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회장(대한양돈협회)=지난달 31일 대전 유성 소재 계룡스파텔에서 긴급 이사회를 갖고 최근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한·EU FTA 대응방안 등을 논의.
▲이준동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2일 서울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육계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개최.
종계 산란율 지난해 평균보다 4%p하락…생산성 저하농경연 육계관측…4월 수요 전년比 38~53%↑사육수수 및 공급량 감소로 인해 4월 중 육계가격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4월 육계관측을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관측센터는 2월 중 종계 산란율이 지난해 평균보다 4%p 하락해 3월 중 병아리 발생률은 전년 동월대비 1.1%p 하락하는 등 종계 생산성 저하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로 인해 3월 중 병아리 생산수수는 전년 동월보다 3.7% 감소한 4천575만수로 추정했으며 4월 중 육계사육수수도 3.8% 감소한 6천619만수로 전망했다.특히 4월 중 닭고기 공급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됐다.관측센터는 4월 중 도계수수는 전년 동월보사 4.4% 감소한 4천863만수로 전망했으며 환율상승으로 인해 수입량도 급감해 3천톤 내외에서 수입될 것으로 예상했다.그러나 4월에는 야유회 등 행락철 닭고기 수요가 증가해 소비는 3월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로 인해 닭고기 가격은 전년 대비 38~53% 상승해 1천800~2천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종계 환우계군이 지속적으로 종란 생산에 가담할 경우
오는 5월까지 오리협회에 신규로 가입하는 오리농가들은 가입비 10만원을 면제받게 됐다.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지난달 25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09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오리협회는 신임 회장단 구성을 계기로 회원 확충을 위해 오는 5월까지 한시적으로 회원 가입비 10만원을 면제키로 했다.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이월금 4억원을 포함해 올해는 정부보조금 등 2억원을 조성해 총 6억원의 자조금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오리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 교육사업도 벌이기로 했다.올해는 경기·충북, 충남·전북, 전남 및 기타지역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오리사양관리, 생산성향상, 질병예방, 경영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날 이창호 회장은 “오리산업 종사자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만 산업의 성장과 발전도 꾀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직 가입하지 않은 농가들을 포용하여 함께 상생 발전하는 조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이와 함께 오리협회는 업무체제 개편에 따라 이강현 부장을 전무로 진급시켰으며 종축업 등록제 시행과 함께 오리 검정업무를 담당할 신규직원을 신규 채용했다.
산란계의무자조금 공동준비위원회(위원장 이준동)는 오는 7일 농협 대전유통센터에서 산란계의무자조금 대의원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관리위원 구성과 함께 자조금 거출(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다.이날 공동준비위는 관리위원 및 감사 추천(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날 당연직 관리위원 7인과 대의원중 양계협회 추천 7인, 농협중앙회 추천 7인 등 총 21인의 관리위원과 양 단체가 각 1인씩 추천한 2인의 감사 추천(안)을 대의원회에 상정키로 했다.관리위 구성으로 ▲위원장 이준동 양계협회장▲농식품부 허태웅 축산경영팀장 ▲농협 배효문 축산지원부장 ▲소비단체 강광파 소비자시민모임이사 ▲수납기관대표 김재문 싱그린푸드 ▲학계 김정주 건국대 교수▲유통업계 강종성 계란유통협회장과 함께 ▲경기 천강균, 김인배, 안영기, 김재헌 ▲강원 박영수 ▲충북 남기훈 ▲충남 안병철, 임만수 ▲전북 유강희 ▲전남 서효신 ▲경북 오정길, 권영택, 김점훈 ▲경남 이상호 ▲감사 오세을, 청화운 등의 관리위원들을 추천했다. 또한 공동준비위원회는 산란종계업계가 자조금 참여의사를 밝힌 만큼 종계업계분으로 관리위원 1인을 추가 배정해 추천하겠다고 밝혔다.대의원회에서는 자조금을 조성금액도 투표를 통해
