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김본종)는 지난달 17·18일 홍성축산회관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수정사 보수교육 및 한우등록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술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한우개량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한우개량으로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농가사례를 통해 개량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첫날 교육에서 정용호 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장은 ‘한우개량을 통한 고소득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한우 전두수를 등록하면 전국적으로 956억원 이상의 기대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축개량협회 송영준 대리가 등록업무 전반에 걸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둘째 날에는 축산과학원 박병호 박사의 ‘개량에 따른 암소선발기법’ 강의에 이어 부위별로 한우선형심사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있었다.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은 지난달 24일 조합 강당에서 이기범 농협인천지역본부장, 인천 관내 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주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변화하는 여성이 아름답습니다’를 주제로 개강한 이번 인천축협 주부대학에는 여성조합원과 준조합원, 지역주부 등 117명이 선발돼 3개월 동안 조합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는다.이날 이성권 조합장은 “인천축협은 사회환원사업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배움을 통해 가정생활과 가정교육을 보다 합리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개인의 교양을 높이고 주부들의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인천축협 주부대학은 1기 118명, 2기 100명 3기 117명 등 현재까지 336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주부대학 동창회를 구성해 배움을 지역에 나눔과 봉사로 실천하는 ‘기쁨 두 배 봉사단’을 조직해 사회봉사활동은 물론 조합 홍보 활동 등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경북】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원장 윤충근)과 경산한우협회 조사료사업단(단장 서후열)은 지난달 경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우농가와 낙농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육단계 HACCP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정찬진 경북도 축산경영과 계장은 축산물 안전관리 방향에 대해 강의했으며, 윤충근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 원장은 가축사육단계 HACCP 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또 백원원 농협축산물위생연구원 교수는 가축사육단계 HACCP 평가기준에 대해 소개했다.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가축사육단계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HACCP 인증을 받기 위한 축산인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축산발전협의회에 강력한 대응방안 강구 주문축산농민을 대표하는 일선축협 조합장들이 농협중앙회 신경분리방안을 담아낸 농협경제연구소의 맥킨지보고서와 농림수산식품부 농협개혁위원회의 사업분리안과 관련해 협동조합의 정체성이 위협받고 있는 절박한 상황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대응방안을 강구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전국축산발전협의회(회장 김대현·인제축협장)는 지난 1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경제연구소와 농협개혁위원회의 농협중앙회 신경분리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조합장들은 이 자리에서 농협중앙회 계열사를 연구주체로 한 맥킨지보고서는 은행사업 생존에 초점을 맞춰 협동조합의 주체인 농업인들을 위한 경제사업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합장들은 특히 맥킨지보고서에서 축산분야의 비중을 소홀히 다루고 실질적으로 농업경제부문에 축산경제부문을 흡수 통합시키는 내용을 담아낸 것은 농촌경제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역할을 부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조합장들은 이어 농협개혁위원회가 발표한 방안을 살펴보면 개혁이라는 급류 속에서 전문성조차 고려하지 않고 시장경제 체제만을 강조하면서 협동조합의 주체인 농민조합원들의 현장의
【충북】 한우협회 음성지부(지부장 라호관)는 지난달 24일 회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한우농가들은 경북 예천 친환경 농업바이오센터와 예천농업기술센터 생균제 사업장을 견학했다.라호관 지부장은 “FTA 등 개방화 시대에 회원들이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선진지 견학 및 사양관리기술 교육을 실시해 회원들의 사양관리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달 30일 행신동 1083-1번지 아름터플라자에 열 번째 신용사업장인 서정지점(지점장 신재범)을 이전하고 개점식을 가졌다.고양축협 서정지점은 지난해 6월 행신동 서정마을 아파트상가 내에 소규모점포로 사업을 시작한지 8개월만에 제대로 된 사무실을 마련했다. 서정지점은 지난 8개월 동안 조합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예수금 500억원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서정지점 이전을 계기로 행신지역 뿐 아니라 고양시 100만 시민을 위한 1등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축협조합장 안성서 결의대회 가져농협축산경제, 올 이동판매차량 100대 추가3년내 쇠고기 50%·돼지고기 40% 점유 목표일선축협은 올해를 축산물 유통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3년 내에 시장점유율을 쇠고기 50%, 돼지고기 40%를 목표로 생산·유통비용 30%를 절감하는 등 유통혁신 작업을 추진한다.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는 지난 1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이창범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 김대현 전국축산발전협의회장(인제축협장)을 비롯한 전국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을 지나 유통으로, 내수를 지나 해외로…’를 슬로건으로 축산물 유통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또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발대식도 함께 가졌다.이날 전국 축협 조합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축산물 직거래 확대와 위생·안정시스템 구축을 통해 축산농가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최원병 회장은 “혁신이라는 어려운 길을 우리 스스로 선택한 이유는 수입산과의 무한경쟁에서 이기고 수출까지 하기 위해선 국내산 축산물의 경쟁력 확보가 우선이라는 절체절명의 당위성 때문”이라며 “농협
