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6일 동대문구 선농단 일대에서 ‘대한민국 농사의 시작! 희망의 씨앗을 뿌려라!’라는 슬로건으로 ‘2009 선농문화축제’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매년 동대문구청에서 관내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던 것을 농어업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선농문화축제로 확대한 것이다.
【강원】 대한양계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안기선)는 지난 16일 강릉시 강문에서 4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야유회를 겸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안사현 원주축협 조합장과 최명락 원주시청 계장, 회원농가 40여명이 참석했다.안기선 지부장은 이날 “새로운 비전이 보이고 있을 때 항상 어려움과 고통이 있지만 이를 잘 극복하면 새 생명이 탄생한다”며 “양계농가들이 소비자들의 요구를 맞춰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고 화합하면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지부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신선란 생산에 최선을 다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자”며 “스스로 철저한 소독으로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어려움은 나만의 일이 아니고 전체 축산농가들의 고민”이라며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안 조합장은 “축협도 양계농가가 생산한 계란 판매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최명락 계장은 “행정지원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요청해 달라”며 “봉사하는 자세로 농가들의 현장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양계산업이 21세기에 가장 비
【전남】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지난 21일 담양축협 백동지소에서 광주, 전남지역 19개 축협 전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1/4분기 전남지역 축협 경제사업 실적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하고 하반기 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전이용대회 개최▲기세중 조합장(서울축협)=28·29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소재 대명리조트에서 2009년 조합 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이사회서 현안 논의▲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안 논의.안산연합사료 이사회 개최▲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안산연합사료 이사회를 개최.금촌조합원 한마음대회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23일 안면도 꽃 박람회장에서 실시된 금촌지역 조합원 한마음대회 참석.세계도자기축제 개막식 참석▲윤두현 조합장(이천축협)=지난 24일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린 세계도자기축제 개막식에 참석.신규조합원 가입 논의▲남길우 조합장(양평축협)=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규조합원 가입건 등 대해 논의.가평종고 동문체육대회 참석▲나종국 조합장(가평축협)=지난 26일 가평종고 운동장에서 열린 동문체육대회에 참석.축산물종합센터 기공식 개최▲김상수 조합장(안성축협)=28일 안성시 계동 86-1번지에서 축산물종합센터 기공식을 개최.농·축협조합장협의회 참석▲안사현 조합장(원주축협)=지난 22일 농협원주시지부에서 열린 농·축협조합장협의회에 참석.삼척·태백
(사)한국계란유통협회 최홍근 현회장과 강종성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이 28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소재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도계수수·수입량 감소…닭고기 공급량 줄 듯육계 생산원가 1천700원~1천750원/Kg 예상2009년 4월 육계 시황을 예측하면서 걱정 했던 부분은 종계 환우 및 연장생산 등에 기인한 초생추 생산 물량 증가였다. 2009년 3월 육용종계 배합사료 월별 생산량 자료를 보면 전년 동월 보다 9.4% 증가한 21,140톤이 생산됐고, 2009년 3월 10일 조사된 양계협회 종계 DB 자료 또한 5,966천수로 전년대비 3.76% 증가 된 것으로 조사 됐으나, 우려할 만한 수준으로 초생추 생산 물량을 증가 시키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3월 초순 이후 생산 물량 증가로 초생추 수급 문제가 해결 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3월 중 하순 까지 초생추 부족 현상이 지속된 바 있다.이는 종계 생산성(산란율 및 발생율) 저하가 과거보다 크게 나타났기 때문으로 보이며, 2009년 4월 까지 크게 호전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초생추 시세가 오랜기간 동안, 높은 가격인 700원으로 유지됐고 환우 및 연장 생산에도 불구하고 부족 현상이 지속된다면 다른 해결책들이 동원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백세미 생산 등) 최근 높은 초생추 가격에 의해 세미 물량의 공급은 상대적으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2년간 시행계획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시적 규제유예’ 방침과 관련, 양돈부문 대상규제(안)을 발굴해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시했다.