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장태익)이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는 현장중심경영을 실천하면서 다양한 실익사업을 추진해 양축농가의 소득향상과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천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사업 전이용으로 당기순이익 3억4천만을 올려 각종 적립금을 기준 이상 적립하고 출자배당금 6% 8천2백만과 이용고배당금 6천만원 등 총 1억3천2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예수금도 장태익 조합장 취임 당시 260억원대에서 320억원으로 늘었으며 토바우한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하나로마트도 일일 판매량이 지난해 1천500만원에서 지금은 2천100만원으로 늘었다. 특히 하나로마트는 고객만족경영 실천으로 단골고객이 늘어 서천군에서는 가장 매출이 큰 마트로 성장했다. 토바우한우만 판매하는 정육코너는 고급육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이용이 늘어 전체 매출액 중 농수축산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60%를 넘어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서천축협은 서천군과 함께 각각 4천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1억6천만원 상당의 톱밥을 공급하면서 농가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서천축협은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지역별로 운영공개를 실시, 경영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지난 13일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해도 담보여력이 없어 지원받을 축산농가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 ‘가축’도 담보가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는 보도를 축산신문에서 보았다.지금 축산현장에서는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고 해도 담보 여력이 없을 경우 사료구매자금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다. 이런 가운데 가축도 담보로 인정해 준다면 축산농가들에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그런데 이런 소식이 관계부처와 협의가 잘 안 됐기 때문이라며, 슬그머니 꼬리를 감추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는 그런 일 없이 관계부처와 잘 협의가 됐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축산농가들이 사료구매자금을 눈앞에 두고도 담보 여력이 없어 애태우는 심정을 정부 관계자들이 꼭 알아주었으면 한다.
청풍명월한우 운영위원회청풍명월한우 운영위원회 (위원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20일 청풍명월한우사업단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한우 소비자인지도 상승을 위해 신규 가맹점개설문제와 친환경축산클러스터판매장, 육가공공장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조합장들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청풍명월한우를 구별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과 유통경로에 대한 투명 거래의 공정성을 높여 소비자에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친환경 축산클러스터 쇠고기이력시스템 장비설치에 대해 논의와 청풍명월한우법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유인종 위원장은 “청풍명월한우 발전 방향에 대한 좋은 의견을 제시해 달라”며 “청풍명월한우가 청주 판매장 및 전문식당 개점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신뢰를 받을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반대입장 한우협회와 정면충돌 우려…현장 혼란 여전 생산자단체의 반대 입장 표명에도 불구, 정부가 한우산업단 구성을 당초 계획대로 강행할 방침이어서 양측의 ‘정면충돌’ 이 우려되고 있다.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최근 회장단 회의를 통해 한우사업단 구성 과정에서 일선 농가들의 혼란은 물론 협회와 지역조합과의 갈등이 조장되고 있는 만큼 관련 계획 자체가 전면 백지화돼야 한다는 입장을 마련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그러나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직접 농가 설득에 나서는 한편 강력한 추진의사를 천명, 한우협회와 정면으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17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동부지소 대강당에서 열린 한우사업단 현장간담회에서 허태웅 농식품부 축산경영팀장은 “한우농가의 자립과 한우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한우사업단의 구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게 농식품부의 판단” 이라며 “전국의 140개 조직이 안되더라도 준비된 지역에서부터 시작해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당초 계획에 변함이 없음을 시사했다.인근 지역농가 120여명이 참석, 사업단 구성에 대한 뜨거운 현장의 관심을 그대로 반영한 이날 간담회에서 허팀장은 “현장에서 갈등이 심하다는 소식을 듣
일부 농협 직원도 동참키로경기농협 조합운영협의회(위원장 홍은수·남양농협장)는 지난 17일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조합운영협의회 위원 및 대의원조합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조합장) 보수를 10%내외에서 자율 감축키로 결의했다. 지난 13일 용인지역 농축협조합장들이 협의회서 결의한 지 5일 만에 경기도내 모든 농축협조합장들이 급여 10%를 감축을 결의한 것이다.조합장들이 이번에 감축키로 한 인건비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각종 실익사업과 청년 실업해소를 위한 일자리 나누기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조합장뿐만 아니라 일부 농협직원도 자발적으로 임금 감축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김성완)의 ‘코뚜레 사천한우’가 농협부산지역본부(본부장 홍성웅)에서 개최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연말까지 부산 금정체육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직거래장터에서 ‘코뚜레 사천한우’는 1++등급 등심(100g) 7천200원, 불고기(100g) 2천800원, 사골(1kg) 1만6천원 등 시중보다 최고 3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사천축협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부산시민들이 안심하고 우수한 품질의 코뚜레 사천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어려운 축산농가도 돕고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케이엔 와이테크(대표 김 훈)는 지난 1996년부터 합성수지분야에서 사업을 해오던 모태기업구영산업(주)으로부터 분리 독립 세계건축 및 농·축산업자재시장에 기능성원사, 제품조직에 기술적 특성을 갖고 부가가치 제품을 수출해온 중견 기업이다. 또한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연구 투자를 통해 호주, 뉴질랜드, 미국등 바이어들에게 인정받아 제품 수출중이며 제품의 다변화, 다각화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고 있다.현재까지 국내 원형볏짚 그물망은 내수시장의 대부분이 수입제품에 의존하다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입품을 쓸 수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수입품에 의존을 하다 보니 안정적으로 제품공급을 받지 못할뿐더러 제품 품귀현상으로 인한 가격급등, 외화낭비 등으로 인해서 많은 축산 농가들이 피해와 금전적인 손실을 감수해야만 했다.이에 케이엔 와이테크가 국내 실정에 맞는 여물망을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개발하는데 성공, 국내 시판을 본격적으로 하게 돼 관련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수입제품에 비해서 제품의 질이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국내 원형베일러 공급 업체들과 실제 축산농가에서
