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전년대비 10.3% 증가 …호주·뉴질랜드산 감소돼지고기-수입량 13.6% 감소불구 냉장육은 7.7% 증가닭고기-AI 발생따라 생산량 줄고 수입량 63.8% 늘어추석연휴를 앞둔 업체들의 수입물량 확대로 인해 소비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입량이 크게 증가했다. 또 인기를 끌던 칠레산 돼지고기가 다이옥신으로 수입이 금지됐고 환율, 해상운임과 국제유가 등으로 수입오퍼가격 상승해 수입돈육이 급감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발표한 지난해 축산물 수입통계를 통해 육류수입동향을 점검해본다. ■쇠고기쇠고기는 지난 한해 22만4천91톤이 수입돼 전년대비 10.3%가 늘었다. 냉장육은 3만2천161톤이 수입돼 전년대비 5.2% 감소했고, 냉동육은 19만1천930톤이 수입돼 전년대비 13.4% 증가했다. 특히 등심이 가장 많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갈비가 7만8천61톤으로 전년 대비 56.6% 증가한 점이 주목됐다.수입국별로는 호주가 총 13만372톤으로 전년대비 11.6%가 감소했다. 2008년 수입이 본격적으로 재개된 미국은 5만3천292톤으로 전년대비 264%가 증가했다. 12월 쇠고기 수입량을 보면 전월대비 미산 49%감소, 호주산 131%, 뉴질랜드 295% 증
기본예탁금 1천5백만원 시장진입 ‘걸림돌’ 개선 필요돈육선물의 투자거래 활성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선물업계에 따르면 돈육선물이 12월말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돼 일평균 54계약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말이후 시작조성계약을 주도했던 NH투자선물에서 누적적자 과다를 이유로 시장조성에 다소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실제 개인 참여비중은 33%에서 50% 이상으로 늘어났으나 투신권의 거래량은 절반 이하로 급감했으며 NH와 삼성투신에서 돈육펀드 4개를 운영 중이지만 최근 악화된 금융환경악화로 운영이 미미해 시장조성계좌의 일평균 거래비중은 감소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로 도입된 축산물 선물인 돈육선물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시장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으며 육가공업체 등 축산관련 기관에서는 투자를 하고 싶어도 시장유동성이 부족해 참가를 할 수 없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돈육선물이 업계에 끼친 가장 긍정적인 요소가 헤지 수요를 위한 최소 거래량은 확보했고 8월 32%에 그치던 개인들의 거래 참여비중 거래량이 12월 56%에 달했던 만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고령농업인에게 새해 희망을 여는 사업으로 경영이양 보조금 제도를 확대·개편해 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새롭게 확대·개편되는 경영이양 보조금 사업은 고령 농업인의 아름다운 은퇴를 보장하기 위해 고령농업인이 농어촌공사나 젊은 전문농업인에게로 농업경영을 이양하면 매월 보조금을 지급하는 연금형태로 제도가 바뀌게 된다.이를 위해 경영이양 보조금 지급연령도 현행 70세에서 75세까지 최장 10년간으로 지급기간을 늘리고, 매도 중심에서 매도와 임대 은퇴를 동일한 조건으로 해 1만㎡당 월 25만원을 지급하며, 대상 농지도 논에서 논·밭·과수원으로 확대되고, 은퇴 후에도 자급을 위해 3천㎡이하의 농지는 경작이 인정된다.특히, 2010년까지 매도 이양을 할 때에는 양도세에 대해 100% 감면 혜택이 있다.
