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승근)는 한국임상수의학회, 한국수의임상교육협의회와 함께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공동 콩그레스’를 개최한다. 이번 콩그레스에서는 저명한 국내외 수의임상 전문가를 초빙해 심장, 신경, 영양학 등을 강연하고 주제별 토론이 진행된다. 동물병원 경영에 대해서도 특강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승근 회장은 “이번 콩그레스를 통해 임상수의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2011년 WSAVA 총회를 성공시키기 위한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해축협 ‘천하1품’ 한우브랜드 사업 연계【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 ‘천하1품’ 한우브랜드에 참여하고 있는 서현목장에서 1천100kg이 넘는 슈퍼한우 두 마리가 출현해 화제다.슈퍼한우는 일반적인 한우(620~650kg)에 비해 1.5배 이상 큰 한우 중 최고 육질 등급 판정을 받는 한우로 그동안 900~1천100kg 사이의 슈퍼한우는 우수농가에서도 1마리를 키워내기 어려워 ‘꿈의 한우’로 여겨져왔다.이런 상황에서 서현목장에서 1천100kg이 넘는 슈퍼한우가 동시에 2마리가 출현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이 주변의 한우농가들의 의견이다.각각 ‘곰이’와 ‘범이’로 불리는 서현목장 슈퍼한우는 2006년 2월 같은 날에 태어났다. 부모는 다르지만 일명 ‘쌍둥이’ 슈퍼한우로 불리며 키워졌는데 현재 곰이는 1천150kg, 범이는 1천100kg 정도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육질판정을 위한 초음파 진단 결과 두 마리 모두 1+ 등급 이상이 나올 걸로 판단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도축 후 1+등급 이상으로 판정되면 국내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중량을 감안할 경우 당연히 국내 최고가격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서현목장에서는 ‘곰이’와 ‘범이’ 외
▲남성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15일 건국대 CEO과정에서 특강을 한데 이어 16일 경주, 울산지역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사업할성화를 위한 현장점검.
▲이주호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지난 15일 안양 검역원에서 홈커밍데이 행사를 갖고 직원간 화합도모.
▲라승용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14일 농촌진흥청 농경회의실에서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전문위원회’ 참석.
▲김동환 위원장(돼지열병박멸대책위원회)=지난 14일 대한양돈협회 회의실에서 소위원회를 갖고 최근 사업추진현황 및 향후 일정 등을 논의.
▲이준동 회장(대한양계협회)= 지난 14일 서울 서초동소재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 소위원회 개최.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지난 10일 대정지소를 신축 이전했다. 대정지소(지소장 고성암)는 대정읍 하모리 1423-18번지에 금융점포, 동물약품 판매장, 회의실 등을 갖추고 새둥지를 틀었다.이날 열린 대정지점 신축이전 개소식에는 허창현 서귀포시 축정과장, 김군식 농협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해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정지소는 지난 94년 대정읍 하모리 969번지에 부지와 건물을 임대해 개소한 대점지점은 15년만에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491㎡ 규모의 대지에 연면적 616㎡ 규모로 새롭게 태어났다.송봉섭 조합장은 이날 “서부지역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항으로 조합 건물로 신축해 대정지소 이전 개소식을 갖게 됐다”며 “조합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정지소의 신용사업 규모는 2008년 말 기준으로 300여억원이다.
▲노경상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지난 16일 서울 봉천동 소재 한국축산경제연구원 회의실에서 ‘2009 농림기술 개발과제 최종 설계방안 수립 협의회’ 개최.
【경기】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과 이천축협(윤두현)은 지난 8일 이천 호법면 이천시 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친선축구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윤두현 조합장과 이성권 조합장을 비롯해 양 조합 임직원, 축산계장, 부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축구, 족구, 여성 발야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도농상생을 다짐했다. 이성권 조합장은 “이천까지 초청해줘 감사하다”며 “양 조합이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도농상생의 길을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윤두현 조합장은 “지난 가을 인천에서 단합대회를 갖고 이번에는 이천에서 상생을 위한 행사를 갖게 됐다”며 “승부를 벗어나 화합으로 도농상생 정신을 이어가자”고 말했다.도시조합인 인천축협과 농촌조합인 이천축협은 도농상생정신 실천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자금을 지원하는 등 교류협력사업을 전개해왔다.
▲곽형근 원장(축산물HACCP기준원)=지난 9일 한나라당 김영만 농림수산식품 분야 수석 전문위원에게 2009년도 기준원에 대한 업무 보고.
【경기】 김홍식 양주축협 상임이사가 3선 고지에 올랐다.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김홍식 상임이사는 재 선출됐으며, 비상임이사에는 이상국(양주 봉양), 성열훈(양주 백석), 김영안(양주 만송), 이창수(동두천 지행), 홍영석(양주 남면), 이후강(양주 은현), 장대진(남양주 별내)씨가 선출됐다.김홍식 상임이사는 1951년생으로 1972년 3월 서울축협에 입사하면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었다. 1980년 4급 승진, 86년 양주축협 전무에 이어 2001년 양주축협 상임이사로 선출됐으며, 2005년에 이어 이날 3선에 성공했다.김홍식 상임이사는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과 격의없는 논의를 거쳐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천하겠다”며 “앞으로 조합원이 이용하기 편리한 조합, 조합원에게 기쁨과 이익을 주는 조합, 조합원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기섭 조합장은 이날 총회에서 “앞으로 컨설팅기능을 강화해 조합원의 축산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안정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조합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