서부하나로마트 임시개장▲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 21일 조합 서부하나로마트 임시점포 개장식에 참석.이사회서 현안논의▲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업현안 논의.자연순환농업 협약 체결▲조성환 조합장(용인축협)=지난 22일 제주 남원농협 회의실에서 남원농협과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체결.미래부사료 이사회 개최▲정영세 조합장(부천축협)=지난 20일 미래부연합사료 공장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영북 대의원 협의회 참석▲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21일 운천 소재 별미촌에서 열린 영북지역 대의원 협의회에 참석.한우사업단 설명회 개최▲김진만 조합장(동해삼척태백축협)=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한우사업단 구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강릉양돈계 회의 개최▲고동수 조합장(강원양돈축협)=지난 20일 강릉시 한양흑염소에서 강릉양돈계 회의 개최.평창조합장협의회 참석▲이석래 조합장(평창영월정선축협)=지난 21일 대관령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평창군 농·축협 조합장협의회에 참석.축산농가 방역상황 점검▲안사현 조합장(원주축협)=지난 22일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원주 부론면지역 축산농가를 순회 방문.친환경농업 선진지 견학▲조규운
육계자조금관리위 예산 16억원 확정…8월 사업 본격화초기 거출금 적어 사무국 구성조차 애로…자조금법 개정 절실육계의무자조금 출범을 코 앞에 두고 있지만 초기 거출금액이 적어 관리위원회 사무국 구성과 운영 등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동)는 지난 17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 및 사무국 운영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이날 관리위는 금년도 육계자조금 사업으로 농가거출금 8억과 정부지원금 8억 등 총 16억원의 자조금 사업계획을 확정, 오는 5월 6일 대의원대회에 상정, 의결키로 했다.자조금의 조성은 6월 도계물량부터 거출키로 해 실제 자조금이 조성되는 시기는 7월 중순 이후가 될 전망으로 본격적인 사업은 8월부터 시작돼 사무국 운영에 상당한 애로를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때문에 이날 관리위원회는 출범 초기에는 최대한 비용을 아껴 사무국을 꾸려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사무국은 양계협회내에 두고 직원은 공동준비단체에서 각 1명씩 파견형식으로 운영하고 각 단체별로 300만원씩 거출해 초기비용을 충당키로 했다.특히 현행 자조금법 상 관리비용은 전체 예산의 5% 이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돼 있
친환경축산물 인증제를 축종간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되야한다는 지적이다.대한양계협회 육계분과위원회(회장 이준동)는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친환경인증제 개선안을 건의했다.육계농가들은 인증제 기준 중에 ‘배출시설 설치신고필증’ 제출 규정을 ‘계분처리위탁계약서’로 대체해 줄 것을 요구했다.육계농가들의 이 같은 요구는 대부분의 육계농장의 경우 별도의 배출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분뇨처리업체에 위탁해 분뇨을 배출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하지만 이 같은 양계협회의 요구에 대해 농산물품질관리원측은 “배출시설(축사·운동장)에 대한 설치 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한다”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서는 안된다”며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육계농가들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표본이라며 보다 강력히 대처키로 하고 국민권익위원회(구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다시 한번 건의해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양계협회는 “육계농장의 경우 다른 축종과 달리 친환경 인증시 축산폐수배출 신고필증을 요구하고 있어 이를 구비하지 못한 농가들은 친환경 인증을 받을 수 없다”는 농가의 입장과 함께 “육계농가의 90%이상이 허가된 전문
2009년 ‘오리데이’ 행사가 오는 4월 30일 서울 신촌 밀리오레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농협중앙회와 오리협회는 5월 2일 ‘오리데이’에 앞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오리데이에 대한 인식과 소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오리데이는 5월 2일의 숫자가 오리와 비슷한 발음이 나는 것에서 착안해 매년 5월 2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해 오리고기 소비확대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웰빙 오리고기로 힘내라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우선 전시행사로 대한민국 모양의 오리요리 52선과 오리고기브랜드전 및 할인판매행사, 오리기름체험과 오리관련 정보 등이 마련됐다. 또 체험행사로는 5천200인분 오리고기 시식회, 오리걸음 챔피언 선발대회, 900인분 철판요리 시연회, 900인분 즉선 바비큐 시식회, 오리알 볼링대회, 숫자 52와 관련된 소비자 찾기 등을 마련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다.부대행사로는 오리브랜드전 참여업체들의 오리경매 행사, 밴드공연, 2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오리고기 요리왕 선발대회 등도 마련됐다.이 밖에도 이날 오리데이 행사에서는 오리고기 홍보대사 위촉식도 가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대형 유통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가 전국의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닭 질병 방역교육 순회세미나’를 개최한다.농림부·국립수의과학검역원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도권·경기 지역교육은 내달 15일 반석가금진료연구소, 중·남부지역은 19일 삼성생명 전주연구소, 제주지역 교육으로 21일 제주 칼호텔에서 각각 개최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 방역시책설명’에 대해 장기윤 농림수산식품부 동물방역 팀장, ‘ND 예방대책’에 대해 최강석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조류질병과 ,‘뉴모바이러스 예방대책’에 대해서 송창선 건국대 교수, ‘CAV 예방대책’에 대해 반석가금진료연구소 부원장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양계협회 관계자는 “매년 전국 순회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지만 질병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와 올해 신종질병으로 불리우는 닭전염성빈혈(CAV)등으로 어려움이 갈수록 심회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만큼 양계농가들의 많은 참여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