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태 회장(한국유가공협회)=지난 8일 방배동 소재 M음식점에서 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협회 발전방안을 논의.
▲서동필 회장(서울우유 이천TMR회)=지난 8일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 소재 이천낙농영농조합 임웜실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조합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
▲이상호 위원장(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오는 13일 농협대전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산란계대의원회 참석.
▲황병찬 부장(유한양행 동물약품영업부)=오는 15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델라콘 워크숍을 갖고 천연식물 추출물 효과를 알릴 예정.
■농림수산식품부 △국무총리실 파견 부이사관 김대근■국립한경대학교△대학원장 이학영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안종호 △이공대학장 백신원 △인문사회과학대학장 전영길 △중앙도서관장 황인화 △정보전산원장 강철 △대학원 교학부장 성규제 (이상 5월 7일자)
국내 사육환경·유전능력 최적 영양공급…수익성 향상출하성적 다각 분석…노하우 결집 컨설팅 서비스 제공최근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한국 경제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세계적으로 발생된 신종 인플루엔자A의 확산으로 인해 양돈농가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서 우리나라의 양돈은 지금까지도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돼지고기를 공급하여 왔지만 미래에는 국산 돼지고기가 소비자에게 더욱 더 높은 선호도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 축산의 개방화에 대비, 국제화 수준에 발맞춰 우리나라의 양돈 경쟁력을 확보하여야 할 것이다.●국내 돈육 자급률 하락의 위기감우리나라의 돼지고기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작년 한국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돼지고기 소비량은 전년에 비하여 소폭 상승한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 2008년 추정치로 우리나라국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19.4kg으로 예측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2008년 한해 동안 도축된 돼지는 암돼지 7백 14만 1천 7백 61두, 수퇘지 6백 66만 3천 8백 21두 등 모두 1천 3백 80만 5천 82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천
100ha에 사료용 옥수수 파종 시연회도 함께【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류광열)은 지난 7일 경제사업본부 대강당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과 자원순환형 대가축 사양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또 협약식에 이어 사료용 옥수수 파종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라승용 원장을 비롯한 축산과학원 연구진들과 익산군산축협 임직원, 농축산관련 기관단체장, 대가축 사육농가, 경종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축산과학원은 이날 협약에 따라 3년 동안 익산군산축협에 조사료 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지원한다.이날 류광열 조합장은 ‘가축분뇨는 우리의 자원입니다. 논밭으로 돌려주어 우리의 후손에게 존경 받읍시다.’, ‘옥수수파종 100ha 결코 꿈만은 아닙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행사장에서 “오래 전부터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이 함께 이뤄내야 하는 과제를 항상 걸어 놓고 가슴 속에 새겨왔다”고 소개하고 “축산농가와 경종농가 모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류 조합장은 “우리나라 축산의 사활은 가축이 우리에게 주는 천혜의 자원인 퇴·액비로 사료작물을 생산해 다시 가축에게 먹이는 순환형농업을 정착시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통영 금호마리나 리조트에서 임원,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유상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조합의 살림살이를 설계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모든 분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조합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첫째 날은 농협창녕교육원 강민수 교수의 ‘조합사업 활성화와 임원, 대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었으며, 둘째 날에는 한국벤처농업대학 전준일 교수의 ‘우리농업의 살길 찾기’라는 강의를 들었다.김해축협 신임 임원과 대의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조합 사업 활성화와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 초대 상임이사에 신동훈 전 상무가 선출됐다. 대전축협은 지난 7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하고 차기 임원진을 구성했다. 초대 상임이사에는 이사회에서 단독후보로 추천된 신동훈 후보를 찬반투표를 통해 선출했다.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유성구와 서구지역에서 투표를 실시, 서구에서는 2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경쟁 속에 구별로 7명의 비상임이사를 확정했다. 대덕구·중구·동구는 무투표로 당선자를 확정했다. 신동훈 초대 상임이사는 54년 금산생으로 대전상고를 졸업한 후 대충우유축협과 대전축협에서 상무로 근무했다. 상임이사 임기가 8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선거에 이어 바로 상임이사 취임식을 가졌다.신동훈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지원역량을 강화해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비상임이사의 임기는 6월1일부터 시작된다. 비상임이사 당선자는 백석환·정상건(유성구), 민경호·이철영(서구), 강형명(대덕구), 송평순(중구), 염진영(동구) 조합원이다.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과 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홍성권)은 지난 1일 괴산군 소재 낙양사에서 양 조합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 체육행사를 가졌다.이날 체육행사는 FTA 등 시장개방으로 인한 축산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양 조합 임직원들이 서로 지혜를 모으고 정보교환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양 조합 임직원들은 산행에 이어 배구, 족구 등으로 화합을 다졌다. 매년 개최되는 양 조합 체육행사는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았다. 보은축협과 옥천영동축협이 번갈아 가며 주관하면서 협동조합 간 협동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충남】 대전, 충남 양돈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양돈산업 발전을 선도해온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선배들의 희생으로 이룩한 기반을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결의했다.대전충남양돈축협은 지난 6일 천안드라마웨딩홀에서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와 전국의 양돈조합장과 충남지역 축협 조합장, 기관단체장과 전체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도전정신을 갖고 양돈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협동조합을 만들기로 다짐했다.지난 89년 5월 창립해 대전, 충남 양돈인을 대변해온 대충양돈축협은 양돈인 중심의 실익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제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면서 모범적인 경영으로 ‘협동정신’을 실천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대충양돈축협은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대충양돈축협은 이날 기념식에서 우수조합원과 우수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유공 직원을 표창했다. 이어 조합원 자녀 대학생 32명과 고교생 9명에게 각각 150만원과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조합 20년사와 사양관리 매뉴얼을 발간해 배부했다.대충양돈축협은 지난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열린 구석기문화축제에서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할인판매를 실시했다.이 기간 동안 파주연천축협은 돼지고기 700kg, 닭고기(훈제치킨) 500마리, 소시지 300kg(1천400봉지), 돈가스 840장을 판매했다.이번 축산물 판매에는 양돈협회 연천군지부와 파주연천축협 부녀회인 연천지역한우리회 회원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돈협회 연천군지부 회원들은 신종 인플루엔자와 관련해 ‘국산 돼지고기는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돼지고기 안전성을 집중 홍보했다.이철호 조합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구석기문화축제에서 축산물 판매를 실시했다”며 “파주연천축협은 지역축제마다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축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