충남도지회가 양계협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도지회로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디뎠다. 대한양계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박태원)는 지난달 27일 충남홍성 농업기술센터에서 창립 및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태원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새롭게 바뀐 중앙회 정관에 의거 지회를 설립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충남지역 지부를 활성화시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과 함께 회원들에게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지회는 지난 2006년 육계도지회연합회로 출발 지난 1월 16일 산란계, 육계, 종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지회 발기인 대회를 갖고 박태원 씨를 지회장으로 추대한 바 있다. 충남도지회는 ▲채란분과위원장에는 임헌완 충남계우회연합회장, ▲육계분과위원장에 이일용 아산육계지부장, ▲종계분과위원장에 안태엽 논산종계지부장, ▲사무국장은 김진성 홍성채란지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AI 차단방역을 위해 토종닭업계가 자율적으로 산닭운송차량을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지난달 27일 전북지회 현판식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토종닭협회는 이날 AI예방을 위한 정부의 방역대책에 적극협조하기 위해 소독한 차량이나 판매 업소에 소독확인필증을 협회에서 자율적으로 교부해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이와 함께 불법 백세미의 토종닭 둔갑 판매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협회는 이를 위해 토종닭 최대 성수기가 시작되는 4월부터 백세미가 토종닭으로 둔갑 판매되는 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전국의 도계장에 백세미 대닭을 도계 금지시켜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총회 열고 수지예산안 의결대한양계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황수연)는 지난달 27일 김해목화예식장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황수연 지회장은 인사말에 “양계업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나갈수 있는 힘을 길러 모두 다 함께 살수 있는 힘을 모아야 한다”며 “올해 새롭게 태어나는 부산경남 도지회를 만들자”고 강조 했다. 한편 올해 부산경남도지회는 새롭게 태어난 거창지부를 흡수 하면서 지회 활성화에 한층 더 업그래이드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지회내에 토종닭분과를 설립하고 토종닭에 의 권익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농관원, 한우 표시 음식점 특별단속…72개소 적발국내산 육우, 한우로 둔갑사례 ‘최다’…수입육과 혼합도경기도 시흥시 소재 H 업소는 2009년 1월부터 2월 23일까지 서울 구로구 오류동 소재 유통업체로부터 국내산 육우 등심 215kg을 kg당 2만3천원에, 차돌박이 29kg을 kg당 2만원, 우둔을 10kg을 kg당 1만1천원, 전각, 채끝 등을 각각 구입해 이를 한우로 거짓표시해 kg당 등심 7만원, 차돌박이 6만3천원, 육회 8만3천원에 다수의 소비자에게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이처럼 육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것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허윤진)은 지난 2월19일부터 3월 20일까지 ‘한우식당’, ‘한우전문식당’ 등 간판에 한우가 표시된 음식점 3천633개소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72개소를 적발했다. 이중 원산지나 식육의 종류를 허위로 표시한 64개소는 형사입건해 수사중이고, 미표시한 8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유형을 보면, 쇠고기는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둔갑한 업소가 11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미국산을 호주산 등으로 둔갑한 7개소, 호주산을 국내산 한우로 둔갑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공기업으로서의 투명성 제고와 국민권익 향상을 위해 공사 내부규정을 개정키로 했다. 이번 개정은 농어촌공사가 공사 사규에 내재하는 부패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부패영향평가 컨설팅을 요청하여 이뤄진 것으로 공사는 금품관련 비리직원의 징계시효를 연장하고 농지은행의 경영회생지원 부적격농가의 이의신청 및 재심절차를 마련하는 등 내부규정 14개 분야 20개 조항이 그 대상이다.그 밖에 주요 개정 내용은 ▲의원면직 시 감사부서장의 확인절차 마련 ▲부패발생소지가 있는 직원의 의원면직 불가 ▲목적 외 수의계약 체결 시 계약대상과 금액 등의 정보공개 ▲급수기간 중 용수로 점검횟수 명확화 ▲개인이나 타기관이 품질시험 의뢰 시 발생하는 수수료의 분납, 후납 가능조건 명문화 등이다.농어촌공사 김경안 감사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불합리하고 불투명한 업무처리 기준을 찾아내 개선하여 부패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생활의 불편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85개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창호 회장(한국오리협회)=지난달 30일 농협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2009년도 제1차 가금수급안정위원회 참석.
▲ 정영채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달 31일 춘천 소재 강원세종호텔에서 열린 대한수의사회 강원도지부 총회에 참석해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