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 황토조랑우랑작목반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23회 협동조직 대상 작목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농협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일 지역본부 월례조회에서 협동조직 작목반 본상을 시상했다.보은축협 황토조랑우랑작목반(회장 양상현)은 133명의 회원농가가 참여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속리산 황토조랑우랑’을 슬로건으로 거세우 4천145두, 비거세우 190두, 암소 5천153두 등 총 9천488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조랑우랑작목반은 공동기금 1억원을 조성하고 한우 수송차량 1대(5톤)를 운영하면서 보은한우 명품화사업을 주도하고 있다.‘속리산 황토조랑우랑’은 소시모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으며, 보은축협은 농식품부 우수 브랜드 경영체에 선정되기도 했다.연간 출하물량 2천두의 중형 브랜드로 성장해가고 있는 ‘속리산 황토조랑우랑’은 보은군과 보은축협, 보은한우협회, 건국대, 경북대가 참여하고 있는 지역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1등급 이상 출현율을 77%까지 끌어올렸다. 또 지역농업 특성화 조랑우랑 한우과정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사료와 출하처 통일 등 지역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을 구축하고 한우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7일 수원소재 농업연수원 강당에서 ‘축산분야의 바이오가스 산업 이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연순환농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농식품부의 이상수 팀장이 ‘자연순환농업 정책’, 농촌경제연구원의 김연중 박사가 ‘바이오가스의 경제성 분석 및 효율 향상 방안’, 한경대 김창현 교수가 ‘바이오가스 상용화 방안’, 이지바이오시스템의 현영 박사가 ‘농가설치 실증 이용사례‘ 등을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와 원광대 산본병원(원장 이재규)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의왕시 공사 회의실에서 ‘농어촌마을 의료봉사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의료시설이 낙후돼 제대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지역의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농어촌지역 의료서비스 개선과 농어업인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광대 산본병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 지난달 27일 ‘NH팜랜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성목장과 축산연구원, 축산물위생교육원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남성우 대표는 축산경제의 자립경영을 강조하면서 “NH팜랜드와 같은 신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우리나라 축산이 과거와 같이 단순한 먹을거리 제공 차원을 벗어나 레저와 여가를 접목하고 최첨단 생명공학과 연계해 축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등 질적으로도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대표는 “NH팜랜드를 체험학습공간과 농축산 브랜드타운, 레저와 여가를 위한 체험승마장 등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오감(五感)으로 느끼는 종합타운으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키자”고 당부했다. 남 대표는 이어 축산연구원과 축산물위생교육원을 방문해 젊고 유능한 축산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축산농가가 실익을 거둘 수 있도록 농가의 현장 경영과 아울러 고품질 축산물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하고 축산부문의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R&D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남 대표는 새로 추진하고 있는 체험승마장 등 NH팜랜드 신사업 추진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광주축협, 가축질병방역단 발족축산물 이동판매차량 발대식도【전남】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전병덕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위영희 광주광역시 농산유통과장을 비롯해 축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가축질병 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안명수 조합장은 이날 “광주축협이 중심이 되어 대대적인 가축질병 자율 방역활동으로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홍보하고 소비 분위기 확산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자”고 말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가축질병방역본부 현판식과 연막소독 시연회도 가졌다. 광주축협은 앞으로 생석회와 소독약품을 축산농가에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구제역을 비롯한 가축질병 유입을 사전에 방지하는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의 날’에는 소독차량을 동원해 소규모 축산농가 등 취약농가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광주축협은 이날 축산물 소비기반 확대를 위해 이동판매차량 발대식 행사도 가졌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aT는 임원연봉을 6% 반납하고 간부 직원들도 임금 3~5%를 반납하기로 했다. aT는 지난해에도 전 임직원이 임금인상분을 전액 반납한 바 있다. 임금반납 외에도 전사적인 예산절감을 실시해 ‘일자리 나누기’ 재원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이창범 단장(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지난 3일 전북지역의 조사료 생산 실태를 둘러보는 한편 축산현안을 놓고 이 지역 축산농민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사진)이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예산축협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어느 때보다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가운데 실시된 이날 선거에서는 이사 7명중 5명이 새로운 인물로 선출됐다. 예산축협의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상임이사 조예식 △이사 윤경구·윤종국·이달수·이성훈·이지원·전성두·허경식△감사 이근춘·김운영씨 등이다.
▲라승용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6일 수원소재 국립축산과학원 3회의실에서 열린 섬유질 배합사료 워크숍 참석.
▲이재용 소장(축산물등급판정소)=지난 2일 등급판정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축산물브랜드인증현지실사단 워크숍 참석.
▲김동환 회장(대한양돈협회)=지난 2일 충북 청원군 현도면 우록리 502에서 개최된 (주)앤텍바이오 한국발효한약연구소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
▲이준동 회장(대한양계협회)=7일 대전 소재 농협대전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산란계의무자조금 대의원대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