양돈협회는 이(안)에서 가축분뇨 액비 활성화를 위해 현재 민가로부터 200m이내에는 액비살포를 금지토록 한 거리제한을 철폐해 줄 것을 요구했다. 양돈협회는 또 축산물 검사수수료를 면제하는 한편 축사에서 사용하는 전기료 적용기준을 ‘농사용 병’에서 ‘농사용 갑’ 또는 ‘농사용 을’로 전환, 양돈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본지 4월24일자 5면 참조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는 지난 20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쇠고기 이력추적제 전반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고 민원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쇠고기 이력추적제 실무지식 소양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사전 공지, 쇠고기 이력추적제 실무지식을 숙지토록 했으며, 등판소 인트라넷을 통해 본소와 전국 10개 지역본부에서 동시에 이루어졌다.특히 소양평가를 통해 습득한 지식은 도축장·가공장·판매장 등 현장 접점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이력추적제의 원활한 시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등판소는 이번 평가가 법령, 실무요령 등에 대한 이해도 및 실행력 제고는 물론, 직원들의 업무능력 강화로 오는 6월 22일부터 실시되는 쇠고기 이력추적제 유통단계 본 사업에 전사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이력제의 조기정착과 성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식육과학연구소는 지난 22일 건대 생명과학대학 3층에서 식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즉석식육 가공유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09년도 즉석식육가공유통전문가양성과정’교육생 35명의 입교식을 가졌다. 건국대 즉석식육가공유통전문가과정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미국의 쇠고기 수출작업장 22곳에 대해 현지점검을 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검역원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미국 현지에 파견된 수의관 4명을 포함해 총 10인이 3개팀을 꾸려 현지점검을 벌였다.그 결과 22개 수출작업장 모두 도축소의 연령 확인 및 구분 관리, SRM(특정위험물질) 제거 및 위생관리(SSOP, HACCP) 등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역원은 또 지난해 11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변질 쇠고기 수출로 문제된 미 콜로라도 그릴리 소재 ‘969 작업장’은 미 농업부 식품안전검역청(FSIS)이 검증한 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가 부채와 관련, 일률적 부채경감대책은 지양하고 부채가 심각한 농어가에 대해 가구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2008년말 기준으로 농어가 부채 규모가 33조6천억원으로 추정(통계청 조사)되고 있다며 부채규모가 크고 상환능력이 낮은 농가를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또 농가 보유재산을 매각하여 부채를 상환하고, 경작 및 환매자격을 부여하는 농지은행을 이용한 경영회생지원 방식을 확대, 축사도 매입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지원대상 부채규모 기준을 현 5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하향조정함으로써 대상자를 늘릴 계획이다.한편 농식품부는 대규모 자금의 일시 상환에 따른 급격한 금융부담 증가를 완화하기 위해 상호금융 저리대체자금(2조1천억원) 상환을 연장 조치했다.
요즘 축산업계에서는 HACCP가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았다. HACCP를 도입한 농장이 그렇지 않은 농장에 비해 생산성 향상을 가져와 결국 소득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곽형근)이 전남대 조광호 교수팀에 의뢰한 ‘양돈농가에 대한 HACCP 도입이 생산성 및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용역 결과 HACCP 도입에 따른 생산성 변화가 수익성에 현저히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르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2008년 5월말부터 8월말까지 3개월간 HACCP 적용농가 50호와 일반농가 50호에 대해 방문 면접조사 결과 MSY의 경우 일반농가에서는 18.1두이던 것이 도입후 18.7두로 개선됐으며, 모돈 회전율도 2.16두에서 2.32두로 늘어났다. 분만율도 84.5%에서 85.6%로, 총산자수 역시 10.5두에서 10.7두로, PSY도 21.6두에서 22.2두로 각각 늘어났다.또 진료위생비라든가 약품구입비가 줄어 수익을 개선시킨 것으로 조사됐다.따라서 HACCP 도입에 의해 위생 및 질병관리 수준이 향상되어 향상된 위생 및 질병예방 수준이 농가의 두당 생산비를 감소시키고 있어 생산비 감소 효과가 결국 매출액을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