직거래·브랜드 직영점 확대로 한우 구매 증가설이후 쇠고기 공급 증가·소비 감소로 가격 하락쇠고기 소비의 성수기인 연말연시와 설날을 맞이해 최근 경락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 동기대비 도축두수 증가로 국산 쇠고기 생산량 및 쇠고기 수입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쇠고기 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가격상승요인으로는 2009년 기축년 소의 해를 맞이해 대형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의 쇠고기 할인행사 및 각종 사은품을 제공하는 쇠고기 판촉행사와 지난 11월 27일부터 대형할인마트에서 판매 재개한 미산 쇠고기 판매부진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지난 12월 도축두수는 전년 동기대비 112.6% 증가했으나 출하체중 증가로 인해 쇠고기 생산량으로 계산하면 약 114% 내외로 증가했으며, 쇠고기 수입량은 전년 동기대비 120.1% 증가했다. 12월 쇠고기 수입량을 보면 전월대비 미산 49.3% 감소, 호주산 131.3% , 뉴질랜드 295.4%로 호주산과 뉴질랜드산 수입량이 증가하고 미산 쇠고기 수입량이 감소했다. 반면에 2009년 1월초 경락시세를 전월과 비교하면 한우 108.7%(암소 110.9%, 수소 112.2%, 거세우 107.5
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손동수 박사가 2009년 판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고 밝혔다.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후즈 후’는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리더를 선정,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이다.손동수 박사는 1976년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이어 1978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의 축산자원개발부를 시작으로 2004년 2월 남원으로 이동해 난자, 정자, 수정란의 생산, 보존 및 이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지난해 4월에 시험장장으로 가축유전자원분야 업무를 총괄해 관리하고 있다. 손동수 장장은 1983년부터 수정란이식 시험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 돼지 수정란이식으로 자돈 분만, 유전자주입수정란 이식으로 송아지 생산, 분할 수정란이식으로 일란성 한우 쌍둥이 송아지 생산, 성판별 수정란이식으로 한우 암송아지 생산, 젖소 저수태우에 한우 수정란이식으로 송아지 생산 등이 있다. 또한 논문 131편이 학술지에 게재됐다. 최근 3년간에는 42편이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그 중 9편이 주저자이고 특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최근 안양지식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도 사무국장·지도과장·출장소팀장등 소속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사업성과분석 및 2009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방역본부는 2009년에도 ‘빠르고 든든하며 차별화된 방역지원’이라는 행동규범에 따라 생산성 향상, 고객감동서비스, 고품질·실시간 질병예찰 등을 3대 경영지표와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10대 중점 추진과제는 △주요가축전염병 검사 시료채취 △양축농가방역실태점검 △양축농가 현황 및 위치정보 DB구축 △초동방역팀 현장업무 수행능력 완비 등 5개 방역사업이 있으며, 도축검사결과 농가피드백 활성화, 가축질병교육, 수입축산물 현물검사 체제 구축, 경영선진화방안 실천, 인턴제 적극 시행과 사업비 조기 집행 등이다.또한 방역본부는 고객만족도 최고 향상기관인 경기도본부의 사례발표와 고객만족도 조사기관인 중앙리서치가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방역본부는 공공기관의 구성원으로서 국정·농정운용방향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를 현장방역에 구현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윤태농원 이창호 대표가 오는 2월 4일 예정돼 있는 한국오리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나섰다.오리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윤태농원 이창호 대표만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윤 대표는 오는 2월 4일 예정돼 있는 정기총회에서 오리협회 신임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장태평 장관(농림수산식품부)= 지난 10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안양시 전통시장(안양시 만안구 소재)을 방문, 설 성수품인 농수축산물 물가를 점검하고 생산자, 유통종사자,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 장 장관은 나라 경제가 어려운 이때 서민경제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부는 설 성수품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원산지 표시이행 등 시장 유통관계자의 협조를 당부.
▲최원병 회장(농협중앙회)=지난 12일 충북과 충남지역본부에서, 13일에는 전북과 광주지역본부에서 각 지역 조합장, 지부장,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새출발 전략회의’를 개최.
▲남성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16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농촌사랑 지도자대회에 참석.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14일 협회 회의실에서 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우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
▲김동환 회장(전국농민단체협의회)=지난 13일 경기도 수원 소재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양돈수의사회 비전 선포식에서 축사.