【전북】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종운)가 전북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사업에 참여농가에게 영산홍 묘목을 공급하는 등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에서 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축산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참예우 참여농장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고 꽃나무를 심는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전북농협은 이같은 계획에 따라 지난 1일 참예우 참여농장 30개소를 선정해 영산홍 6천주를 공급하고 축사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전북농협은 지난해부터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를 위해 꽃나무 공급과 꽃길 조성, 환경정비 사업을 펼쳐왔다.전북농협 관계자는 “참예우는 전국에서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두수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HACCP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참예우는 지난해 소시모가 주관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물론 2년 연속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로하스인증을 받았다”고 소개했다.이 관계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고품질의 한우생산을 위한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적인
임직원·대의원·축산계장 연수회해군 익산함에 ‘포크빌’ 전달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24·25일 임직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동해시 망상그랜드호텔에서 연수회를 갖고 조합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연수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평창영월정선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대관령한우타운’을 견학하고 이어 해군 1함대사령부 익산함(함장 김정민)을 방문해 포천축협 돼지고기 브랜드 ‘미트빌’ 제품을 전달하고 해군장병들을 격려했다.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대내외적 여건이 매우 어렵지만 포천축협은 임직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이 일치단결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더 나은 축협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김상수)은 2009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9천500만원을 190명에게 전달했다. 안성축협은 전달행사 없이 수혜 조합원들의 통장으로 지난달 18일 각각 장학금을 이체했다.안성축협은 올해 대학에 입학한 75명에게 50만원씩 3천750만원의 입학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대학 재학생 115명에게도 50만원씩 5천7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총 190명에게 9천500만원을 지원했다.김상수 조합장은 “영농철을 앞두고 바쁜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해 무통장 입금 방식으로 학자금을 전달했다”며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업 활성화를 통해 장학금 규모를 계속 늘려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사료BU(BU장 박호인 부사장)는 글로벌 역량강화 일환으로 중국사료사업 총괄에 강세원 박사를 영입했다. 강세원 박사는 서울대에서 축산학 박사학위를 받고 85년 사료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후, 퓨리나ㆍ카길에서 마케팅과 전략사업개발, 중국사료사업담당 등을 역임한 축산업계의 재원이다.CJ 중국 사료사업은 지난 2002년 진출 이래 870여명의 임직원과 8개 공장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 중에 있다. 2002년 사천성을 필두로 현재 요녕성, 산동성, 하북성, 하남성, 강소성, 흑룡강성, 호남성 등지에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 고객의 수익을 창출하는 가치를 실현중에 있다.중국은 세계 제2의 사료시장으로 CJ는 중국시장에서 세계 유수의 축산회사와 경쟁하면서 대한민국 사료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고 있다.
FAO(유엔식식량농업기구) 제30차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됐다.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이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FAO 제29차 아태지역총회에 참석, 차기 회의 국내 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참가 회원국 만장일치로 총회의 승인을 받았다.우리나라는 FAO내 11위 공여국으로서 국가위상과 역내 영향력 강화를 목적으로 2006년과 2008년에 28, 29차 회의 국내 유치를 각각 추진했으나 인도네시아와 파키스탄에 밀려 실패한 바 있다.아태지역 총회는 46개 회원국 농업각료 등이 2년 주기로 모여 역내 식량농업상황 및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FAO 공식 회의이다.이번 29차 총회에서는 현재 국제사회가 직면한 식량위기, 가난 및 기아 극복, 국경초월 동물질병 대응, 교역 지원 등의 분야에 회원국간 긴밀한 협조와 국제기구 역할 강화가 강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