 있고 작물, 조사료 생산
(사)대한양계협회 아산지부(육계지부장 이일룡, 산란계지부장 차진우)는 최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양계산물 소비홍보 행사를 가졌다.육계지부는 불판에 직접 볶은 즉석 닭불고기를, 채란지부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계란을 삶아 홍보전단과 함께 무료 시식행사를 제공했다. 축제에 참가한 참관객들은 닭고기와 계란을 맛보고 “역시, 국내 양계산물이 최고”라고 감탄사를 쏟아냈다.‘성웅 이순신 축제’는 이순신 장군 탄생을 기념, 매년 열리며 올해로 48회째를 맞이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공석중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에 배상호 전 농식품부 가축위생과장을 임명했다. 이에 따라 배상호 신임 본부장은 지난 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방역본부장은 비상근으로 임기는 3년이다.배 신임본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의 경험을 총동원해 가축위생방역 사업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방역본부를 경제성질병의 근절과 안전축산 먹거리를 제공하는 ‘가축방역통합지원기관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배상호 신임 본부장은 영국 래딩대학에서 ‘수의역학 및 경제학을 수료하고 서울대학교에서 환경계획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가축질병과 축산환경위생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국내 요리경연대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NS농수산홈쇼핑의 ‘2009 우리돼지 요리 경연대회에서 조선호텔 ‘쉐프의 주형호씨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총 상금 1억원을 놓고 모두 100팀이 출전 △전문가 △일반인 △다문화 △학생 등 4개부문으로 나뉘어 대결한 이번 대회에서 주형호씨 팀은 ‘잣 막걸리에 절인 훈제 삼겹살로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금상은 강경갑씨 팀(청심유통)의 ‘삼육채와 복분자 소스와 조성은씨의 ‘돼지갈비 찹쌀당정과 파인애플 샐러드가, 은상은 김한송씨 팀(쉐라톤 워커힐)의 ‘매실 소스를 곁들인 오감만족 돼지보쌈과 황태원씨 팀의 ‘백년초뒷다리살 콜라비백보쌈&석류 흑초 소스 족발 튀김이 각각 선정됐다.
대한수의사회(회장 정영채)는 12일 서울 방배동 소재 서초포크밸리하우스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축산관련 기관장과 단체장을 초청, 돼지고기 안전성을 홍보하는 시식회를 개최한다.이번 시식회는 동물질병 전문가단체인 수의사회가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에 대한 국민들의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고, 양돈산업 피해를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대한수의사회는 시식회 외에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확한 신종 인플루엔자를 알려나가고 있다.한편 WHO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경우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고기 가공품으로 인해 사람이 질병에 감염되지 않고, 이 바이러스가 돼지와 관련됐다는 증거도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aT(사장 윤장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aT센터에서 ‘사랑나눔 어르신 큰잔치 및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aT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음성 대야리 마을의 어르신 100여분이 초청됐다. 이날 초청된 어르신들은 aT 직원들이 선물한 카네이션을 달고 aT센터 내 농림수산식품 수출홍보관, 화훼공판장, 떡 산업박람회 현장 등을 관람했다.
▲이재용 소장(축산물등급판정소)=지난 7일 경기도 광주시 하번천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
▲김동환 위원장(돼지열병박멸대책위원회·대한양돈협회장)=오는 14일 청주지부 사무실에서 충북돼지열병박멸대책위원회를 가질 예정.
▲이준동 회장(대한양계협회)=오는 13일 대한양계협회 회의실에서 2009년 제 1차 정책자문위원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