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제2차관(농림수산식품부)=지난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소비자 결의대회’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
▲최원병 회장(농협중앙회)=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농협은 22일부터 5월10일까지 꽃박람회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주호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지난 22일 안양검역원 본원에서 코덱스 세미나 개최.
▲곽형근 원장(축산물HACCP기준원)=지난 15일 전남도청 축산청책과와 전남축산기술연구소를 방문, HACCP 관련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
▲라승용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23일 경기도 수원 소재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실에서 세계식육학회 조직위원장과 면담.
▲김동환 위원장(돈열박멸대책위원회·대한양돈협회장)=지난 21일 경기도청 신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양돈협회 경기도협의회의 돈열박멸대책위원회에 참석.
▲서성배 회장(한국계육협회)= 오는 29일 경기도 분당소재 계육협회 회의실에서 4차 통합경영분과위원회의 개최.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한 ‘바이오에너지 기술 특별 심포지엄’에서 ‘해조류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녹색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상호씨(산골농장 대표)가 선출됐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는 지난 21일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1차 관리위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관리위원장에는 천강균 대의원과 이상호 대의원의 경선으로 진행됐다. 관리위원 총 21명 중 이상호 11표, 천강균 9표, 무효 1표로 이상호씨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또한 부의장으로 김인배 대의원과 박영수 대의원이 각각 추대됐다. 이날 이상호 초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란계 자조금 많이 늦은 감이 있고 금액도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미비한 계란시장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계란생산을 홍보하고 산란인 들에게는 안정된 계란생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면역적 거세’도 거세의 한 방법으로 당당히 한 자리를 꿰차게 됐다.축산물등급판정소는 지난 14일 면역적 거세를 한 돼지에 대해 ‘거세’ 판정키로 하고 등급판정요령을 개정, 지역본부 등급판정사들에게 시달했다.등급판정소는 다만, 면역적 거세를 했다고 하더라도 육안으로 봤을 때 수퇘지 징후가 확연하다면 ‘비거세’ 판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그간 면역적 거세방법을 두고서는 ‘거세냐’, ‘아니냐’라는 논란이 불거져 왔다. 과거에는 고환을 제거하는 외과적 거세만이 존재했기 때문이다.그렇지만 최근 의학발달과 함께 백신접종으로 거세효과를 볼 수 있는 면역적 거세방법이 소개되면서 거세정의를 새롭게 재조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돼지거세의 주목적인 수퇘지의 웅취를 완전히 제거했다면 거세돼지로서 인정을 받아야한다는 주장이다.등급판정 현장에서는 면역적 거세 돼지가 비거세 판정을 받고 농장주들이 불만을 터뜨리는 모습이 종종 나타나기도 했다.논란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지만 이번 개정으로 면역적 거세는 외과적 거세와 함께 또 하나의 거세방법으로 인정받는 쪽으로 일단락됐다. 등판소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거세의 다양한 방법을 인정하는 측면이 크다”며 이를 통해 거세기준에 대한 농가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동물용의약품과 원료를 총망라한 ‘동물용의약품 공정서’ 제5개정판을 발간했다.이 책은 1005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에 총 1039 품목의 의약품과 73항목의 시험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최신의 기준과 규격 등을 추가했다. 특히 대한약전, 외국약전 등 국제기준과도 용어를 통일해 완성했다.동물약품 업계는 최근 허가품목 수가 급증하고 동물용 항생제 검정기준이 공정서에 추가되는 등 여건변화에 따라 하루빨리 공정서를 개정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공정서 개정은 지난 2007년 검역원 수의과학 기술개발 용역과제로 채택돼 2년여만에 얼굴을 내밀게 됐다.개정작업에는 한국동물약품협회 기술연구소 박종명 소장을 비롯해 연구원, 자문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주호 검역원장은 발간사에서 “공정서 개정이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와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서는 축산물 안전, 국민보건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일바이오젠(대표 홍완표·사진)이 박사 인력을 대거 중용, 신제품 개발과 품질관리 측면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특히 이윤추구에만 머물지 않고, 인간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홍완표 회장은 지난해 말, 유교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맹자사상을 통한 기업경영 철학 연구’라는 박사논문에서 “기업은 인간가치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사람중심 경영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경영자와 사원이 하나로 소통하는 것이 기업발전의 초석이다. 직원 모두는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회사경영을 꾸려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홍 회장 외에도 신일바이오젠에는 4명의 박사가 경영일선에 전진배치돼 회사와 동물약품 업계, 그리고 축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 모두는 각각의 분야에서 ‘최고’ 전문성을 가진 베테랑이라는 것이 특징.강병곤 부사장을 비롯해 백우현 고문, 박근식 고문, 안수환 고문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강병곤 부사장은 총체적인 업무를 지휘하며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애정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조타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백우현 고문은 인체약품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관리와 제제연구 업무에 매진, 동물약품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